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확대보기 의학전문대학원(원장 황종윤)은 2월 25일(월) 오전 10시 의학1호관 210호 제1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에서는 학생 대표인 문성재 학생을 포함한 총 49명의 입학생이 신입생 선서를 하고 지역사회 의료문제 해결 및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전문 의료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개최됐으며, 1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전원 교육목표 낭독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낭독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우수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입학성적우수자에는 의학과 이희현 학생이 선발되어 상장 및 장학증서를 각각 수여받았다.
2부에서는 「나의 선서 나의 다짐」 행사가 열렸으며, 이 날 신입생들이 직접 작성·발표한 “나는 000 의사가 될 것이다.”라는 다짐은 판넬로 제작되어 학생들이 입학 시 다짐한 각오를 되새겨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나의 선서 나의 다짐」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타 대학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에는 없는 강원대만의 유일한 이벤트이다.
김헌영 총장은 “우리 의전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시설을 갖춘 최첨단 의학교육기관으로, 우리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이 이 시대와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학계의 인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여러분의 선배와 교수님들이 이뤄낸 값진 성과를 이어받아 신입생 여러분이 누려야 할 대학 생활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