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적인 자녀지도 (065) 제2장 자녀와 부모의 사랑 제1절 아들딸에 대한 해설
7) 자녀는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 - 2
‘나’의 출발이 어디냐, 내가 어디서부터 태어났느냐 할 때에, 나는 부모의 사랑이 지극히 꽃피는 자리에서 태어났다는 겁니다.
꽃이 피는 데는 아름답게 피고, 아름답게 필 뿐만이 아니라 향기가 풍기고, 그 향기는 어머니 아버지도 좋아하고 하나님도 좋아하고 만우주도 좋아하는, 이상적인 꽃으로 필 수 있는 그런 가운데에서 내가 태어났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합한 남자요, 여자로서 태어난 그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의 꽃을 피우는 그 자리에서, 어머니 아버지의 기쁨의 자리에서 하나의 씨로서 심어진 것이 누구라구요? 자녀인 것입니다.
아무리 나이 많은 할아버지라도 그 어머니 아버지의, 우주를 대표한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꽃이 피는 향기 속에 심어진 생명력이라는 것입니다.
그거 위대해요, 위대하지 않아요? 「위대합니다.」 그러한 생명의 꽃 가운데 하나의 우주의 결실로서, 사랑의 결실로서 심어지는 그 자리는 우주가 전부 다 엄숙히 바라보고 있는 곳이 아니겠느냐,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