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Rādhasuttaṃ
9.라다의 경 SN22:71[2-9]
9.라다 경 SN22:71[7-9]
71. Sāvatthinidānaṃ. Atha kho āyasmā rādh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kathaṃ nu kho, bhante, jānato, kathaṃ passato imasmiñca saviññāṇake kāye bahiddhā ca sabbanimittesu ahaṅkāramamaṅkāramānānusayā na hontī’’ti? ‘‘Yaṃ kiñci, rādha, rūpaṃ atītānāgatapaccuppannaṃ ajjhattaṃ vā bahiddhā vā oḷārikaṃ vā sukhumaṃ vā hīnaṃ vā paṇītaṃ vā yaṃ dūre santike vā, sabbaṃ rūpaṃ –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i. Yā kāci vedanā… yā kāci saññā… ye keci saṅkhārā… yaṃ kiñci viññāṇaṃ atītānāgatapaccuppannaṃ…pe… yaṃ dūre santike vā, sabbaṃ viññāṇaṃ –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i. Evaṃ kho, rādha, jānato evaṃ passato imasmiñca saviññāṇake kāye bahiddhā ca sabbanimittesu ahaṅkāramamaṅkāramānānusayā na hontī’’ti…pe… aññataro ca panāyasmā rādho arahataṃ ahosīti. Navamaṃ.
71. Sāvatthinidānaṃ.
1.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1.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 머무셨다. ∙∙∙중략∙∙∙
Atha kho āyasmā rādh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존자 라다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2.그때 라다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가까이 다가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2.한쪽으로 물러나 앉아 존자 라다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
한 곁에 앉은 라다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kathaṃ nu kho, bhante, jānato, kathaṃ passato imasmiñca saviññāṇake
[라다]“세존이시여,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면 의식을 수반하는
3.“세존이시여,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아야 알음알이를 가진
kāye bahiddhā ca sabbanimittesu ahaṅkāramamaṅkāramānānusayā na hontī’’ti?
이 몸과 외계의 모든 인상과 관련해서 ‘나’라는 환상, ‘나의 것’이라는 환상, 교만의 경향이 생겨나지 않겠습니까?”라고.
이 몸과 밖의 모든 표상들에 대해서 ‘나’라는 생각과 ‘내 것’이라는 생각과 자만의 잠재성향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까?”라고.
‘‘Yaṃ kiñci, rādha, rūpaṃ atītānāgatapaccuppannaṃ ajjhattaṃ vā bahiddhā vā oḷārikaṃ vā sukhumaṃ vā hīnaṃ vā paṇītaṃ vā yaṃ dūre santike vā, sabbaṃ rūpaṃ –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i.
3.[세존]“라다여, 어떠한 물질이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든 외적이든, 거칠든 미세하든, 저열하든 탁월하든,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그 모든 물질은 이와 같이 –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관찰한다.
4.“라다여, 그것이 어떠한 물질이건, 그것이 과거의 것이건, 미래의 것이건, 현재의 것이건, 안의 것이건, 밖의 것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수승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모든 물질은 이와 같이 – ‘이것은 내 것이 아니요, 이것은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보아야 한다.
Yā kāci vedanā…
4.라다여, 어떠한 느낌이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든 외적이든, 거칠든 미세하든, 저열하든 탁월하든,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그 모든 느낌은 이와 같이 –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관찰해야 한다.
라다여, 그것이 어떠한 느낌이건 ∙∙∙
yā kāci saññā…
5.라다여, 어떠한 지각이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든 외적이든, 거칠든 미세하든, 저열하든 탁월하든,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그 모든 지각은 이와 같이 –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관찰해야 한다.
라다여, 그것이 어떠한 인식이건 ∙∙∙
ye keci saṅkhārā…
6.라다여, 어떠한 형성이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든 외적이든, 거칠든 미세하든, 저열하든 탁월하든,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그 모든 형성은 이와 같이 –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관찰해야 한다.
라다여, 그것이 어떠한 심리현상들이건 ∙∙∙
yaṃ kiñci viññāṇaṃ atītānāgatapaccuppannaṃ…pe… yaṃ dūre santike vā, sabbaṃ viññāṇaṃ –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i.
7.라다여, 어떠한 의식이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든 외적이든, 거칠든 미세하든, 저열하든 탁월하든,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그 모든 의식은 이와 같이 –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관찰한다.
라다여, 그것이 어떠한 알음알이건, 그것이 과거의 것이건, 미래의 것이건, 현재의 것이건, 안의 것이건, 밖의 것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수승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모든 알음알이는 이와 같이 – ‘이것은 내 것이 아니요, 이것은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보아야 한다.”
Evaṃ kho, rādha, jānato evaṃ passato imasmiñca saviññāṇake kāye bahiddhā ca sabbanimittesu ahaṅkāramamaṅkāramānānusayā na hontī’’ti…pe…
8.라다여,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면 의식을 수반하는 이 몸과 외계의 모든 인상과 관련해서 ‘나’라는 환상, ‘나의 것’이라는 환상, 교만의 경향이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러자 존자 라다는 세존의 말씀에 환희하고 기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세존의 오른쪽으로 돌아 그곳을 떠났다.]
9.그 후 존자 라다는 홀로 떨어져서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였다. – 그는 오래지 않아, 그러기 위해 양가의 자제들이 당연히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했듯이, - 그 위없는 청정한 삶을 바로 현세에서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성취했다.
그는 ‘태어남은 부서졌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고, 해야 할 일은 다 마쳤으니,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다.’라고 곧바로 알았다.
5.“라다여,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아야 알음알이를 가진 이 몸과 밖의 모든 표상들에 대해서 ‘나’라는 생각과 ‘내 것’이라는 생각과 자만의 잠재성향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그때 라다 존자는 세존의 말씀을 기뻐하고 감사드린 뒤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절을 올리고 오른쪽으로 [세 번] 돌아 [경의를 표한] 뒤에 물러갔다.]
6.그때 라다 존자는 혼자 은둔하여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지냈다. – 그는 오래지 않아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집에서 나와 출가하는 목적인 –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성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렀다.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 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최상의 지혜로 알았다.
aññataro ca panāyasmā rādho arahataṃ ahosīti.
그리하여 존자 라다는 거룩한 님 가운데 한 분이 되었다.
7.라다 존자는 아라한들 중의 한 분이 되었다.
Navamaṃ.
아홉 번째.
아홉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