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R.디한 박사의 율법과 은혜 7가지와 마틴루터의 롬1:17의 깨달음.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그만 따르기만 하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의 영원한 기업을 주신다 약속을 주셨음에도 그것을 거절하고 유대인들처럼 구약의 율법대로 살겠다고 하거나 양심의 법대로 살겠다고 고집할 때는 하나님은 그 법에 따라 처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가장 어리석은 인간들의 모습입니다.
M.R.디한 박사는 율법과 은혜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7가지로 표현했습니다.
(1)율법은 가장 선한 사람도 정죄하지만 은혜는 가장 악한 사람도 구원합니다.
(2)율법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 말하나 은혜는 하나님의 은사는 영생이라 말합니다.
(3)율법은 죄의 빚을 갚으라 말하나 은혜는 이미 죗값은 지불했다고 말합니다.
(4)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지만 은혜는 죄로부터 구원을 받게 합니다.
(5)율법은 돌에 새겼으나 은혜는 마음에 기록되었습니다.
(6)율법은 두려움을 가져오지만 은혜는 화평과 확신을 가져다줍니다.
(7)율법은 복종을 강요하지만 은혜는 순종하는 능력을 줍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구약의 율법에 매여서는 안 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안에서 율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제는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는 것입니다.
율법 아래에서는 우리는 죄인이요 마귀의 자녀였으나 은혜 아래에서는 의인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과거에는 여러분들이 율법 아래에서는 죄와 사망이 기다리던 영원한 사형수였으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의 은혜 아래에서 생명과 성령의 사람이 된 줄로 믿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는 어릴 때부터 좋은 집안, 좋은 환경, 좋은 신앙적인 분위기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카톨릭교회에 열심히 다녔으나 이상하게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죄에 대한 공포는 있었으나 신앙적인 확신과 기쁨이 전혀 없었습니다. 너무나 갈급한 나머지 수도사가 되었습니다. 아름답고 깨끗한 수도원에서 하루에 일곱 번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찬송을 부르며 열심히 명상했으나 거기에서도 확신과 기쁨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깊은 명상을 하고 고행을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510년 겨울 로마를 방문하여 유명한 스칼라 산타(Scala Santa)의 28계단을 무릎으로 올라감으로 자기의 괴로운 영혼에 평안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무릎으로 그 계단을 올라가다가 갑자기 성경 말씀이 그의 귀에 쟁쟁히 울리기를 곧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롬1:17의 말씀이었습니다. 그 때에 큰 깨달음이 오기를 어떤 고행으로도 결코 마음의 평안함과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가 깨달은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를 믿음으로만 의로워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틴 루터는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만난 후 구원의 확신과 기쁨의 체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생을 다하는 날까지 그 주님을 위해 헌신했고 새로운 율법의 종교인 카톨릭을 향해 순교적인 각오로 도전함으로 종교개혁의 위대한 문을 열었던 것입니다.
김태복: 율법과 복음. 롬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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