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손목 시계는 40년 전에 경원세기 다닐 때 이종현 사장이 당시 일본 제품들을
자기형님이 들여온다 하여 산 시계이다. 세이코는 세계적인 시계 회사로서 그 품질이 대단한
긴 역사를 자랑한다. 이 시계를 가끔 분해 소제를 해야 하는데 소제한지가 30 여년은 됬을거 같다.
키르기즈스탄에 차고와서 어느날 보니 시간이 하루에 15여분이나 늦게가서 여기 시계수선점에가
분해소제를 맡겼다.
뒤뚜껑을 열지를 못해서 거기에 기름을 칠하고 하루 놔두고 가라해서 놔두고 담날 갔더니
뚜껑을 열어서 깨끗하게 청소를 하였다고 사용한 기름도 보여주곤 했다.
헌데 차고 사용하니 늦게가기는 마찬가지였다. 4번인가 찿아가서 조정해 달라 했지만
달라지는거 없어서 포기하였다. 이 사람도 이 시계수리 전문으로 한지가 30여년이 됬다하여
기술을 믿었더니 이런 걸 않해 보았나 해결을 못한다.
이 시계는 10 여년 전에 백운대 숨은벽 능선을 넘어 백운대 암봉으로 올라가는
등산시 숨은벽 능선 고개마루 호랑이굴을 통과하면서 굴안에서 떨어뜨려서
일주일 후에 준비해서 가 찿아온 그런 시게이다. 굴 안에 떨어져 그 깊이가 얕아서
후레시로 비춰서 찿은 것이다.
오래도 된것이지만 그래도 유물로 남기고 싶은 시계이다.
한국가서 고쳐 보던지 해야 하는데 나름대로 조정 해 보려고
오늘 뒤뚜껑을 열어서 만져 보았다. 기계 감각으로 조정을 해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