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경주에서 패배를 낳는 첫 단계는 생각의 단계다. 남들이 부정적인 소리를 하고 자신마저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믿음으로 외치라. "하나님! 이 부정적인 소리와 생각을 이길 능력과 지혜를 주소서". 부정적인 생각이 속에서 차오를 때 그런 생각이 주인 노릇을 하게 하지 말고 말씀에 더 집중하며 기도하라. 그러면 내 앞에 놓인 부정적인 장벽을 거뜬히 넘어설 수 있다. 생각 단계에서 패배하지 말라. 좋은 생각을 하고 그것으로 그치지 말라. 좋은 생각을 한 후에는 생각한 대로 실천하라. 실천 없이 생각만 많아지면 불안만 가중된다.
빌4: 9절을 보면.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의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하셨다. 배우고 받고 듣고 본 것을 머리에만 두지 말고 그대로 실천해야 평강이 주어진다는 말씀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예수님의 신상수훈은 행함에 대한 말씀으로 끝난다. 아무리 좋은 말씀이라도 듣기만 하면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자가 되고 듣고 실천할 때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처럼 견고한 신앙을 가지게 된다. 세계에서 한국 성도들만큼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성경 말씀대로 행하는 면에서는 아는 것만큼 따르지 못하고 있다. 잘 믿는 삶은 말씀을 많이 아는 삶이 아니라 말씀을 아는 만큼 실천하는 삶이다. 100톤의 말보다 100그램의 실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