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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도량 천정 서까래입니다.
스님께서 손수 구하신 향나무로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05.12.02 23:18
아미타 부처님을 조성할 음나무 몸체입니다.
수령 150년 이상된 고목인데 허름하게 보이지만 매우 단단하고 광택이 유려합니다.
불상은 좌상으로 높이 1m 너비 0.9m의 크기로 조성됩니다.
나무는 모두 속이 텅 비어 있는데 아래 부분은 가부좌 모양이고 위 부분은 뒤에 큰 구멍이 있어 자연히 복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신비롭습니다. 05.12.03 03:21
정목 ; 원통 안에는 많은 염불인들의 <아미타경> 사경을 받아 안치할 것입니다.
불상 조성은 손수하지만 오직 신심과 원력으로 하기 때문에
아미타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원만히 조성될 것입니다.
저 나무로 어떻게 불상을 조성할까? 여러분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05.12.03 05:31
극락전 창문입니다.
불교가 지향하는 열반의 세 가지 덕(三德)을 나타내는 원이삼점을 표현하였습니다.
원이삼점? 범어(인도의 옛글)에서 원점을 세 개 찍은 글자가 이(伊)자입니다.
이 글자를 삼보 혹은 열반의 삼덕 등을 가르키는 상징으로 사용하면서 원이삼점 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05.12.03 02:15
연못달 ; 큰 바위 틈에 자리잡은 극락전. 용두가 돌출되고 처마가 날을듯한 모습이 특이합니다. 극락전은 온 종일 햇볕이 들어 사철 따스합니다.
염불인들의 안심처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05.12.13 14:26
연못달 ; 멀리 900고지의 오룡산 정상이 보입니다. 푸른하늘,대나무,바위,수풀,연못,...... 정토가 따로 없습니다. 곧 문을 달고 믿음깊은 젊은이들이 신세대 감각으로 단청을 하여 극락전을 장엄한다고 합니다. 정토의 봄을 기다립니다. 나무아미타불...... 05.12.13 14:34
연못달 ; 5~6명이 참배할 수있는 작은 법당이지만 믿음을 일으키고 안심을 얻을 수 있다면 큰 법당 못지않은 사명을 다 할것입니다. 사실 수행이란 무리지어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함께 정진하면 환희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됩니다. 나무아미타불.......()()() 05.12.13 14:44
극락전 공사중 시멘트독이 올라 고생하시는 큰스님
온몸에 시멘트독이 올라 벌겋게 부어오르셨는데도....,쉬지않고 극락전 완공을위하여 불사에 여념이 없으신 스님의 모습을 보면서.....
연못달 ; 황토흙물을 가라앉혀 고운가루를 만들어서 부처님 조성 마무리 작업을 한다고 하시며 설명하고 계십니다. 세월속에 귀동냥하고 자료를 통해 얻은 지식이라고 합니다.
몸이 불편해도 보름을 견디다가 끝내 병원엘 다녀 오셨습니다.병도 염불로 치료하시려는 정목스님이십니다. 물론 작은 병이지만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05.12.13 15:32
정목 ; 마음을 텅텅 빈 음나무, 고향을 상징하는 황토, 청정한 동해의 은빛모래, 인고의 세월을 보낸 합천강 고운모래,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오룡골 투박한 모래로 빚어 조성하는 극락전 아미타 부처님
모래 수처럼 많은 중생들 모두 본고향으로 인도하시기를 염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05.12.13 11:53
정목 ; 부처님은 연잎으로 만든 세 단의 좌대에 길상좌로 앉아 계십니다.
연잎은 하품 중품 상품의 중생들을 상징합니다.
상품상생의 수인(手印)을 하실 손 모습과 정상(머리) 부분은 미완성입니다.
어깨와 허리 부분 등 전체의 조형이 부드럽고 서민적인 인상을 주어 염불인들에게 친근감을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05.12.13 11:59
연못달 ; 높이1미터 폭이90센치미터인 아미타부처님....무량복덕의 주인이십니다. 앉으신 모습은 인위적이 아니라 음나무의 골격을 자연그대로 사용하였다 하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몸은 후덕한 상호, 정상은 지혜로운 상호로 조성하여 모두가 신심이 절로 나는 부처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05.12.13 15:05
是心作佛 ; 정토원에 다녀왔습니다.
스님은 출타 중이셔서 혼자서 극락전에 앉아서 아미타불 염불을 하다 돌아왔습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자리를 깔고 앉아 한 동안 염불을 하니 엉덩이가 따뜻해져 왔습니다.
전혀 냉기를 느낄 수 없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오래 전에 반인반수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를 사진으로 올려드렸었는데....
오늘은 극락전 앞에 있는 바위가 뱀 머리처럼 보이면서 승천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나와서 다시 보니 전혀 그런 모양이 아니었는데, 극락전 안에서 앉아서 바라보면 꼭 그렇게 보였습니다.
혹 기회가 되시면 한 번 극락전 안에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정목 ;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한국의 전통 사찰 양식이 급변하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생명력을 유지할 것인가? 고뇌하며 불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사의 규모는 작지만 뜻은 광대무변한 정토에 두니 언제나 넉넉하고 여유롭습니다.
여러분도 진실한 믿음으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 06.01.23 22:42
정목 ; 한국의 문화, 한국의 염불수행이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지를 온몸으로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염불행자 여러분! " 부처님의 공덕을 우러러 생각하고 그 지헤를 한결같이 엎드려 믿으라 " 하신 원효성사의 말씀에 귀기울리시기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 06.01.23 18:20
정목 ; 석양에 비친 극락전은 온통 아미타 부처님의 광명에 흠뻑 젖어있는 듯합니다.
불단 위 양 옆에는 향나무 나이테가 선명한데 우리나라 지도와 똑 같습니다.
염불수행이 한국불교의 중흥을 기약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진실한 믿음의 상징이요, 그 실천으로 <아미타경> 사경을 이곳에 봉안하시기 바랍니다. () 06.01.23 18:29
정목 ; 본인의 뜻을 어그러뜨리지 않고 의견을 조율하여 불사에 최선을 다해 준 세 형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매사가 뜻대로 성취되기를 불전에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06.01.23 18:41
正 牧 ; 스님의 불사에 몸을 아끼지 않고 돕는 젊은이들!
토요일 오후 직장 일을 마치고 서을에서 밤에 내려와 이른 아침 일어나서 부처님을 극락전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토문을 세웠습니다.
못 하나 박지 않아도 견고하게 세워진, 매우 단순하지만 역학을 이용한 공법입니다.06.03.13 12:28
正 牧 ; 젊은이들, 힘겨운 도량정비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모두 <아미타경>을 사경하겠다고 부처님께 약속하였습니다.
젊이들에게 신행생활을 강요할 일이 아닙니다. 스스로 수행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끝없이 사랑을 베풀면 자연이 불법과 인연을 맺고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불사도 이렇게 잘합니다. 06.03.13 12:35
正 牧 ; 이곳은 "일체 경계가 일심"이 되는 일심의 바다, 일심정토로 인도하는 원효의 정토사상을 선양하고 실천하는 도량입니다. 정토문과 극락전은 작지만 아미타 부처님의 원력과 원효스님의 간절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염불인들 마음처럼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06.03.13 12:43
正 牧 ; 법당은 작아도 마음을 넓힐 수 있으면 만족해야 합니다.
이 정토문을 통해 바른 믿음을 일으키고 실천하여 가정이 화목하고 처처가 정토요 모든 생명이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다가오는 날이 오기를 염원합니다.
불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 후에 또 변화하는 모습을 기약합니다. 06.03.13 12:51
아미타 부처님이 모셔진 모든 염불인들의 극락전입니다..
극락전이 완공되던날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던 스님의 모습이 문득 떠오릅니다...
좀더 장엄하고 화려하게 조성됐으면 더욱 좋았을텐데라는 철없는 저의 한마디에 - 작은것부터 소중히하는것을 배워라 하시던 스님의 말씀에서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염불인의 자세가 어떤것인가를 엿봅니다....평생을 그렇게 작은것부터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살아가겠습니다.....나무아미타불~
正 牧 ; 작년 가을 내내 손이 부릅트도록 향나무 껍질을 벗겨주신 연못달님!
공병대 휴가를 극락전 대들보 올리고 지붕 올리는데 바친 진권이 청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길동님의 메시지도 새삼 지난 작년 가을날을 떠올리게 합니다. 06.06.26 00:14
극락전에 모셔진 아미타부처님입니다...점안식전 모습으로...한쪽 벽면에는 아미타부처님을
모실수 있게 모든 도움을 아끼지 않으셨던 정토회원님들의 이름이 보입니다...
상진님이 정성을 다해 손수 제작해주신 연꽃이..극락전 내부를 더욱더 아름답게합니다.
모든 정토회원님들에게 감사 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正 牧 ; 사경를 보내 힘을 불어 넣어주신 염불인 여러분!
손수 만든 연꽃으로 장엄해 주신 상진님 감사합니다.
정토사상을 반영하고자 보시함이 아니라 보은함(報 恩 函 )이라 새겼습니다.
한국적 정감을 듬뿍 머금은 아미타 부처님 상은 다음에 사진으로 촬영하여 구하는 분에게 보내드릴 것입니다. 06.06.26 00:21
정토원 극락전 아미타부처님의 점안식이 시작되었습니다....
正 牧 ; 동참하신 사형 사제 문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6.06.26 01:03
모든 대중이 경건하게 점안식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正 牧 ; 두메산골 오룡골 정토원에 정토의 꽃, 보리심의 꽃이 피어나기를 염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06.06.26 00:35
축하의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正 牧 ; 총무원 재무부장직을 맡아 바쁜 와중에도 신도님들과 동참하시어 점안식 의식을 맡아주신 정만 사형님께 감사드립니다. 06.06.26 00:31
正 牧 ; 무량광 무량수 "一切 가 아미타불 化身"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06.06.26 00:39
正 牧 ; 일쇄동방 결도량, 이쇄남방 득청량, 삼쇄서방 구정토, 사쇄북방 영안강.....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06.06.26 00:44
정여큰스님의 법문이 진행중입니다
正 牧 ; 야단법석! 산벚나무 주장자! 용처럼 생긴 주장자는 사형님께 큰법문 펴시라고 선물했습니다. 06.06.26 00:49
정여큰스님의 법문이 끝나고 정목스님이 모든 염불인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正 牧 ; 감사합니다. 은혜에 보답하고자 주어진 환경에서 능력껏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염불인 자매형제 여러분! 다음 기회에 더욱 의미있는 만남을 주선하겠습니다. 다 함께 아미타불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06.06.26 01:41
한분 한분 모든 염불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있는중....
正 牧 ; 거듭 거듭 감사합니다. 06.06.26 01:09
극락전 조성에 각별한 인연을 맺으신 여러 정토회원님들의 은혜를 영원히 기억하는 의미에서 현판을 만들어 극락전입구에 모셨습니다...
첫댓글 와~~~아 와~~~아 감탄 무진행님~!! 어떻게~~대작입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한눈으로 볼수있게 작품을 만드시느라 정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큰스님의 노고가 한눈에 바리봐지는것 처럼 작년 6월18일 아미타 부처님 봉안식때가 생각 납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無盡行님!!念佛道場 淨土圓 創建의 礎石이될 자료를 이렇게 明若觀火 하게 자료를 수집하고 사실을 기록한점 놀랍습니다 큰스님의 至心으로 이룩한 극락전 여느 사찰의 웅대하고 멋스런 극락전 보다 정감이 가는군요 .無盡行님의 지극한 신심이 이작품을 더욱 빛이나게 하고요. 변함없는 신심과 관심으로 정토원의 寺料가 되도록 하나하나 기록하고 녹화하여 먼 훗날 까지 보존이 되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무진행 보살님1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은은히 들려오는 정목 큰스님의 염불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이렇게 극락전이 세워졌군요. 많은 분의 원력으로 세워진 극락전은 아미타부처님의 집이자 우리 염불행자의 자랑이 될곳입니다. 극락전을 세우신 스님과 기록을 남겨주신 무진행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오룡골 정토원 극락전의 이야기,사진을 재편집 하시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성들여 자료을 모아 올려 주신 無盡行님께 대단히 감사함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옵소서. 나무아미타불...()()()
정토원 가족 도반님들 - 함께 기뻐해주시니, 참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극락전을 세우신 크신 스승님!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신 무진행님 감사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잊을 수없는 극락전 점안식을 보면서 무사하게 진행되어진 매사에 감사드립니다. 스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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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이 세워진 역사. 극락전 부처님 모시느라 얼마나 애 쓰신 우리스님, 감동으로 그날을 짐작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모두 껍질을 베껴 방수,방부,방충 처리를 했습니다.
모양들은 괴이하여 용과 뱀이 꿈틀거리는 모습 같습니다.
성인과 범부가 어울려 살며 자유자재하게 정진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마음은 텅텅 빈 엄나무,고향을 상징하는 황토,청정한 동해의 은빛모래,
인고의 세월을 보낸 합천강 고운모래,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오룡골 투박한 모래로 빚어 조성하는 극락전 아미타부처님.
모래수처럼 많은 중생들 모두 본고향으로 인도하시를 염원합니다.
*법당은 작아도 마음을 넓힐 수 있으면 만족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신 사진들보니 신심이 솟아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일심.광명.화신.
감사드립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