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던 그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던 그말
차라리 듣지말것을 애당초 믿지말것을
사랑한다던 그말에 모든것 다버리고
별이 빛나던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던 그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위에 별들이 빛나던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던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던 그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위에 별들이 빛나던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던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던 그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별이 빛나던 밤에
별이 빛나던 밤에
별이 빛나던 밤에
[윤항기(尹恒基)]
윤항기(尹恒基, 1943년 9월 15일 ~ )는 대한민국의 록 음악 가수,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영화배우, 개신교 목회자이다.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충청남도 보령 출생이다.
1959년 작곡가 김희갑이 악단장으로 있던 에이원쇼를 통해 미8군 쇼에서 데뷔했고,
1960년 8월 해병대 병 110기로 입대하여 군악대 사병으로 복무하였고,
1964년 대한민국 최초의 록 음악 밴드라고 할 수 있는 키 보이스(Key Boys)를 결성해
그해 독집 앨범 '그녀 입술은 달콤해'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국내 그룹사운드의 첫 번째 앨범으로 알려졌다.
1960년대 당시 한국 대중음악의 주류 장르가 트로트였던 것에 반해 윤항기는
당시 사람들에게 생소한 음악 스타일인 그룹 사운드(group sound)를 했었다.
이후 키 브라더스(Key Brothers)를 거치며 그룹 사운드 생활을 하다가
1974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별이 빛나는 밤에〉, 〈장밋빛 스카프〉,
〈이거야 정말〉,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어떡하라고〉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1975년에는 영화 《나는 어떡하라고》의 주연으로 영화배우 데뷔하기도 하였다.
1986년 '웰컴투코리아'를 마지막으로 음악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가서
신학을 공부해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2014년 목회자에서 은퇴한 뒤 그해 신곡 '걱정을 말아요'를 담은
55주년 골든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여동생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복희(尹福姬)이다.
아들인 주노(Juno, 본명 윤준호)는 CCM 음악 가수로
현재 CCM 음악 보컬 그룹 큐브(Cube)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