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랙'에 '킬힐'까지…평양 '세련된 여대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05.01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인 4월 15일(태양절) 행사 기간 동안 외신을 통해 전해진 북한의 모습은 비교적 활기찬 모습이다.
평양에 사무소를 둔 AP통신 비롯해 로이터 등 외신들은 최근 태양절 축제 기간의 평양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옷차림은 평소 알려진 북한 모습과는 다소 달라 눈길을 끌었다.
김일성종합대학 주변 거리에서는 통굽 스타일의 킬힐을 신고 정장을 입은 세련된 여대생들이 손에 책을 들고 지나갔다.





여성들은 맑은 봄 날씨엔 빨강색 등 화려한 색상의 재킷이나 트렌치코트를 입었다. 비 오는 날엔 분홍색과 빨강색 등 원색 장화를 신는 패션 감각을 발휘했다. 원색 장화 패션은 요즘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미국의 소리(VOA)' 방송 카메라엔 뉴요커를 연상케 하는 '올블랙' 옷 차림의 여성이 포착됐다. 휴대 전화로 통화하면서 걸어가는 여성도 눈에 띄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301/8044301.html?ctg=
1000&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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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30일
올 1분기 북-중 교역 '사상 최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중 북-중 간 교역액이 13억 6천 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9억7천2백만 달러 보다 40% 늘어난 새로운 기록입니다.
특히 2010년 1분기 (4억8천6백만 달러)와 비교하면 북-중 교역액이 2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북한의 대 중국 수출액이 5억6천8백만 달러로 전년 (4억2백만 달러) 대비 40% 증가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최대 수출품은 석탄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한 3억1천8백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 (56%)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철광석(4천9백만 달러)과 비합금 선철(1천5백만 달러), 남성용 합성섬유 재킷(1천2백5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북한의 수입액 또한 전년도 (5억7천1백만 달러) 보다 40% 늘어난 8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북한의 최대 수입품은 원유로, 전체 수입액의 28%인 1억6천4백만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20t 이상 화물차 (3천1백만 달러)와 콩기름 (1천8백50만 달러), 섬유 (1천2백만 달러), 밀가루 (1천1백만 달러) 등의 순이었습니다.
http://www.voanews.com/korean/news/NK_China_Trade_043012-149541655.html
첫댓글 검은 마스크 낀 여자 남한여자인줄 알았네요
수입량 만으로는 많이 부족하네여...
부족분은 어디서? ㅎㅎ
북측 분기수입량 236천톤
남측 연간소비량 801,300천배럴
북측 남측
연간소비량 944천톤 127,327천톤
표준생계비 67천원 2,840천원 수령액 기준
환산소요량 2,984천톤 127,327천톤
부족수량 2,040천톤 0천톤
표준생계비 月492만원 현실임금은 284만원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2393696
개성공단 북근로자 5만명돌파... 급여 110달러
http://cn.moneta.co.kr/Service/stock/ShellView.asp?ArticleID=2012020207120700269&LinkID=532
남북경제 상황을 단지 물량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좀 곤란하지요.
그건 마치 현재 남한의 경제수량을 70년대 경제수량과 비교하는 것만큼이나
어이없는 일이지요.
즉, 70년대 남한경제에서 약간의 외부자본이나 외부물량 투입이
엄청난 효과를 가져왔었지만....현재 남한경제에서는 그런 효과가
거의 없는 지경이지요.
밀가루는 주식[主食] 以外의 용도이겠죠?
주식은 자급자족?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면 주식이 되겟지요. 저도 하루에 한끼정도는 밀가루 음식먹습니다. 라면을 포함 ㅎㅎ
북한은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으로 약 600만배럴정도 수입하겠네요.
과거에 비해 상당히 늘어난 원유수입량이지만,
1990년 원유수입량 약2,500만배럴에 비하면 여전히 적습니다.
산업용 필요분을 대부분 석탄으로 전환했다고 하더라도
현재 북한 경제력에 비하면 수입량은 턱없이 적다고 할 수 있죠.
결론은 자체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100%자급자족할 수준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계속 원유개발에 투자하면 조만간 자급자족수준까지는 끌어올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국제 석탄시세 200usd 그러나 남포,송림,강남항 fob 85usd입니다 헐값에 중국수출한다는애기지요
뙤놈들 좋은일 시키는일입니다 쥐바기색히 내려가믄 한50불 더쳐주고 국내수입해서 연탄공급하면 농어촌 서민들좋고
조선도 좋고 다좋은일이 되겠지요 하루라도 빨리 그런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