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7 세계 선수권 대회, 드디어 개막

[일곱빛깔(배광일)]

멀리 타국에서 건강히 입국하길 희망합니다.

물론 결과도 좋으면 더할나위 없을듯 합니다.

하단 게시글의 경우 코줌코리아에서 스크랩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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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7 세계 선수권 대회가 개막했다.

8일 오전 11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하려던 대회는 경기장 준비 미흡으로 인해

1시간 늦은 12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되었으며 48명의 선수 소개를 시작으로

현지 시간 오후 1시부터 경기가 시작되었다.

지난 대회보다 16경기가  많아진 이번 대회는 첫날 개회식을 비롯해 총 20경기가 진행되었다.

오늘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 중 서현민 선수는 베트남의 응고 딘 나이 선수와의 경기에서

40대 32로 패했고 김행직 선수는 홍진표 선수와의 경기에서 하이런 17점을 기록하며

18이닝 만에 40대 15로 크게 이겼다.

한조 3명의 선수 중 1명만 탈락하는 예선전은 1패를 하더라도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따낼 경우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확률이 크기 때문에 서현민 선수와 홍진표 선수는 다음 경기에 승리를 할 경우

본선에 올라갈 기회가 생긴다.

대회 첫날부터 2연패를 기록하며 탈락한 선수도 있다.

덴마크의 Carlsen Tonny, 일본의 Sakai Nobuyasu, 개최국 볼리비아의 Bleicher Jose Luis,

콜롬비아의 Catano Jose Luis 선수는 2패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내일은 대회 예선 둘째 날 경기가 시작되며 (한국시간 오후 11시) 대한민국의 허정한,

최성원, 조재호 선수도 경기에 나선다.

대회에 참석한 48명의 선수들

홍진표 선수를 상대로 하이런 17점을 기록한 김행직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