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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문 : 86쪽 전례색 : 녹색 집전: 국아모스 신부
□ 전례해설
9월1일부터 10월4일까지 창조절기로 지킵니다. 이번주는 창조절기 3주일입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은 하느님의 것이며 우리는 청지기입니다.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이 가을의 초입에,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를 감사하며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의 뜻에 따라 쓰이기를 기도합시다.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나서 입당 성가를 부른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 부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 거룩한 성찬례를 합당하게 드리기 위하여, 서로 화목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거룩하신 하느님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집전자가 본기도를 드린다.
창조주 하느님, 주님의 사랑은 감히 다 헤아릴 수 없나이다.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사랑을 굳게 붙들게 하시며, 우리의 손을 펴 다른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영원히 사시며 다스리시는 창조의 지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6. 1독서
자리에 앉는다.
아모스 8:4-7 이기종 요셉
빈민은 착취를 당하고 있다
4 이 말을 들어라. 가난한 사람을 짓밟고 흙에 묻혀 사는 천더기의 숨통을 끊는 자들아,
5 겨우 한다는 소리가 "곡식을 팔아야 하겠는데 초하루 축제는 언제 지나지? 밀을 팔아야 하겠는데 안식일은 언제 지나지? 되는 작게, 추는 크게 만들고 가짜 저울로 속이며
6 등겨까지 팔아먹어야지. 힘없는 자, 빚돈에 종으로 삼고 미투리 한 켤레 값에 가난한 자, 종으로 부려먹어야지." 하는 자들아.
7 야훼께서는 야곱이 자랑으로 여기는 당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신다. "나는 이 백성이 한 일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113편)
당일 성시를 교송한다.
○ 알렐루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 지금부터 영원 |토-|록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은 찬양 |받으|소-|서.
● 주님은 모든 백성 위에 드높|으시|고 *그의 영광은 하늘 위|에서| 빛난|다.
○ 그 누가 우리 하느님 야훼와 같으랴? 높은 데에 자리를 잡으|시-|고,
*하늘과 땅을 굽어보시는 |분이|시거|늘,
● 약한 자를 티끌에서 끌어 올리|시-|고 *가난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끌어|내시|어,
○ 귀인들과 한|자리|에, *백성의 귀인들과 한자리에 |앉혀|주신|다.
● 돌계집도 집안에서 살게 |하시|어 *아들 두고 기뻐하는 어미 |되게| 하신|다.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아-|멘
8. 2독서
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 2:1-7 이기종 요셉
공식 예배에 대한 교훈
1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간구와 기원과 간청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라고 권하는 바입니다.
2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오. 그래야 우리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면서 아주 경건하고도 근엄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좋은 일이며 우리 구세주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4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5 하느님은 한 분뿐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도 한 분뿐이신데 그분이 바로 사람으로 오셨던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6 그분은 자기 자신을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바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의 뜻을 적절한 시기에 분명히 나타내 주셨습니다.
7 나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도자와 사도로 임명을 받았으며 이방인들에게 믿음과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참말을 하고 있습니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9. 층계성가
일어선다.
10. 복음서
부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성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루가의 복음서 16:1-13
약은 청지기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또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청지기 한 사람을 두었는데 자기 재산을 그 청지기가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청지기를 불러다가 말했다. '자네 소문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 짓인가? 이제는 자네를 내 청지기로 둘 수 없으니 자네가 맡은 일을 다 청산하게.'
3 청지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이 내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4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가 청지기 자리에서 물러날 때 나를 자기 집에 맞아줄 사람들을 미리 만들어놓아야겠다.'
5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다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이 우리 주인에게 진 빚이 얼마요?' 하고 물었다.
6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어서 앉아서 오십 말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7 또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진 빚은 얼마요?' 하고 물었다. 그 사람이 '밀 백 섬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팔십 섬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8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9 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그러니 잘 들어라. 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재물이 없어질 때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10 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충실하며 지극히 작은 일에 부정직한 사람은 큰 일에도 부정직할 것이다.
11 만약 너희가 세속의 재물을 다루는 데도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참된 재물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너희의 몫을 내어주겠느냐?"
13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또는 한 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마련이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복음 낭독이 끝난 후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11. 설교
자리에 앉는다.
재물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국아모스 신부
창조절기 세 번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녹음이 짙어지고 열매가 익어가는 이 계절에, 만물을 지으신 하느님의 솜씨를 찬양하며, 우리에게 맡겨진 피조 세계를 어떻게 돌보아야 할지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들은 전례독서들은 조금은 불편하고 날카롭게 우리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특히 아모스 예언자는 "가난한 사람을 짓밟고, 미투리 신 한 켤레 값에 가난한 자를 종으로 부려먹는" 부유한 압제자들을 향해 하느님의 준엄한 심판을 선포합니다. 반면, 루가복음에서 예수님은 주인의 재산을 횡령한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하시는 듯한,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정의에 대한 불타는 외침과 불의한 자에 대한 칭찬, 이 상반되어 보이는 두 말씀 속에서 우리는 어떤 하느님의 뜻을 발견해야 할까요? 오늘 복음의 마지막 구절이 그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움켜쥔 '재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느님 나라의 신실한 청지기가 될 수 있을지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1독서에서 아모스 예언자는 당대 사회의 심장부를 향해 칼날 같은 메시지를 던집니다. 그가 고발하는 죄는 단순히 개인적인 부도덕이 아닙니다. 그것은 경제 시스템 전체를 병들게 한 구조적인 악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물건값을 속이는 행위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일입니다. 가난한 이들은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그들의 노동력은 착취당하며, 생존의 기본권마저 위협받습니다. 아모스는 이러한 행위가 땅을 뒤틀리게 하고, 그곳에 사는 모든 이를 통곡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즉, 가난한 이들에 대한 경제적 착취는 곧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땅, 하느님의 창조 세계를 파괴하는 행위와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의 고통과 하느님의 약속 사이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여기서 루가복음의 '약삭빠른 청지기' 비유가 우리에게 놀라운 통찰을 줍니다.
주인의 재산을 낭비한 이 청지기는 해고될 위기에 처하자,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불러 그들의 빚을 탕감해 줍니다. 이것은 명백한 배임 행위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한 것을 보고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습니다. (루가 16:8)
예수님께서 칭찬하신 것은 그의 부정직함이 아닙니다. 바로 그의 '슬기로움', '약삭빠름'입니다. 그는 자신이 처한 위기를 정확히 인식했고, 자신에게 남은 시간과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그 제한된 자원을 활용하여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그는 곧 사라질 주인의 재물(세속의 재물)을 사용하여, 자신을 환대해 줄 '친구들'(영원한 관계)을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도전하십니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루가 16:8) 세상 사람들도 자신의 안락한 미래를 위해 저렇게나 영리하게 행동하는데, 하느님 나라를 소망하는 너희는 과연 얼마나 슬기롭게 살아가고 있느냐는 질책입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 (루가 16:9) 여기서 '세속의 재물'이란 우리가 가진 모든 소유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가진 돈, 시간, 재능, 지위는 근본적으로 하느님의 것입니다. 동시에 성서는, 재물은 불의한 세상의 구조 속에서 얻어진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불의하다'고 표현됩니다. 이 세속의 재물을 가지고 예수님은 “친구”를 사귀라고 하십니다. 그 '친구'는 누구일까요? 바로 아모스가 외치던 가난하고 억눌린 이들, 그리고 신음하는 피조 세계 그 자체입니다.
우리의 재물을 그들을 위해 사용할 때, 그 재물은 더 이상 우리를 얽매는 우상('맘몬')이 아니라, 우리를 '영원한 집'으로 맞아줄 친구를 만드는 거룩한 도구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청지기로서 우리가 발휘해야 할 '슬기로움'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오늘 본기도에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손을 펴 다른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게 하소서." 이 기도는 막연한 다짐이 아니라, 약삭빠른 청지기의 비유가 가르쳐주는 구체적인 행동 강령입니다.
창조절기는 우리에게 이 땅의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로부터 잠시 위탁받은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주님 앞에서 우리의 청지기 직분에 대해 셈을 바쳐야 할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재물의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고, 그것을 하느님 나라와 이웃, 그리고 신음하는 피조물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느님의 신실하고 슬기로운 청지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날, 우리가 섬겼던 바로 그 친구들이 우리를 영원한 집으로 맞아줄 것입니다. 아멘
12. 신앙고백 / 니케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오,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3.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창조절기 기도문) 이기종 요셉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구: 백석포교회와 조정근 신부를 위하여
기관: 전주팔복동나눔지역아동센터와 편윤선 센터장
일본: 오다테 성 바우로교회와 와타베 타쿠 신부
해외: 남수단 성공회를 위하여
교회: 장덕준 다미안 교우를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일치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김호욱 디도와 국충국 아모스사제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이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찬의 전례
14. 평화의 인사
일어선다.
✝ [우리는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그 지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평화를 이룩하셨으니,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5. 봉헌성가
예물기도
✝ 기도합시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우리가 받은 것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주여, 이것으로 당신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게 하소서.]
◉ 아멘
16. 성찬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신 독생 성자께서 사람이 되시어, 어두운 이 세상을 참 빛으로 밝혀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큰 영광과 참 모습을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하시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C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C
영성체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17. 성체 성가
교단을 가리지 않고,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8.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을 신령한 양식으로 우리에게 먹이심으로써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 되게 하셨으니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를 성령으로 도우시어 사랑 가운데 상통하며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9.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하느님의 무한하신 평화가 교우들과 함께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항상 머무르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우리들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부제
교회 광고 시간이 있으면 제 자리에 앉는다.
20. 파송성가
일어나서 파송 성가를 부른다.
파송 성가가 끝나면 자리에 앉아 조용히 기도로 마친다.
■ 교회소식
연중 25주일 (9/21)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재산을 맡기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신실한 청지기라는 신념을 가지고 맡겨진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주님 앞에 진실한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자비를 구합시다.
전국어머니연합회 100주년 기념식 성료
어제 서울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전국어머니연합회 100주년 기념 감사성찬례에 참석하신 김은영 베로니카 여성신자회장님과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유성교회 축성식 참석 예정
-일시: 9. 21.(주) 오후 4시
-장소: 대전 유성구 봉산로17, 2층
*애찬후 함께 출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전교인수련회 예정
-일시: 9. 28.(주) 오전 11시
-장소: 예산교회-예당저수지
*아침 9:30에 성남동교회에서 출발합니다.
매일기도서 배포
개인이 시시때때로 하느님께 기도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매일기도서’가 나왔습니다. 많은 구입 바랍니다.
*1권 5,000원 (50% 할인된 가격)
□기도합시다.
장덕준 다미안 교우를 위하여
사랑의 주님, 장덕준 다미안 교우와 식구들 엄광연바바라 장아름한나 장성구알반 장아영마르다를 위해 기도하오니 우리 기도를 들으시오며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해 주시고, 하는 일마다 복을 주시고, 화목한 가정 되게 하소서. 특별히, 마르다가 하고 있는 음식 조리사 일에 축복하셔서 기도하며 수고하는 모든 과정을 주님께서 이끌어주옵소서. 앞으로 펼쳐질 모든 삶을 또한 주님께서 이끌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아픈 이들을 위하여
김테일로나, 이바우로, 엄바바라
우리교회가 돕는 곳
대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드롭인)
성바우로의집
□지난주일 봉헌 (합계: 173,000)
(십 일 조) 박성록
(주 일) 강현우 김영미 신재학 신재진 이기종 이상엽 이영아 장기환
(감 사)
[교회계좌] 농협 301-0115-2443-41
□ 주일 전례 담당자
| 창조절기 3주일 | 창조절기 4주일 | 연중 27주일 | 다음주일 독서/성가 | |
| 설교 | 국아모스 신부 | 오베드로 부제 | 국아모스 신부 | 아모 6:1-3, 4-7 |
| 제1독서 | 이기종 요셉 | 이순복 도르테아 | 장기환 세례요한 | 시편 146편 |
| 제2독서 | 1디모 6:6-19 | |||
| 신자기도 | 루가 16:19-31 | |||
| 봉 헌 | 심재덕 루가. 장아영 마르타. | 입당 361 층계 423 봉헌0 444 성체 622 파송 591 | ||
| 반주 | 이영아 아셀라 | |||
■ 교 구 소 식
❑ 유성교회 축성식
• 일시: 9.월 21일 오후 4시
• 장소: 대전 유성구 봉산로17, 2층
❑ 김호욱 디도 주교 성품 2주년 기념 감사성찬례
• 일시: 9. 23. 11:00 : 오창교회
❑ 10년차 미만 성직자 연장교육 안내
• 일시: 9. 25. 오후 3시 : 천안사무실
❑ 교구 법규 개정 특별위원회
• 일시: 9. 26. 오후 3시 : 진천교회
❑진천𐩑음성 권역 회의
• 일시: 9. 28. 오후 2시 30분 : 진천교회
❑ 25년 평신도 연장교육 안내
대전교구 교육원에서는 수도원 영성과 교회 쇄신의 신앙을 고취시키고자 연장교육을 진행하오니 교구 내 평신도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주제: 아빌라의 성 데레사의 영성 발달 단계
• 일시 및 장소
1) 중앙·전라 교무구: 10월 18일(토) 오후 2시~4시 / 대전주교좌교회
2) 충남·충북·강원 교무구: 11월 1일(토) 오후 2시~4시 / 천안원성동교회
• 대상: 대전교구 평신도
• 회비: 1인 당 1만원 (계좌이체 및 현장접수)
(농협 301-0163-8717-71 성공회 대전교구)
• 강사: 전재명 신부
• 문의: 김준영 신부(010-6622-4718)
❑ 대한성공회는 9월 28일을 ‘관구 발전을 위한 기도와 특별봉헌의 날’로 지킵니다. 각 교회에 배포된 관구 발전 봉헌 봉투를 사용하여 동참 바랍니다.
❑ 제6회 노정빈 봉사상 추천
전국어머니연합회에서는 ‘노정빈 봉사상’을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신실한 믿음으로 봉사와 헌신하며 선교활동을 실천하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교우를 9월 30일까지 어머니 연합회 회장에게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 추천마감 : 9월 30일
• 시상일 : 11월 1일 오전 11시
• 접수처 : iseohj@hanmail.net
❑ 대전교구어머니연합회 신앙강연회
• 중앙·전라지역회
10. 25. 11:00, 대전주교좌, 김경현 신부
❑ 케냐성공회 니얀자키시교구 15개 본교회에 15대 오토바이(성직자용)를 지원합니다. 참여하신 모든 교회, 성직자, 교우들께 감사드립니다.
• 대전주교좌교회 100만원
• 광혜원교회100만원
• 진천교회100만원
• 전재명신부 100만원
• 故김재향님 100만원
• 故조귀금님 100만원
• 병천교회 200만원
• 무명 600만원
| ✛대전교구에서 모금하는 후원계정 안내 | |
| ∙ 성직자공동급여 후원: 농협 414-01-018214 ∙ 사회선교 후원 : 농협 317-0003-5565-31 | ∙ 대성당 건축후원 : 농협 355-0072-3366-03 ∙ 주교기금 후원 : 농협 301-0068-1122-71 |
| 대한성공회 홈페이지 https://www.skh.or.kr/ 대전교구 홈페이지 ttps://daejeon.anglican.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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