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요한계시록 18장 1-24절)은 말세에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외침입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 18: 4)
2001년 9월 11일 미국의 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비행기 테러로 무너진 후에
타임즈스퀘어교회 Carter Conlon 목사의 설교입니다.
“제 설교를 들은 적이 없는 것처럼, 집중해서 들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목숨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건 주일학교 소풍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계속해서 좋은 삶을 살라는 초대도 아닙니다.
영혼들을 위한 전쟁입니다.
그들에게서 벗어나십시오. 살기 위해 달리십시오!
왜냐하면 당신의 생명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반대되는 신학, 예수님에 대한 다른 관점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당신의 생명에 관한 것입니다!
뉴욕시에 경찰관들에 관한 이야기는 나의 마음속에 영원히 새겨져 있습니다.
무너지는 빌딩을 피해 사람들이 도망갈 때
경찰관들, 소방관들은 빌딩을 향해 달려가면서
“도망치십시오” 라고 목숨을 걸고 외쳤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들은 목숨을 잃을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겐 의무감이 있었습니다.
난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오 예수님, 당신의 왕국을 위한 책임감이
이 존경스러운 소방관들과 경찰관들이
무너지는 빌딩에서 죽어가던 자들을 향해 가졌던 것보다
더 적지 않게 해주소서!
우리는 진리가 길가에 버려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 분쟁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분쟁에 들어가 외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살기 위해 달리세요!”
벗어나세요! 번영, 부, 성공에 집중하는 복음들로부터 도망가세요!
벗어나십시오! 그리스도의 이름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쓰는 자로부터
당신의 주머니를 예수의 이름으로 터는 자들에게서 벗어나십시오.
도망치십시오! 자기 계발에만 집중하는 복음으로부터 도망가시길 바랍니다.
달리십시오! 그리스도가 아니라 인간이 영광을 받는 교회로부터 도망치십시오.
그리스도의 몸이여, 도망치세요! 도망가십시오!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마세요!
성경이 없는 미국과 캐나다에 교회에서 벗어나십시오!
십자가가 없는 신학에서, 영혼을 반성시키는 말씀이 없는 데서,
죄로부터 회개함이 없는 데서,
예수님의 보혈이 언급되지 않는 데서, 도망치십시오! 부정합니다.
벗어나세요! 죄가 편하게 느껴지는 교회로부터 도망치십시오.
당신이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왔을 때,
당신의 삶에 죄가 있고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당신은 악마들의 상에 앉아 있는 것일 것입니다.
정치꾼들로 가득 찬 설교 강단으로부터 도망치십시오!
그들은 하나님의 강단을 개인적인 정치 성향을 위해 사용합니다.
도망가세요! 인종과 문화 차별을 외치는 자들로부터 도망가십시오.
달리세요! 달리세요! 벗어나십시오!
전원을 내리시고, 그곳으로부터 도망치십시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부정하고, 순간적인 운동과 목적 없고 공허한 예언으로부터 달려 나가십시오!
사랑스러운 교회여, 생명을 위해 달리십시오!
서서 이야기와 농담하는 설교자들로부터 도망가십시오!
달리세요! 달리십시오! 제발 달리십시오!”
카터 콜론 목사는 여러 예를 들어서 말하면서
그런 교회로부터 도망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우리가 성경을 읽는 이유는 도망가야 할 곳을 알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도망가야 할 그 영원한 피난처는
세상이 거리끼고 버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고전1:18~31).
그곳에서 천국 갈 때까지 머무는 겁니다.
오늘도 영원한 피난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머무르며
이미 십자가로 망한 세상에서 ‘나그네’와 ‘외국인’과 같이 살면서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