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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에서 가장 빠르게 봄이오는곳이 마산 돝섬 입니다.
[2022년 4월 6일(음:3월 6일)일출 6시 11분.일몰18시 59분]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도 ~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도~ 22도 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느껴지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남쪽에
돝섬 해상유원지가 있습니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돝섬은 마산 앞바다에
떠 있는 조그만 섬인데요.
섬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돼지가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돼지를 부르는 옛말인
‘돝’ 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이름이 붙여진 섬이랍니다.
그래도 ‘섬’ 이라고
육로로는 갈 수 없어
반드시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돝섬으로 가는 배편은
마산항 돝섬터미널에서
탈 수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매
30분마다 출항을 하구요.
돝섬에서 나오는 마지막 배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
배 운항시간은 미리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에 올라타고 선실 의자에 앉아
바깥 풍경을 구경 좀 하려고 하니
벌써 도착해버린 돝섬 선착장.
돝섬은 출발하는 배에 올라타기 전,
마산항 선착장에서도 바로 보일만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
실제로 배를 타고 가는 시간은
10여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섬의 생김새도 돼지모양..
이름도 돼지와 연관되어 있는
돝섬은 최근엔 ‘황금돼지섬’이라는
새로운 별명으로 많은 이들에게
돼지의 상징인 ‘복’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섬으로도 소개되고 있는데요.
원래 이 섬은 1982년 민간자본에 의한.
국내 최초의 해상유원지로
개발이 되어 당시 섬 안에는
놀이시설과 동물원도 갖추고 있어
마산, 창원시민들의
단골 나들이 장소로
많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여러 시설들이 파괴되고
이후 시설물들의 운영 중지 및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뜸해져
점점 흉물이 되어가던
섬을 통합 창원시가 직접 나서
관리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흉물이었던 놀이시설과 동물원은 모두 철거되고,
대신 해상 문화공간 및 자연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하여
‘돝섬 해상공원’으로 지난 2011년 재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원지의 모습은 사라지고 자연친화적인 해안둘레길을
비롯한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구요.
2012년에는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이곳에서 개최를 하여
곳곳에 조각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빵긋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제2부두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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