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씨가 생일축하(맛사지 멘트가 포함됐을 분위기) 편지를 누구를 시켜서 보냈고,
이에 에잇포의 운전자 내지는 중재자가 다시 발동되나? .... 라는 약치기(약타기) 기레기가 도배를
했던데..
김계관이 단호하게 한마디했군요.
어느 경로를 통해서 김계관이 직접 편지를 받았는지는 기사 내용에 나오지않지만
아직까지는 판문점에서 '몰래미팅'이 있기는 한 모냥입니다.
상식적으로만 보더라도 직접 받았다고 했는데 그 장소가 판문점말고 더 있겠습니까?
의용실짱이 심부름 역할을 했다고 하던데.... 편지전달 과정에서 구두멘트도 했겠죠.
설마하니 편지만 김계관에서 전해주고 그냥 갔겠나요.
그 편지내용과 의용씨의 구두멘트가 건설적인 것이었다면
김계관은 담화를내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담화를내었고(전문은 아직 모르지만) 그것도 썩 좋지않은 뉘앙스... 아니 직접적으로
트씨 쌀국에게(내면에는 동뫵이 당연 포함됨) '니들 김칫국 먹고 있구나아~~' 라는 담화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제 더 이상의 기만 기망은 통하지 않는다는 현주소를 갈캐주는
담화인것 아닌가 라고 봅니다.
北 "김정은, 트럼프 친서 직접받아..대화 복귀는 멍청한 생각"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친서를 직접 받았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새해 벽두부터 남조선당국이 우리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미국 대통령의 생일축하 인사를 대긴급 전달한다고 하면서 설레발을 치고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김 고문은 이어 "세상이 다 인정하는 바와 같이 우리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친분관계가 나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친분관계를 바탕으로 혹여 우리가 다시 미국과의 대화에 복귀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기대감을 가진다거나 또 그런 쪽으로 분위기를 만들어가 보려고 머리를 굴려보는 것은 멍청한 생각"이라며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엔 선을 그었다.
https://news.v.daum.net/v/20200111145132835
첫댓글 '대긴급통지문으로 알려온'
=> 판문점에 직접가지는 않고 팩스를 넣었다는 말로 보이는데, 음흉한 무리들이 이런 절호의 기회를 팩스만 넣고 끝내지는 않았을것이라 봅니다. 추가해서 판문점에서 만나자고 계속 징징거리길래,,, 김계관이 보다보다 한심해서 담화를 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노이회담 이후, 불확실성이 짙어졌습니다.
그래서 급한 김에 판문점에서 만남을 성사시켰고,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불안감을 스스로 달랬겠죠.
이후로, 시간은 지나 이제 북측은 <작전 변경>을 공언한 상태입니다.
이제 북측이 어떻게 나올지는... 미국입장에서 보면, 예측이 힘들게 되었습니다. 언론에선 이란관련 이슈를 들며 쫄았을 것이다, 겁을 먹었을 것이다 등등의 자위를 하며 스스로를 달래고 있죠. 상대방이 분명치 않고 모호한 태도를 취하면 불안감이 증폭되어 스스로 주도권을 놓치는 결과를 낳을 겁니다.
우리는 <궁금증> 이지만... 당사자인 미국측은 얼굴도 못 보고, 얘기도 안 되니...
월매나 불안하면 웬 종일 정찰기 띄워놓으며 들여다 보고 있을까요... 이런식의 자잘한 선물을 날리며 어떻게든 시간을 벌려고 할 겁니다.
괜히 이란을 건드리는 바람에 트럼프는 북측-이란 두 나라가 자신의 재선에 어떻게 훼방을 놓을지 매일매일이 피곤할 겁니다. 왜 괜히 이란을 건드려서...
윗동네 의지는 확고한걸로 보입니다.
<정면돌파전>의 '첫해'라는 말을 사설에서 했습니다. 매우 중요한 말입니다.
이제는 판가리를 하던 말던지 간에 마이웨이를 간다는 말입니다.
국력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인 군사무력 측면에서 2~3월 연합훌랭부터서 예전과는 다른 대응이 나올것 같습니다. 미한동뫵이 꼬리를 내리고 비켜간다한들 쌀국의 제재가 계속될것이 뻔한데,,,
올해 언제고간에 쌀과 윗동네는 한판 붙을것으로 봅니다.
태평양상에 시연을 보이고 의외로 쉽게 마무리될 가능성도 다분하지만, 음흉한 무리들은 호시탐탐 노리고있기 때문에 꼼수에 말려 들어서는 곤란하겠지요. 특히 에잇포같은 프락치꽈 애들을 조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