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카메라들을 들이대길래...
저도 무대를 한컷...
그런데 왠 코큰 인간이 다가와 뭐라고 떠듭니다...
카메라는 절대로 안된다는 얘기인듯 했습니다...
뭐 어쩝니까...이미 찍은걸...^^;
천막으로 만들어진 공연장...
서커스는 왜 천막으로 만들어진 곳에서 즐겨야...
제대로라는 느낌일까요?...
오페라 카르멘때 처럼 종합운동장 내에 만들어진 공연장에서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건 아니고...
주차공간으로 사용하던 곳 내지는 간이 공원 시설 이었던 곳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공연중이었습니다...
긴 설명 필요없을듯 합니다...
좀 비싼 관람요금입니다만...
절대 후회없으실듯 합니다...
이채로운건...
공연 내내 들려오는 음악과 노래...
모두 라이브라는 겁니다...
음악도 아주 멋집니다...
서커스가 아니라 마치 한편의 잘만들어진 뮤지컬을 보고 나온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커스이다 보니...
저녁쯤은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 정도로 떼워도 멋질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관련 사이트를 뒤져 아이와 함게 한번 둘러본 후 공연을 보러 가시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벌써 금요일이로군요...
주말 계획은 잘들 세워두셨습니까?...
즐겁게들 보내시구요...
그럼...
^^//
첫댓글 다른 서커스도 합니다.. 물론 고사위기의 동춘서커스도 하고여 http://news.media.daum.net/culture/others/200703/28/yonhap/v16198294.html
네...알고는 있는데...퀴담 초대권이 생겨서 말이죠...공짜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