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 무시하던 폭염이 한풀 꺽여진듯합니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요즘에 저녁시간엔 그래도 좀 살만하지요? 일주일의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벌써 주말이 되었습니다.여러분들 모두 주말 즐겁게 잘 보내시구요?
금요일저녁 팔당에 위치하고있는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본점에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직은 더위가 가시지 않는 시점이라서 뭔가 좀 시원하고...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던중
찾아간곳...팔당대교 옆에 위치하고있는 유명한 밀빛 초계국수 본점입니다.
초계국수 육수는 양지고기를 우려낸 국물을 사용하고 있어 소고기의 고소한 맛이 납니다.
초계국수에는 닭고기가 들어가는데...다 아시죠? 고기가 충분하니 양이 제법 많습니다.
함께 들어간 백김치가 초계국수의 맛을 한층 더 고소하게 만들어주는것 같구요.
여름...뭔가 시원하고 맛깔난 음식을 찾으신다면...경기 하남의 초계국수를 추천해 드립니다
닭고기가 충분하게 많이 들어가있는 여름철 별미 초계국수!!
살얼음이 살짝...그래서인지 국수가 너무나도 시원하기만 합니다.
국물또한 소고기 양지고기를 우려내어 육수로 사용하니 그 고소한맛이 일품입니다.
늦은 저녁시간 9시가 지난 시간임에도 이곳 팔당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음식점엔...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정도입니다...
뭣들 하시느라고 이제서야 저녁을 드시러 오시는건지..바쁘신분들 참 많습니다.
반찬은 오로지 김치 한가지 나옵니다.이곳에 메뉴를 보니 김치 하나면 충분하게 식사를
할만한 종류들 뿐이네요^^ 초계국수[6.000원].비빔국수[5.000원].들께닭칼국수[7.000원]
이 메뉴들은 식사로 먹는데 더이상 반찬이 필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김치 하나면 충분할듯하네요
손님들이 너무많아서 초계국수가 나오려면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에 살짝 허기를 달래보려고 도토리전병[8.000원]을 하나 시켜봅니다.
함께가서 테이블에 자리한 3명이 먹었는데...어유...저거 전병이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전병의 내용물은 두부와 김치 그외에 기본적인 양념이 들어간듯합니다.
그런데 도토리의 맛이 함께 어우러져서일지...
맛이 참 고소합니다. 저 전병 한개 다 먹으면...
아마도 더이상 국수를 못먹을듯해요.그래서 딱...두점만 먹고
함께간 일행에게 처리를 부탁합니다...좀 얄밉지만 초계국수를 맛있게 먹고싶어서요^^
전병을 가지고 잠깐동안에 씨름을 하는동안 시원한 얼음살짝 얼린 초계국수가 나옵니다.
헉?그런데 이거 양이 장난이 아니군요...이거 한그릇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아마도 왠만한 남자들은 이거 한그릇 다 먹기 힘들듯하네요
함께 나오는 닭고기의 양도 보통이 넘습니다.
초계국수의 국물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소고기 양지고기를 끓여 육수를 만들기때문에
국물에서 고소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국수에 함께 들어가는 백김치의 맛이
또한 일품인것이 약간의 새콤한 맛을 주고있습니다.
살얼음진 국수를 먹으니 머릿속까지 시원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국물맛도 고소하여 남기기 아까운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비우고 와버렸습니다^^
정말...국물을 후룩후룩 마시는데 뼈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진작 폭염소식이 있었을때 와서 먹을것을^^...아깝네요...
이곳 음식점은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을 촬영협찬한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살얼음 동동...여름철 보양식 뼈속까지 시원한 초계국수...
미사리쪽 팔당대교를 건너시면 바로 보실수 있겠습니다.
주말에도 역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꽤나 더운날씨가 계속될것 같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가까운 팔당으로 나오시면 시원하게
뼈속까지 얼얼하게 해주는 여름보양식 초계국수...어떠세요? ^^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본관]
추천메뉴 // 초계국수[6.000원].도토리전병[8.000원]
비빔국수[5.000원].들깨닭칼국수[7.000원]
주 소 //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135-16
전 화 // 031 795 0330
홈페이지 // http://초계국수.kr
첫댓글 오호~~
윤중이 아는 사람이 저기서 음식을 먹고있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