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23. 6. 6(화)
◇ 산행장소 : 합천 작은가야산
◇ 산행코스 : 죽전마을 - 수리봉 - 소바위 등 - 작은가야산(back) - 우두산 - 의상봉(back) - 우두산 - 마장재 - Y형 출렁다리 -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 거리 및 시간 : 11.5km, 5시간 31분
▲가야면 죽전리 새터마을 회관회관에서 왼쪽길로 진행하면
▲원죽전교를 지나고
▲대밭골 전원주택단지 표지석 앞 3거리에 이르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잠시후 느티나무가 있고 죽전 향우인 애향비가 있는 마을 앞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곧바로 죽전회관을 지나고
▲허리굽은 산신령 그림이 있는 집 앞에서 오른쪽으로
▲꽃이 피어있는 넓은 감자밭에서
▲오늘 가야할 수리봉(왼쪽 바위봉)과 소바위듬(정면)을 바라보고 등로를 가늠해 본다.
▲미자씨와도 인사를 하고
▲산비탈에서 오른쪽 계곡으로 올라 산길로 올라서서
▲만수동굴을 지나 희미한 길로 치고 오르면 전원주택단지에서 오는 길과 만나게 된다.
▲오름길에 돌아보면 들머리와 죽전저수지 너머로 산그리메가 다가온다.
▲왼쪽으로 멀리 비계산과 가운데 우두산이 보이고
▲소바위듬 암릉이 눈앞이다.
▲수리봉 암릉을 기어가다 보면 소파바위가 눈에 들어오고 잠시후 마지막 구간에서 다시 내려가 수리봉을 우회한다.
▲우회한 수리봉
▲수리봉을 지나 오름길에서 돌아본 수리봉
▲멋진 바위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저길 올라가 사진을 찍는다.
▲위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생겼다.
▲소바위듬
▲저 끝에 올라서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고
▲통천문이라는데
▲선바위
▲우두산과 의상봉 그리고 멀리 장군봉 능선
☆작은가야산(1,046M)
가야산국립공원 서남쪽 거창군 가북면과 합천군 가야면의 경계인 수도지맥 상 한봉우리로 정감록에 있는 전국 10승지의 하나를 품고 있는 곳이다.
수리봉, 소바위듬, 선바위, 공깃돌바위 주먹바위 등 빼어난 기암이 연출하는 암릉의 풍경이 절경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수려한 암릉미가 가야산에 견줄만하여 작은 가야산이라고 한다.
☆우두산(牛頭山 1,046m)
우두산은 경남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산으로 합천의 가야산과 남산제일봉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기암괴석과 절벽 등 산세가 수려한 봉우리들이 능선상에 이어져 있는데, 의상대사가 참선하였다는 의상봉과 처녀봉, 장군봉, 바리봉 비계산 등이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우두산이란 이름은 산세가 소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산 아래에는 고견사와 세 가지 구경거리로 높이 80m 되는 가정산폭포,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의상대사가 쌀을 얻었다는 쌀굴 등이 있다
우두산은 지도상에 별유산으로 되었으나 최근의 개념도에 우두산이라 나와 있고 거창군청 홈페이지 안내와 우두산 정상 표지석과 의상봉 표지석에 우두산이라 최근에 바뀌었다.
우두산 해발 600m 지점에 ‘Y자형 출렁다리’를 만들고 아래에는 항노화힐링랜드를 조성하였다.
☆의상봉(義湘峰 1,046m)
의상봉은 우두산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일 뿐이다. 우두산은 일본 개국신화와 관련된 전설의 산이며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參禪)한 곳이라는 뜻에서 의상대사 이름을 빌려 산 이름으로 삼았으며, 속세를 떠나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난 돌부리 산이다.
☆마장재
마장재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서 해발 620m에 설치된 출렁다리를 지나 능선에 이르는 곳으로 왼쪽은 우두산, 오른쪽은 비계산으로 오르는 삼거리이다.
☆우두산 출렁다리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경남 거창 우두산에 설치된 출렁다리다. 해발 1,046미터인 산 중간쯤인 해발 620m에 설치돼 있으며 지상 높이로는 60m, 총 길이는 109m이다 국내 최초의 특수 공법인 와이어를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45m, 24m, 40m 세 개의 다리를 Y자 모양으로 설치하였는데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평가받고 있다. 성인을 기준으로 동시에 230명이 건널 수 있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의상봉과 비계산 등의 명산을 둘러볼 수 있다. 출렁다리까지 오르내리는 길도 산책 코스로 아름답고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도 즐길 수 있다.
첫댓글 자연이빗여놓은 ~수석전시장~몽산님덕분에~눈이호강하고갑니다~무더운날씨에~
안전산행~하시길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