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수희찬탄 이야기]
- 엄마와 함께 기도 여행 떠난 윤서와 승환이 이야기
안녕하세요.
보리심을 길잡이로 함께 가는 절 송덕사
보리심을 길잡이로 기도하는 스님
덕원입니다.
오늘은 엄마와 함께 기도 템플스테이를 위해 송덕사에 방문한
천진 부처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붓다스쿨 온라인 학생으로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청정조 법우님의 딸과 아들
윤서와 승환이 입니다.
"스님 안녕하세요. 내일 일요 법화경 기도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딸, 아들 저 이렇게 3명 갑니다."
카톡으로 청정조 법우님의 문자가 왔습니다.
아침 9시 쯤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는 아이들은 아침 일찍 엄마를 따라 오느라
멀미와 함께 졸린 눈을 억지로 뜨며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래도 참 기특했습니다.
법화경 기도가 시작되었고,
차분하게 엄마를 따라 기도하는 윤서
법당 구석구석을 누비며 기도하는 엄마와 누나의 주위를 떠나지 않는 승환이
정말 귀여운 천진 부처님입니다.
기도를 마치고 송덕사 유명한 공양주 법우님(지무등)이 준비해 주신
모밀 국수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짧은 붓다볼 명상도 해보고
도서관에서 캘라그라피 놀이도 하고....
< 윤서의 멋진 켈라그라피 솜씨>
이 인연으로 불연이 잘 이어질 수 있길 바랍니다.
일요일에 늦잠 자지 않고
엄마 따라 산청 시골까지 따라와 기도하신 천진불에게
수희찬탄 올립니다.
천진 부처님들 건강하세요 ~~!!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다음주에 일정 보고 또 뵙겠습니다. ^^
천진 부처님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