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촌 찬우물 갈비탕먹고 김포들판 싸돌아다니다

[신통방통]

신정교에 나가보니 수지님 일들으로 나와있다

한명두명 모이다보니 7명이다

10시출발해서 합수부에서 4명이 합류한다

잠시 쉬다가 김포갑문으로 달린다 용왕산님 선두다

샤방샤방 달려서 김포갑문도착해서 이한칠님 합류한다

근래 보기드물게 12명이다 최다인원이다

잠시쉬다가 약속시간땜에 돌아가야 한다고들해서 수지님혼자 먼저 집으로 되돌아간다

11명이서 고촌 찬우물 갈비탕집으로 달려간다

도착하니 11시30분이다 그래도 이른 점심들 맛나게 먹는다

다먹고나니 12시30분정도다 에효 빠르다

여기서 용왕산님 끌자님과 이별한다 먼저들간다

9명이서 이한칠님 안내로 김포 들판길을 싸돌아 다닌다

벌써 벼들을 다수확해서 황금들녘 구경하기가 쉽지가 안타 드문드문 남아있다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아라뱃길 근처에서 이한칠님과 이별한다

우린 아리뱃길로 접어들어서 보트주기장에 들어가서 음료한잔하면서 여유롭게 휴식한다

여기서 박흥득님 엄병호님 먼저 출발해서간다

우린 좀더있다가 출발해서 출발해서 방화대교로 달린다

윤구원님은 오다가 잔차 세차한다고 아라벳길로 달려간다

우린 방화대교까지 달려와서 잠시 휴식한다

다시 달려서 합수부까지 뒷바람에 신나게 달린다

오늘은 시간이 널널해서 마냥쉬어간다

합수부에서 쉬고잇는데 윤구원님 등장한다 세차 주중엔 안한단다

조금 쉬다가 장순희씨 이별하고 우린 신정교로달린다

신정교에 도착해서 커피한잔식 하면서 이바구한다

신정교오니 3시정도인거 같으다 너무 빠르다

그냥 적당히타고온 김포 들녘길 눈이 호강했내요

모두 수고했습니다

[수지]

가끔은 괜찮아보이려고 신정교에 20분전에 도착해 아무도 안와서 ..앗-- 싸 ! !
한강갑문서 단체로 사진찍을때..따뜻한 소속감이..and 고양이에게 드뎌 먹이주니 내맘이 조금 편해졌고 계속 돌보고싶은 마음이고..
돌아갈때는..인생은 탄탄대로가 좋은데 잔차길은' no' 'never' 지루해서...그래서 합수부에선 조금이라도 곡선인 목동쪽길로갔고
올해는 황금들녁은 구경못해 아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