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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남 회장 집들이가 있었습니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소재) 날씨는 7월이라 30도를 전후해 더웠습니다 먼저 집을 살펴 볼까요 분당구 동원동은 그야말로 도심속의 전원이라 할만큼 주변 환경이 전원으로 둘려쌓여 있었습니다 더욱이 박회장 집은 태봉산 318미터의 줄기를 타고 내려와 대지와 산이 접하고 있는 주택 이었습니다 대지는 대략 350평 정도 되고 건평은 250평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3층집 이고요 대지옆 정원과 정자건물, 비닐하우스 온실, 텃밭등이 1300평 정도 되는데 박회장님 소유라고 하네요 바로 옆집이 탈렌트 선우재덕 집이고요 바쁜 일정 때문에 선우재덕 배우겸 탈렌트 께서 식사후 인사차 다녀 갔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여자분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리 더군요 집은 북서향의 대저택 이었습니다 제생각 컨데 태봉산(318미터) 전체를 집안으로 끌어들인 통큰 저택 이었습니다 옛부터 남향, 동사택, 서사택, 했는데 요즘은 그런것에 게의치 않는 방향 설정이 좋았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설명을 하자면 남향이나 동서향은 했빛을 많이 받아 난방비가 절감되고 쾌적한대 반해 북향이나 북서향은 난방비가 많이들고 했볕을 상대적으로 덜받고 통풍에 신경을 덜쓰기 때문에 쾌적한 맛은 덜할지 모르지만 태봉산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함과 장중함이 과히 창대하다 할만 하더이다 주택의 내부를 살피지 못해 안방과 거실의 조화로움은 알지 못하나 방이13개이고 방마다 욕실이 붙어있는 집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무튼 도심속의 전원생활 주택 으로는 손색이 없더이다 조경이 잘된 정원은 조경학과 교수가 직접 설계를 하였다고 하는데 과연 자연과 잘 어울리는 정원 이었습니다 문제는 정원과 건물 주변의 조경 만으로도 일반인의 머리속에는 저걸 어떻게 관리 하느냐가 대두 될 정도로 정원이 넓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건 우리의 걱정이고 박회장님은 나름 복안이 있기 때문에 정원에 심열을 기울였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우리의 옛 궁전은 후원이라 하여 정면에 위치한 정원보다 후원이 넓은 정원을 궁궐의 기초로 삼았지요 경복궁이 그리하였고 창덕궁이 그리 하였습니다 특히나 창덕궁의 후원은 그 넓이가 상상을 초월하듯 넓지요 내가 왜 이렇듯 정원의 넓이를 가지고 따지느냐 하면 좋은집은 후원이 넓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후원을 강조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지의 집터보다 족히 3-4배 되어 보이는 정원 즉 후원이 있음으로 자연과 동화 되고 자연과 친구가 되고픈 집주인의 의지가 반영된 건축 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집의 주인은 60대가 넘는 나이가 맞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은 후원보다 앞뜰의 정원에 신경을 더쓰고 북서향 보다는 남향이나 동서사택을 선호 했을 것이다 그러 의미에서 박회장님 부부의 선택은 옮았다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이는 어디까지 비전문가 입장에서 몇가지 설명을 드리는 것인바 독자께서 오해가 없도록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만찬 중식 만찬은 출장뷔페 였습니다 일부는 박회장 사모님이 직접음식을 만드셨는데 대단히 부지런한 사모님 입니다 몇번의 대면이있던터라 반가웠습니다 냉커피를 만드셔서 방문한 손님 한분 한분 모두에게 커피는 건네 주시는 다정함이 손님을 대하는 정성으로 보였습니다 하얀 천막포장을 여닐곱게 겹치게 치할을 치고 탁자와 의자를 준비하고 대형 선풍기를 곳곳에 비치하여 덥지만 주인의 정성에 견딜만 했습니다 대략 110여명의 사람이 야외에서 식사를 한다는건 대단한 준비가 없으면 안되는 무더위 속의 만찬 이었습니다 점심은 이렇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약 1시간 가량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소통하며 즐거운 대화를 가졌습니다 전국 곳곳의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병영초교 48회 10여명과 광주 전남 지역 에서 상경한 22명, 병영중학교 17회 70여명, 산우리 산악회 7-8명, 명등 총109명입니다 요근래 들어 가장 많이 모인 모임같았습니다
노래자랑/ 장기자랑/(14:00 - 17:30경) 박회장님 집 후면의 1층은 110여명 정도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사회자 김성제 친구에 사회로 본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박현남 회장님의 집들이 인사말씀을 필두로 그리고 병영초교 48회 회장님 인사말씀/ 병영초교 49회 최삼균 회장의 인사말씀/ 병영중학교 17회 김창섭 회장의 인사말씀/ 산우리 산악회 김배식 회장의 인사말씀/ 수요산악회 임근배 회장의 인사말씀/ 그리고 병영중학교를 대표한 송영길 친구에 축하멧세지 낭독/ 순으로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또한 병영초교 48회/ 병영초교49회/ 병영중학교 17회/ 산우리 산악회/ 수요산악회등의 순서로 박회장님 부부께 선물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노래자랑 심사위원장 최규성/ 위원 김성제/ 위원 서경봉/ 의 소개와 심사규정을 소개 하였습니다 드디어 김성제 사회자의 힘찬 박수로 노래자랑이 시작 되었습니다
첫번째 손님은 박현남 회장님이 고인이된 김제중 친구을 기리면서 "안동역에서"란 노래를 불렀습니다 두번째 손님은 박현남 회장과 조수경씨가 옛사랑을 그리며 "아직도 못다한 사랑"을 뚜엣으로 불렀습니다 세번째는 "신사동 그사람" 을 박회장 사모님 께서 창창한 목소리로 당당하게 불러 주셨습니다 네번째 손님은 탈렌트 선우재덕 모친(95세) 께서 "원점"을 불러 주셨습니다 다섯번째로 "찔레꽃" 노래를 조수경씨 께서 불러 주셨습니다 여섯번째로 정순례씨가 "열정"을 불러 주셨습니다 일곱번째로 김종집 친구가 "사랑은 꽃보다 좋다"를 불러 주셨고 여덥번째로 엄애금씨가 "삼각관계" 불러 주셨습니다 아홉번째로 김만수 친구가 "푸른시절" 단골 노래를 열창해 주셨고 열번째로 이순홍 친구가 "만약에" 란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단순히 노래만 부른게 아닙니다 가까운 친구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면 친구가 무대로 나와서 율동을 해서 분위기를 돋구었습니다 분위기 메이커는 단연 김경자(49회) 친구였습니다 순간 순간 율동을 보여 주셨는데 무대옷을 준비해서 여러 친구 노래에 율동을 보여 주셨습니다 열한번째 손님은 김경자 친구에 "첫눈 내리는 거리"란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열두번째 손님은 최삼균 친구가 "흰구름 가는길" 이란 노래를 불러 주셨는데 선곡이 잘되어 보였습니다 열세번째 손님은 장석인 친구에 "연상의 여인"을 불러 주셨고 열네번째 손님은 산우리 산악회 총무이신 방영순씨가 "사랑의 밧줄"을 열창 하셨고 열다섯번째 손님은 광주에서 올라오신 마승권 친구가 "먼나먼고향"을 불러 주셨습니다 열여섯번째 친구는 48회 노복순 선배께서 "단장의 미아리 고개" 를 불러 주셨는데 각설이 타령 옷을 입고 나오셔서 유쾌한 율동을 보여 주셨습니다 열일곱번째 손님은 김윤석(48회) 께서 "꽃바람 여인" 을 불러 주셨습니다 열여덥번째 는 병영초교 49회 신경애씨 께서 "개똥벌레"를 불러 주셨고 열아홉번째는 김복임(산우리산악회) 께서 "사랑에 거리" 를 불러 주셨습니다 평소에는 홍콩 아가씨를 잘부르던 친구였고요 스무번째는 김찬중 친구가 "시계바늘"을 불러 주셨습니다 스물한번째는 김정여씨가 "내 나이가 어때서"란 노래를 불러 주셨고 스물 두번째는 배향임씨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스물세번째는 장주성 친구가 "두줄기눈물"을 불러 주셨고 스물네번째는 마미숙 친구가 "터미널" 이란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스물 다섯번째 친구는 천연심 친구가 "우연히"란 노래로 열창을 해주셨고 스물 여섯번째 친구는 송효섭 친구가 "인생길 나그네길" 불러 주셨고 스물 일곱번째 친구는 수원에서 올라온 한승훈 친구가 "꿈의대화"란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스물 여덥번째 친구는 김영순 씨가 "열두줄" 이란 노래를 불렀습니다 스물 아홉번째는 임근배 친구가 "길" 이란 노래를 불렀고요 서른 번째는 박정옥 친구가 "기다리게 해놓고"를 열창 했습니다 서른 한번째는 박인식 선배가 "꽃길" 이란 노래를 불러 주셨고 서른 두번째는 김연순 친구가 "뿐이고" 란 노래를 불렀는데 주갑임 친구와 여러 친구가 나와 율동을 선보였는데 객석 에서의 반응이 제일 뜨거웠습니다 이렇게 32명의 출전 선수가 자신의 노래를 맛깔나게 잘 불렀습니다 세분 심사위원의 집계가 있는동안 남행열차/ 아파트/ 합창이 있었고요 최규성 친구에 "천년의사랑" 열창이 있었습니다 또한 박은식 친구에 열창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채점이 완료되고 심사위원장 최규성 친구에 발표가 있었습니다
인기상 : 노복순(병영초교 48회) 부상으로 현금 10만원과 홍콩,마카오,주하이, 무료여행권 장려상 : 김종집(병영초교 48회) 부상으로 현금 20만원과 홍콩,마카오,주하이, 무료여행권 우수상 : 장주성(병영중학교 17회) 부상으로 현금 30만원과 홍콩,마카오,주하이, 무료여행권 최우수상 : 최삼균(병영중학교 17회) 부상으로 현금 50만원과 홍콩,마카오,주하이, 무료여행권 다음은 행운권 추첨을 했습니다
김성제 친구가 4등 행운권을 추첨하여 김애순(해남) 친구가 당첨 되었고 부상으로 현금 10만원과 홍콩,마카오,주하이 무료여행권 서경봉 선배가 3등 행운권을 추첨하여 한승훈(수원) 친구가 당첨 되었고 부상으로 현금 20만원과 홍콩,마카오,주하이 무료여행권 최규성 친구가 2등 행운권을 추첨하여 조수경(광주) 친구가 당첨 되었고 부상으로 현금 30만원과 홍콩,마카오,주하이 무료여행권 박현남 회장이 1등 행운권을 추첨하여 박순자(48회) 선배가 당첨 되었고 부상으로 현금 50만원과 홍콩,마카오,주하이 무료여행권 을 부상으로 약속 받았습니다
오늘 무더운 여름 날씨 임에도 각지방 에서 그리고 수도권 에서 멀리 찾아와 집들이를 축하해 주시고 함께 즐거움을 해주신 친구 여러분 감사에 말씀을 올림니다 또한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여러곳에서 응원 해주신 친구 여러분 감사 합니다 훗날 더 아릅다운 만남을 기약 하면서 "만남" 이란 노래를 부르면서 오늘에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진행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이자리를 만들어 주신 박현남 회장님 부부 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참석자 명단(총109명) 병영중학교 (17회 : 72명) 강성원/김광식/김만수/김배식/김병찬/김 복/김성제/김윤석/김창섭/김인석/김종집/김찬중/마승권/문명호/박상규/ 박은식/박현남/송영길/송영필/송효섭/엄오섭/이순홍/이제만/임근배/임종식/장건수/장석인/장주성/전정문/정광섭/ 정병옥/정중태/정진태/조명철/조천환/채귀철/최규성/최병호/최삼균/최창석/한승훈/한정두/허성욱/허 준/김명순/ 김복희/김성자/김애순/김영자/김유경/김정숙/김정심/남경자/남금순/마미숙/박정옥/박주자/송행순/신경연/윤금자/ 이복애/장귀순/장정심/조금자/조수경/조현심/주갑임/천연심/최정원/안순애/조갑연/김연순/
기타(30명외 7명) 김복임/박연자/이춘옥/최유시/배향임/정순례/엄애금/방영순/김경자/이영숙/신경애/조정순/천정순/강삼차/백용칠/ 노복순/박인식/서경봉/김윤석/김정여/박순자/김영순/방옥석/최복덕/김순심/손정우/홍길원/양춘심/이오님/김수자/ 강영심/김금주/박명숙/
나머지 분들은 제가 이름을 모르고 처음뵙는 선배님이 계셔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빠진분 이름을 알려 주시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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