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녀와나무꾼
우리나라의 1950~1980년대와 관련된 추억을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이다. 대지 약 6만 6000m²에 연면적 약 1만 3200m² 규모이다. 주요 시설로는 서울역 모형과 과거의 여러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을 전시한 '서울역과 추억의 사진관', 남북 분단을 나타내는 지도를 전시한 지도관, 옛날 장터 모습을 재현한 옛 장터 거리, 과거 모습 그대로 재현한 극장에서 그 시절 유행했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추억의 영화 마을, 지난 시절의 달동네 모습을 재현한 달동네 마을, 과거 도심에 들어섰던 여러 상가를 재현한 도심의 상가 거리, 추억 속의 정든 학교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추억의 학교관, 닥종이 인형을 통해 과거의 다양한 풍속을 주제별로 나누어 보여주는 닥종이 인형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사용했던 다양한 농기구와 농업 관련 생활용품을 전시하는 농업박물관, 각종 민속 생활용품을 전시한 민속박물관, 조선시대 궁중 자수와 1930년대의 민간 자수, 1960~1970년대의 십자수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자수박물관, 지난 시절 유행했던 많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추억놀이 체험관 등이 있다. 야외에는 선사시대 체험관, 연꽃 농원과 야생화 마을, 작은 동물원, 민속놀이마당 등이 있다. 편의 시설로는 향토 음식점, 선물의 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