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를 꿈꾸던 수학 선생님, 10년 만에 수학동화 펴내
2013년 스토리텔링 수학교육 실시 앞서 출간, ‘진정한 수학동화’로 주목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수학적 사고력이 커지는 수학동화
어릴 적부터 작가를 꿈꾸던 한 수학교사가 자신의 아이를 위해 10년 전에 썼던 동화를 10년 후 출간하여 동화작가로 데뷔, 늦깎이 꿈을 이루었다. ‘생각하는 수학동화’라는 부제가 붙은 두 권의 수학동화,『원의 비밀을 찾아라』(1권), 『달려라 사각바퀴야』(2권)를 출간한 주인공은 남호영(삼성고등학교) 교사. 그녀의 책은 <전국수학교사모임>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2013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 수학 교육과정에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있어 수학 교육계와 학부모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최수일(교육학박사, 수학교육연구소 소장, 전 경복고 수학교사) 소장은 “스토리를 따라가다 수학 퀴즈를 푸는, 수학과 스토리가 따로 노는 그런 책이 아니다. 수학과 스토리가 완전 융합되어 있는, 진정한 수학동화”라고 추천하였다. 그러면서 “도형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을 통하여 원, 삼각형, 사각형의 특징을 저절로 알게 되면서 수학적인 사고력도 함께 높아지도록 정교하게 구성”된 것을 이 책의 장점으로 꼽았다. 더구나 2013년 본격적인 스토리텔링 교육 실시를 앞두고 있어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저자소개 - 남호영
어렸을 적부터 작가를 꿈꾸었으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에서 공부하여 수학교사가 되었다. 그 후 공부를 더 하여 인하대학교 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서울 삼성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그런 한편으로 학생들에게 수학의 힘과 매력을 느끼게 하기 위해 10년 넘게 전국수학교사모임에서 수학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가 사용하는 수』, 『다면체와 구』, 『7차 수학교과서』(공저), 『수학은 열세 살이다』(공저), 『파이-4천 년 역사의 흔적』(공저), 『영재 교육을 위한 창의력 수학Ⅰ, Ⅱ』(공저), 『한 권으로 끝내는 수리논술』(공저) 등이, 번역한 책으로는 『문제해결로 살펴본 수학사』가 있다.
추천사
• 자기 삶과 연관된 공부이거나 생활 속에서 실감할 수 있는 지식일 때 아이들은 흥미를 느낀다. 수학 과목이 싫다고 아우성치는 아이들이 많은 까닭은 수학을 삶의 이야기와는 거리가 먼 숫자와 공식의 세계라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이야기인 문학을 가르치는 내가 가장 싫어했던 수학이 이렇게 동화와 만나다니……. 그리고 우리 생활과 아득히 멀다고 생각했던 수학이 바로 우리 삶의 이야기라니! - 강혜원(경기상업고등학교 국어교사, 『교실 밖 국어여행』,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한국문학사』 저자)
• 시내와 담이는 용감하고 정이 많다. 곤경에 처해서도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함께 생각할 줄 안다. 요즈음 많은 아이들이 쳇바퀴 같은 생활을 하면서 호기심을 점점 잃어 가고 있다. 도형 나라에서 시내와 담이가 용감하게 곤경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인성과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을 듯싶다. - 남호경(서울 온곡초등학교 교장)
• 이 책은 스토리를 따라가다가 수학 퀴즈를 푸는, 수학과 스토리가 따로 노는 그런 책이 아니다. 수학과 스토리가 완전 융합되어 있는, 진정한 수학 동화라고 추천하고 싶다. 도형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을 통하여 원, 삼각형, 사각형의 특징을 저절로 알게 되면서 수학적인 사고력도 함께 높아지도록 정교하게 구성된 책이다. - 최수일(교육학박사, 수학교육연구소장, 전 전국수학교사모임 회장, 전 경복고 수학교사)
<추가 보도자료>
2013년부터 초등수학 스토리텔링 교육 전면 실시
지난 1월,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의 입시 대비 변별력 확보를 위한 수학교육을 미래 대비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 개선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방안 중에 눈에 띠는 것은 “2013년부터 사용하는 교과서의 일부 단원(수와 연산, 도형 등)에 스토리텔링 형식을 적용”하고, “중고등학교의 경우 민간출판사에서 참고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모델 교과서를 2012년에 개발,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 방안은 “수업 및 평가가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한계”가 있고, 학업성취도가 높은 반면 “수학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습동기가 낮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학 교육과정에서의 스토리텔링 교육이 관심사로 떠오르자 사교육 시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발빠르게 움직였다. 수십여 종의 ‘스토리텔링’ 이름이 붙은 책들이 출판되어 홈쇼핑 등을 통해 대량 유통되고 있으며, 강남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수학’이 학원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사교육 시장이 이처럼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 반면 공교육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많은 교사들은 “스토리텔링이 교육적인 측면에서 학습 효과가 뛰어나기는 하지만 교수 시스템의 준비가 소홀한 상황에서 다른 교육정책들처럼 사교육 시장의 확대만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걱정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져 질이 ᄂᆞᆽ은 교재가 넘쳐나 혼선을 초래”하여 수학 교육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는 순수한 시도가 왜곡될 수 있음을 지적되고 있다.
이렇듯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10여 년 이상 전국수학교사모임에서 활동하며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수학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던 한 수학교사가 스토리텔링 교육이 도입될 것을 예언이라도 하듯 10여년 전에 탈고한 수학동화를 다시 손질하여 작은숲출판사에서 출간한 것이다.
10년 전부터 스토리텔링 수학교육 예언(?)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남호영 교사. 현재 삼성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일하면서 10여년 이상 전국수학교사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 ‘스토리텔링’은 생소한 용어가 아니다.
“10여년 전, 책을 통해 호기심 많고 꿈 많은 아이로 키우고자 마음먹었는데 마땅히 읽을 책이 없었어요. 당시 출판되어 있던 수학동화는 모험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에 가끔씩 수학 문제가 발을 거는 형식이 대부분이었지요. 수학 문제를 풀어야 문이 열리거나 비밀을 알게 되어 다음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같은 거요. 이런 동화 말고 읽다 보면 저절로 수학적 사고력이 키워지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수학에 푹 빠지게 되는 동화를 읽히고 싶었어요.”
자신의 아이들에게 읽힐 수학동화를 고르다가 제대로 된 수학동화를 읽히고 싶다는 일념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는 남호영 교사. 그러나 그에게 작가 데뷔의 길은 멀기만 했다.
“나처럼 수학을 전공한 사람들이라면 몇 번씩이나 느꼈을 법한 아름다운 수학, 유용한 수학의 맛을 살짝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동화를 쓰고 싶었어요.”
그런 마음으로 동화를 써 국내 대형출판사에 투고했지만 단번에 퇴짜를 맞았다. 무조건인 퇴짜는 아니었지만 부족한 부분에 꼼꼼한 지적과 함께 출판할 수 없는 이유를 적은 이메일을 받고 그는 절망(?)하여 출간을 포기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작은숲출판사에 동화 이야기를 했죠. 그리고 원고를 보냈는데, 출간하자는 연락이 왔죠. 기뻤어요. 그런데 그 후 과정 역시 결코 쉽지 않았어요.”
10여년이 지나 고칠 것이 많았던 수학동화를 다시 손질했고, 원래 한 권이었던 것도 두 권으로 나누었으며, 그에 따라 이야기의 구성도 대폭 손질했다. 거기다가 책을 내기로 하고 나서도 1년이라는 시간이 훨씬 지난 후에야 우여곡절 끝에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었다.
“처음 동화를 완성한 후로 10여년이 지나 내 아이들은 다 커 버렸지만, 이 세상의 아이들에게 수학을 즐기게 하고 싶었고, 그런 경험 속에서 용기 있는 아이, 호기심 있는 아이, 남과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어요.”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에 푹 빠지게 되는 동화
스토리텔링 교육이 전면적으로 도입되는 2013년을 앞둔 시점에도 시중에 나도는 책들은 아직도 10여년 전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는다. 수학동화로는 거의 유일하게 『수학귀신』이란 책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지만 국내 동화 중 수학과 스토리가 완전히 융합된, 진정한 수학동화라고 인정받은 책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한 최수일(교육학박사, 수학교육연구소장, 전 경복고 수학교사) 소장은 “스토리를 따라가다가 수학 퀴즈를 푸는, 수학과 스토리가 따로 노는 그런 책이 아니다”라며 이 책이 기존 수학동화의 문제점을 극복했음을 강조했다. “수학과 스토리가 완전 융합된 책”이라는 것이다.
이런 평가는 이 책을 미리 읽어본 여러 사람들에게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학교재 출판사에서 교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황모 씨는 “제가 읽어 본 수학동화 중에서 최고입니다. 읽다 보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된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아요. 다른 책들은 수학과 스토리가 따로 놀아서 몰입하기가 힘들었거든요. 초등학생을 위한 진정한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로 강추”한다고 말했다. 또 초등학교에서 20년째 아이들을 가르치는 주모 교사는 “수학을 공부할 필요가 없네요. 그냥 읽으면 되요. 신기하게도요. 초등학교 저학년뿐만 아니라 수학 기본기가 부족한 초등학교 고학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형의 원리,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돼…… 진정한 수학동화!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직도 교과서보다는 참고서나 문제집에 의존하여 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원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의 기술만 늘어 정작 필요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원리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배려하지 않는 참고서와 문제집 위주의 학습이 ‘암기 위주의 학습’으로 빠질 위험성이 크고, 이런 교육방식으로는 미래 국제 경쟁력에서 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교육당국의 진단이다. 2013년부터 스토리텔링 수학교육을 들고 나온 교육당국의 고민도 우리나라의 수학실력이 세계적으로 뛰어난 반면 수학에 대한 흥미나 만족도는 낮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이 책의 어느 곳에서도 수학의 개념이나 원리를 참고서식으로 정리한 곳을 찾아볼 수 없다. 그냥 이야기만 있을 뿐 문제나 요약 정리도 없다. 다만 참고서식 정리에 익숙한 독자들을 위해 이야기의 내용과 수학적 지식을 ‘수학속으로’라는 코너로 정리하고 있을 뿐이다. 이야기의 매력과 플롯에 빠져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수학적 원리를 터득하게 된다. 이것이 다른 책에는 없는, 이 책만의 장점이자 이 책의 ‘진정한 수학동화’로 추천되는 이유이다.
원의 특징과 원의 완전함에 대한 이해 – 1권, 원의 비밀을 찾아라
원은 완전한 도형이라고 한다. 그 완전함은 ‘대칭성’에서 나온다. 원의 중심을 지나는 선에 대해서 원은 항상 대칭이 된다. 대칭이 되는 축이 무수히 많은 평면도형은 원뿐이다. 정삼각형은 중심을 지나는 모든 선에 대해서 대칭이 되지 않는다. 정사각형도, 정오각형도 마찬가지로 대칭이 되는 축은 몇 개에 불과하다.
『생각하는 수학동화 01-원의 비밀을 찾아라』에서는 원의 특징이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다. 그러나 귀염동그라미, 구름위동그라미, 멋쟁이동그라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읽어 낸다면독자들은 저절로 원의 특징과 원의 완전함을 이해할 것이다.
사각형의 원리에 이해 – 2권, 달려라 사각바퀴야
『생각하는 수학동화 02-달려라 사각바퀴야』에서는 사다리꼴, 평행사변형, 직사각형, 마름모, 정사각형으로 이어이즌 각각의 사각형의 특징을 신분제 사회로 형상화하였다. 갖춰야 할 조건이 많아질수록 신분이 올라가는 것으로 설정하였는데, 정사각형 중 최고 지도자를 직각이등변삼각형 두 개가 합쳐진 것으로 하여 사각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삼각형이 평면도형의 기본 도형임을 알도록 하였다.
이 두 권의 수학동화를 통해 다각형과 원, 크게 두 종류의 평면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 관계를 이해하는 안목이 키워질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도로를 바꾸면 사각형도 구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의 벽을 깨고 창의적으로 생각을 발전시켜 나갈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모짱과의 인연을 뫼비우스 띠처럼 시작과 끝이 서로 통하게 하여 어느 사건이 먼저이고 나중인지 알 수 없게 만들어 차원에 대한 호기심도 가질 수 있다.
책의 줄거리
담이는 방학을 맞아 기차를 타고 큰아버지댁으로 가던 중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기차가 정차역을 지나쳐 버리는 상황을 경험한다. 이 오류는 새로 개발된 컴퓨터로 원주율 값을 계산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담이는 아버지로부터 원주율 계산에 푹 빠진 사람이 있었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담이 머릿속에는 오직 사촌인 시내와 놀 생각뿐이다.
어렵사리 큰아버지댁에 도착한 담이는 시내와 놀고 싶었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원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숙제가 놓여 있었다. 시내와 함께 숙제를 하던 담이는 시내가 다니는 학교로 놀러가게 되고, 그곳에서 숙제를 해결하면서 재미있게 놀던 담이와 시내는 손끝으로 원을 그리다가 그만 원의 나라로 들어가게 된다.
원의 나라로 들어간 담이와 시내는 과연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원주율 계산에 빠진 사람을 만나 오류에 빠진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담이와 시내의 원의 나라, 삼각형의 나라, 사각형의 나라에서의 환상적인 모험을 함께하며 도형의 원리를 알아보자.
작가의 말
한때 소설가를 꿈꿨었다. 그러나 수학이 끌어당기는 힘이 너무 셌던 탓일까. 정신을 차려 보니 수학을 전공하고 있었다. 수학을 전공하면서도 여전히 이과와 문과의 장벽 사이를 기웃거리며 살다가 이세가 생겼다. 책을 통해 호기심 많고 꿈 많은 아이로 키우고자 마음먹었는데 마땅히 읽힐 만한 수학 동화가 없었다.
당시 출판되어 있는 수학 동화는 모험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에 가끔씩 수학 문제가 발을 거는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수학 문제를 풀어야 문이 열리거나 비밀을 알게 되어 다음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동화 말고 읽다 보면 저절로 수학적인 사고력이 키워지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수학에 푹 빠지게 되는 동화를 읽히고 싶었다. 나처럼 수학을 전공한 사람들이라면 몇 번씩이나 느꼈을 법한 아름다운 수학, 유용한 수학의 맛을 살짝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동화를 쓰고 싶었다. 내 아이들에게 진정한 수학 동화를 읽게 해 주고 싶었다.
이미 내 아이들은 다 커버렸지만, 이 세상의 아이들에게 수학을 즐기게 하고 싶었고, 그러한 경험 속에서 용기 있는 아이, 호기심 있는 아이, 남과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이 동화는 이런 배경 속에서 십여 년의 세월을 지내며 세상에 나왔다.
(중략)
두 권의 동화를 통해 다각형과 원, 크게 두 종류의 평면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 관계를 이해하는 안목이 키워졌으리라 믿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도로를 바꾸면 사각형도 구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의 벽을 깨고 창의적으로 생각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했다.
차례
1권 원의 비밀을 찾아라
1 더 가 버린 기차
2 굴렁쇠 굴리기
3 소가 만든 원
4 보이지 않는 동그라미
5 도대체 여기가 어디일까?
6 누구누가 잘 달리나
7 정답은 반지름이었어
8 고장 난 현실
9 동그라미나라 사람들의 아픔
10 못대가리가 동그란 이유
11 깔깔 웃는 동그란 수레 하나
12 원은 정말 다양하구나
13 구름위동그라미
14 길 떠나는 동그라미
15 동굴에서 만난 사람
16 친구랑 함께라면 구를 수 있지
17 바람이 불어오는 곳
18 강 건너 저편으로
19 열려라, 세모나라
20 트라이앵글 연주 소리
21 세모나라의 축제
22 직각삼각형의 규칙
23 세모나라의 장랑거리
24 짝사랑
25 무작정 만든다고 되나
26 위대한 세모
27 원주
수학속으로
작가후기
2권 달려라 사각바퀴야
1 쫓기는 어린 네모
2 입국 절차라니요?
3 기다란 네모
4 성 안의 잔치
5 정사각형 모양의 엿
6 정사각형님 두 분
7 아, 직사각형
8 직사각형 따위는 싫어
9 기다람아저씨와 악동들
10 신분이 달라
11 신성한 숲
12 평행사변형 장교들
13 네모짱의 위기
14 지하 감옥
15 이제 살았어
16 정사각형 마을
17 가장 넓은 도형
18 대왕님의 정체
19 숲속의 마름모
20 저 맑은 눈, 어디서 보았더라?
21 체포
22 선생님정사각형과 기다람아저씨
23 행글라이더
24 사각형 바퀴
수학속으로
작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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