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주의센터'는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회원의견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복잡하게 다변화 하고 있는 현 정국에 관한 회원들의 의사를 듣고 방향을 설정하고자 하였습니다. 전체 534명의 회원 중 107명이 참여하여 20%의 응답율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1. 사회민주주의센터 홈페이지(카페)는 얼마나 자주 방문하십니까?
자주 방문/ 가끔 방문/아주 가끔 방문/전혀
2. 당적을 가지고 계십니까? 가지고 계시면 소속 정당을 표시해 주십시오.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새누리당. 기타
3. 회원님의 연령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이상.
4. 회원님의 성별은? 남.녀
5. 사회민주주의센터가 지속적으로 진행할 일상적 활동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복수응답 2개가능) : 장미강좌/ 토론회/각종 집회 참석/다양한 취미 활동
복수응답을 개별활동별로 분류하였습니다. 2월 22일 창립 이후 우리 센터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장미강좌 및 사민스터디 등 교육사업추진해야할 중요한 사업으로 꼽았고, 특이한 점은 토론회가 똑같은 비중으로 조사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6. 현재 사회민주주의센터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복수 응답 2개 가능): 복지정책, 증세, 사회복지세,노동문. 평화, 생태(탈핵, 환경)
복수응답을 개별정책별로 분류하였습니다. 복지정책이 37%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노동문제를 그 다음으로 꼽았습니다.
7. 거주 지역은 어디십니까?
(광역단위로 표기) 서울, 광주순으로 다수의 회원들이 응답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CMS정회원 숫자와 비례하게 되는데 우리들의 활동력 만큼 회원증가도 뒤따르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8. 만약 사회민주당을 창당하게 된다면 사민센터는 어떤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의당 중심/ 노동당 중심/ 사회민주주의센터 중심/진보정당 통합 중심/ 제3지대 사회민주당 창당 후 사민센터 합류 /잘모르겠음
9.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고 회원 확대와 보다 널리 알리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써 주십시오
1. 각 지역별 강좌 및 스터디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회원 모임을 확대한다.
2. 제3정당으로서의 희망과 가치를 제시한다.
3. 기존의 자본주의와는 다른 진보적 아젠다(복지와 인권, 평화와 탈핵, 생태환경과 에너지 등)를 제시한다.
4. 사민단체들과의 소통 강화와 노조와의 연대활동 강화.
5. 사민주의의 부드러운 대중화가 시급히 필요하다.
6. 회원 모두 사민 티셔츠를 입고 댕깁시다.
7.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는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사회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지역센터 설립에 적극 나서야하고, 그것을 통해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강연회 등을 여는 활동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스타강사가 절실하다.
9. 이념과 이론을 전면에 내세우지 말고 정책과 실천활동 중심으로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하고, 온라인 써클중심에서 벗어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모색해야 한다.
10. 무엇을 하려는지 많이 알려야함.
11. 사회주의와 사민주의가 무엇이 다른지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 사업을 했으면 합니다.( sns 등)
12. 지금 길 없이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알려내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13.사민센터가 성공할려면 회원모두에게 평등한 권한을 주어 정당을만들어 통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나 아마도 각당에서도 7.30재보선이 끝나면 본격적인 통합움직임이 있지 않을까 판단되며, 그후에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접근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14. 과거 NL과 손잡았던 일에 대해 자칭 진보계 인사들이 양심선언과 반성을 해야 하며, 학생을을 선동하는 부르주아된 전교조를 규탄하고, 인권유린의 왕정국가 북한에 대해 강력한 비판과 안보의식을 견지해야 한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의 안일한 평화인식과 허황된 민족의식을 과감히 버리고 동북아 정세, 나아가 급변하는 서계정세에 자주적, 능동적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중도 보수파들은 청년들을 잘 포섭하여 당 중심을 청년들로 조직해야 사민주의의 미래가 있을 것이다.
15. 노동자대회에 꼭 참여해야 한다. 7, 8월 산별노조파업에 함께 해야 한다. 직장에 들어가거나 공장활동을 해야 한다. 직장이나 공장에서 노동조합을 만들어야 한다. 사업을 결정하더라도 3년 정도는 직장생활이나 공장활동을 해야한다. 공장생활이 끝나면 사화과학을 배워야 한다. 파업위원회를 조직해야 한다.
16. 박근혜 퇴진투쟁을 전면에 내새워 실천한다. 활동가는 엘리트 중심이 아닌, 다수의 진보대중이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7. 서구유럽 발전과정에서 사민당의 역할 홍보.
18. 강좌와 동아리를 만들어서 동아리 활동속에서 회원확대.
19. 우선은 현 시점의 한국에서 진보정당들의 지지기반이 너무나 열악합니다. 집권당이 나몰라라 하고 방향설정도 엉망이지만 막상 선거에서는 그들이 표를 더 얻도 있으니까요. 진정한 민주주의의 확립은 성숙한 시민의 다양한 참여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보는데 시민단체들도 제자리를 굳건히 지킬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는 곳은 너무나 적은것 같아요. 거기에 가진자들은 방송이나 여론몰이를 통해서 잘못된 곳으로 몰고 가고 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그것을 제대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필요한데, 참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의 상황과 현실이 하루 아침에 이뤄진것이 아니듯, 이것을 바로 잡고자 하는 노력과 열망도 그것에 비례하여 오랫동안 일관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 정권을 잡는 것부터 정치를 위한 정치를 하는 꾼들이 너무 판치는 세상이라 , 그만큼 여려움만 커 보입니다.
그 와중에도 올바른 대안과 시스템을 가지고 진행하고자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시만단체든 개인이든 그런분들의 좋은 의견을 모으고, 시민들에게도 제대로된 방향으로 이끌어 줄 노력이 이어져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민센터도 나름의 위치를 점하고 사람을 모을 필요가 있겠죠? 작년인가 정의당명 정할 때 사민당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한게 아쉽네요.
20. 앞으로 힘차게 전진하십시오.
21. 다양한 대중강연, 정책토론 등에서 언론노출, 다양한 정치적 대안의 적극적 제시, 정치세력으로서 사민주의 세력 구체화(사민당 추진)
22. 여러 취미모임과 인문강좌를 통해 접근하면 초대도 쉽고 초대자도 부담이 없어 좋을 것 같습니다.^^
23. 사민주의 모델로서의 북유럽 국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비젼에 대하여 공부하고 우리 사회의 사민주의적 전통과 미래 비젼에 대한 학계와 시민사회, 정치영역에서의 활발한 연구와 미디어, SNS를 통한 홍보가 필요해보입니다.
24. 우리가 추구하는 모델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독일이든 스웨덴이든 덴마크든 사람들이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국가를 선택하여 그 국가처럼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우선 제시한다면 좌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5. 중앙당 중심이 아닌 지역당 중심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각 지역의 진보 단체 수렴으로 같이 할 수 있는 정당.
독일 사민당과 연대해서 서울에서 40대를 중심으로 강좌나 열린토론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정비해서 노동자가 중심이 되는 사회민주당을 설립했으면 좋겠습니다.
26. 종북세력과 분명한 줄긋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권후진국인 북한에 우호적으로 대하는 어떠한 행동도 반대합니다.
27. 독일식 민주 시민교육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면 합니다.
28. 정책 중심으로 홍보도 같이...8번 항목엔 제가 생각하는 부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토론회 개최를 눌렀습니다.
사민센터가 현 우리 시국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들에 대중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논평을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론플레이.
29. 지역단위 강좌 및 조직 건설
30. 교육, 선전 강화
31. "사회민주주의"라는 단어의 불안감? 정책 홍보... 대중강좌 확대, 대중적 지명도가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사민당', '사민주의'와 복지 국가의 모습 그리고 왜 진보 정당이 사민당이 되야하는지와 같은 주제로 지역 강좌, 강연 확대 부탁드립니다.
32. 청년 사민주의 학교, 대학 강의 등 지속적이고 꾸준한 교육 활동, 찾아가는 강의, 가장 쉽게 사민주의를 설명하고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하는 작업.
33. 회원님들의 재주를 살려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게 한다. 뜨개질 잘 하면 뜨개질 배우고 싶은 회원님에게 알려주기, 각자 살아가면서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하기, 가끔 영화를 보는 번개를 때리기, 각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자기 세대의 특징 및 그 당시 유행한 거 얘기함으로써 사민센터 내에서 회원들 끼리 인간적으로 이해하고 공감 키우기
34. 진보 세력과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35. 지속적 대안 제시로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키 위해 대토론회를 자주 개최
36. 대중강좌를 자주 열어 사민주의에 대해 선전을 해야 합니다.
일단 모일 수 있는 대중적 집회나 토론회를 열거나 참가하고 마치면 뒷풀이를 통해 면을 넓히는 것이 어떨까요?
37. 지속적인 행사 안내와 회원들의 좋은 자리가 있으면 안내하는 것.
38. 언론과 대중에 노출되는 빈도를 늘리고, 이슈를 제기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대중 선전 활동이 더 추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동. 복지. 진보 계열 단체와 사람들에게 더 알리고, 연대하여 사민센터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39. 자립연대경제를 위한 연대경제와 한몸으로 사회민주주의의 학습과 실천모델을 조성하는 방식이면 파급효과도 크고 조직도 탄탄하게 갈 것임. 어차피 가계부채 시한 폭탄 터지면 약 60%이상이 서민일터인데 생계가 어려우면 정치참여 하고 싶어도 어렵지요.
40. 우리사회의 민족민주적 과제를 견지하면서도 유연하며 현실적 과제도 정확히 제시, 특히 진보진영의 통일단결의 원칙을 고수, 확산시켰으면 합니다.
41. 소속과 이념을 뛰어넘어 사회적 공공성 강화와 복지, 노동에 대한 강화, 전의로은 국가시스템 강화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 결집을 목표로 다양한 연대행동필요. 정의당 노동당 제 사회연대세력 등과 공동주최 행동. 특히 직접행동을 지속적으로 모색. 무엇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