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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
길이 350m 4차로 확장 공사 이번달 말 돌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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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검문소)~월영동 옛 한국철강 터를 잇는 도로개설공사가 착공을 눈 앞에 두고있다. 6일 창원시에 따르면 도로공사에 대한 투융자 심사, 실시설계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용역 입찰을 조달청에 의뢰한 상태이며 7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도로공사는 사업비 총 210억 원을 들여 현동과 월영동을 잇는 청량산터널을 뚫어 길이 350m, 폭 25m의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당초 시는 올 5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예정보다 다소 늦춰졌으며 공사가 순조로울 경우 2012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곳 현동과 월영동에는 지난 해 기준 하루 평균 6만 여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올 이후에는 7만대 이상의 통행차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도 도로가 2차선이어서 그동안 수차례 사업추진이 거론돼 왔다. 또 도로가 뚫리면 인근 구산면 STX조선 현장과 로봇랜드 조성지 및 이순신 대교와 직접 연결돼 시의 구산면 해양관광단지 개발도 촉진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터널이 뚫리면 월영동 대단위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한결 수월해지고 해양 신도시 건설에 따른 통행차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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