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머슴애 권유로 함께 가 본 일본,
지난 3일 김포공항에서 일본 교토로 구경 갔다.
예약한 숙소에서 하룻밤 묵고 4일 아침 애가 짜임새 있게 정보 입수 한 곳 중
멋진 경관으로 자랑하는 역사적인사원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향했다.
좁은 골목길을 오르면서 본 길가
깨끗하게 조성된 화단과 정원
이른 아침인데 오르는 사람 내려오는 사람 이곳도 부지런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청수사가 가까워 지면서 인파는 더욱 많았다.
기요미즈데라는 왜 홍주 빛으로 칠했을까...?
화려하게 유혹한다고 할까
눈이 부시도록 멋지다고 할까..
세계 문화유산 등제 된 사원이다.
기요미즈데라 ; 나라 시대인 778년 최초의 정이 대장군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 가 창건했다.
하루는 그가 임신 아내를 위해 보양식을 마련하고자 산에 올라 사슴 사냥하다가 엔친'이라는 스님을 만났는데 엔친은 앞서 이산에 머무르던 교에이 천수관음상을 모시고 수행 중이었던 분이였다. 다무라마로는 엔친을 만난 다음 살생을 뉘우치고 관음보살을 귀하게 여겨 저택을 내놓았다.
후에 다무라마로는 사찰을 크게 중창해 키요미즈테라를 관음신앙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고 한다.
오랜 세월 거치면서 여러 번 화재로 소실되어 재건을 반복했으며 본당을 비롯한 현재의 건물 대부분은 1633년 토쿠가와 막부대 쇼군토쿠다놔 이에미츠가 시주하여 재건된 것이라고 한다.
주변의 언덕에서 단지 내로 흐르는 오토와 폭포서 유래해 기요미즈데라 라 부르고 있다 고'한다.
전망이 너무 멋지다. 교토 전망대가 보이고 멀리 지역까지 내려 다 볼 수 있어
모든 관람자들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촬영에 분주 했다.
그리고
우리가 찾은 아침은 구름까지 배경해 주었으니 금상첨화다.
본당과 이어지는 테라스마다 해외 관광자들이 가득했다.
인기 명소네요.
예쁜 단풍처럼 사람도 많았다.
단풍이 절정인 청수사
소원을 빌고 주걱 컵으로 물을 받아 손으로 마시는 특유한 모습이다.
단풍이 곱게 내려앉은 예쁜 호수
일본도 처음이고 청수사도 처음 왔다.
구경거리가 많아
여행의 맛을 느끼게 한 곳
경관이 아름다워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일본은 12월이 가을인 듯 곳곳에 단풍이 많았다.
숲이 아름답게 우거진 기즈미즈데라 또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 400& 우리 돈으로 4,000원이다.
12월 4일 촬영 황화자 기자
첫댓글 저는 2015년도에 친구들과 오사카 교토 갔었는데 온천도 하고 즐거운 여행었네요
황기자님 잘 다녀 오셨네요~**
윤기자님 반갑습니다.
일찍 일본 여행하셨으니 저보다 아는 곳 많으실 것 같아요.
일본 선입견으로 생각이 없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마음이 변했어요.
저도 교토랑 오사카랑 들렸는데 온천을 시간 상 가지 못했어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윤기자님~..
청수사 멋진곳 이네요
오사카 종종가는데 담엔 꼭 들려봐야겠어요 유익한 기행기사 잘 보았습니다.
종종 가시는 곳이나 봅니다. 전 이번 처음 이였어요.
우리 나라와 다른 점이 많더라고요.
5일 동안 정신 없이 구경하고 왔답니다.
관심 댓글 고맙습니다. 정기자님~..
사진을 예쁘게 담으셨네요.
단풍 고운 청수사 구경 잘했어요^^
아드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셔서 좋으시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영희기자님~..
아직 그곳은 가을이더라고요. 가는 곳마다 단풍이 예뻤어요.
사진 부지런히 올려 볼 생각 이였는데 컴 접속도 그렇고, 졸음이 쏟아지는지 게으름 피고 있어요. ㅋㅋ
청수사에서 물을 받던 기억이 나네요
두딸들과 함께
비행기 타고 가셔서 취재해 오셨네요.
아무리 가까운 일본이라 해도 해외로 나가면 마음쓸일이 무수히 많은데 어찌이리도 잘 담아오셨어요.
역시 우리 황기자님은 책임감이 남다르십니다.
일본 구경 잘 했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