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전주대, 사회봉사인증제 오리엔테이션 실시

[이광남(전북홍보국장)]

‘친구야 함께하자! 행복더하기, 스펙더하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전주대, 사회봉사인증제 오리엔테이션 실시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3월7일~8일 이틀간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스타센터 1층 온누리홀에서 전주대학교 재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사회봉사인증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 사회봉사인증제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중 나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성, 경험,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지난해 3월 전주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도입한 자율참여 나눔인증제도다.

□ 전주대학교 재학 중 사회봉사교과목을 1학점 이상 이수하고 졸업 전까지 적십자 희망풍차 정기후원회원 또는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학생은 졸업 시에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전주대학교 총장 명의의 사회봉사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 사회봉사인증제에 참여 중인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민진 학생은 “사회봉사인증제를 통해 기부, 생명나눔, 봉사활동 등 동시에 3가지 분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대학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했는데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인성계발과 스펙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인증제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사회봉사인증제가 도입된 지난해 사회봉사인증제 신청자는 총 1,179명에 달하고, 전주대학교 졸업생 68명이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전주대학교 총장 명의의 사회봉사인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더 많은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사회봉사와 이웃 사랑의 실천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