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4 ㅡ대통령 비상계엄 선포ㅡ 우리 국민이 어렵게 민주화 투쟁으로 군사독재를 종식, 그리고 민주주의로 선진국에 도달했다는 자부심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이 아닌가, 그러나 어제밤에 느닷없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군인들은 국회의사당 창문을 깨고 진입하는 모습을 TV로 보면서 한 순간에 민주주의가 후퇴되는것 아닌가, 두러움속에 우리 국회와 국민 보좌관님들 몸을 던지며 싸우는 모습이 자랑스러웠고 누구보다 국민은 국회의원님들만 오직 믿을 수 있었으며 긴박한 상황에서 다행이도 190명의 참석으로 해제 표결하여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는 순간 대통령은 없었다. 어제밤 사건의 순간들은 영원히 잊을수가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국회의당앞 계단에서 비상계엄 선포 규탄대회에 아들 김태은이도 함께, 다시는 우리나라에 이런일이 있어서도 안될것입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의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합니다.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