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카페 극악의 웨이팅을 자랑하는
샤로수길 팥빙수 카페 아궁이빙수
샤로수길에서 소문난 팥빙수 카페로
매일 직접 삶은 팥으로
빙수를 만들어
인기가 좋은 샤로수길카페인데
오늘은 큰 아들과
아궁이빙수를 찾았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여름에 가면 30분 이상의 웨이팅은
기본으로 있는 곳인데
오늘은 무력 70분의 웨이팅 후에
팥빙수를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직접 삶은 팥으로
팥빙수를 만들어
인기가 좋은 샤로수길카페로
무더운 여름에 가면
늘 웨이팅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궁이빙수에서
얼마나 기다려 먹을 수 있는가가
가장 관건이 됩니다.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샤로수길카페 웨이팅 코너에서
잠시 기다려도 됩니다.
그러나 오늘처럼 푹푹 찌는 날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샤로수길카페 아궁이빙수
물론 커피도 취급합니다.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사용하고
단체석을 구비했으며
물론 포장 가능합니다.
샤로수길카페에서
그나마 웨이팅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바로
나뚜루
얼음 베이스를 선택하고
아이스크림을 고르면 됩니다.
그러나
샤로수길카페 시그니처인
팥빙수라면 결제만 하면 됩니다.
샤로수길카페 메뉴, 가격
팥빙수를 시그니처로 해서
과일빙수를 알아주는데
아무래도 과일은 당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약간의 굴욕감^^
키가 큰 분들은
샤로수길카페 지하로 입성 시
주의를 요합니다.
다찌석부터 해서
6명이 앉을 수 있는 다인석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샤로수길카페 팥빙수
아궁이빙수에 가면
거의 늘 이 메뉴를 즐깁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인절미빙수, 밀즈빙수,
밀콜빙수를 먹기도 합니다.
한쪽에 인절미 가루가 나옵니다.
콘프레이크도 빠질 수 없습니다.
샤로수길카페 팥빙수
다른 곳과 다른 비주얼이라면
실타래 빙수 위로
다양한 견과류를 올려
비주얼과 식감을 더했습니다.
샤로수길카페 단팥에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움과 오독함이
밸런스를 잘 이루고 있어
단팥빵을 하나 만들어도
인기가 좋을 거 같습니다.
호박씨, 해바라기씨,
잣 등이 올라갑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지만
색깔과 맛의 변조를 위해
새콤 상큼한 말린 과일을 올려도
국민들의 물개 박수가 예상됩니다.
단순한 우유 빙수가 아닌
실타래 빙수를 올립니다.
연유를 뿌려 주기는 해도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을 하는데
하단에 연유가 있어
샤로수킬카페 팥빙수의
단맛을 즐기는 분이라면
셰이킹 해서 먹어도 됩니다.
근자에 먹었던 단팥 중에서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그래서 샤로수길카페 인근에 가면
일부러라도 방문하는 맛집입니다.
우유 빙수를 사용하는데
우유의 맛을
진하게 잘 끌어올렸습니다.
견과류와 더불어 먹어도
얼마나 맛있게요~!
샤로수길카페 인절미 가루를
살포시 올려줍니다.
그냥 떠서 먹어도 좋고
거칠게 셰이킹해서 먹어도 됩니다.
우유 빙수의 수준이 높아
어떤 콜라보가 만들어져도
절대 실망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콘프레이크 타임
크리스피 하면서 달달한
콘프레이크를
우유 빙수와 더불어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아껴두었던 인절미 가루를
마저 투입합니다.
분위기 편한 곳에서
적당한 단맛과 식감이 조화로운
수제 단팥으로 만든
달달하면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면서
맛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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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샤로수길카페 극악의 웨이팅을 자랑하는 샤로수길 팥빙수 카페 아궁이빙수
견우
추천 0
조회 58
25.07.28 15:28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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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실타래빙수가 예쁘고 맛있어보여요^^
올여름 꼭 가봐야겠네요
웨이팅이 있어도 팥빙수는 먹어보고 싶네요~
기다리다 먹으면 더맛있겠죠ㅋㅋ
실타래 식으로 디자인을 해서 더 궁금증을 자아내는것 같아요. 저도 서울대입구 근처 갈일 있으면 한번 들러야 겠어요~
비주얼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단팥이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움 그리고 오독함이 매력이네요~
그냥 우유빙수가 아닌 실타래 빙수를 올려 색다르네요!!!
맛난 정보 잘 보았어요^^
수제 단팥으로 달달하고 속 시원한 팥빙수가 땡길 때 꼭 생각나는 곳이겠네요~
우유 빙수로 우유의 진한맛과 견과류 그리고 인절미 가루를 믹스하면 찐 맛있겠네요!
얼마나 인기가 좋길래 빙수를 먹는데 무려 70분을 기다리나요? 한번 방문해 볼랍니다
달달한 팥빙수를 위해서라면 극악의 웨이팅도 무섭지 않습니다
이번주에 관악구에 갈 일이 있는데 인근에 가면 한번 방문해 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사람이 많다고 하니.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팥빙수가 정답입니다
무더운 삼복 더위에도 단팥을 직접 만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더울 때는 그저 시원한 팥빙수가 정답입니다.
사로수길 인근에서 맛있게 먹은 다음 디저트 삼아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뜨거운 여름 무서운 여름에는 달달한 팥빙수가 최고죠.
극악의 더위
극악의 웨이팅
극악의 반대인 극선의 맛이겠죠?ㅎ
오늘도 맛집 다녀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팥빙수 카페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극악의 웨이팅이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사람들이 무더위에도 기다리는 곳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맛집입니다. 그냥 기다릴 이유가 전혀 없지요.
샤로수길에 이렇게 어마무시한 내공의 카페가 있었군요. 저도 직진해 볼랍니다.^^
무더위에도 70분을 기다려야 빙수를 먹을 수 있다니....그래도 사람이 저렇게 만다니 대단한 맛집이네요.
잘 되는 맛집은 다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잘 되는 곳은 없어요.
샤로수길에도 맛집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여긴 찐 같습니다.
이번 주에 서울대 인근에 갈 일이 있는데 한번 방문해보겠습니다.
인근에 서울대학교도 있다보니 학생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데요.
팥을 직접 만든다고 하니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핫을 아침마다 저렇게 직접 만든다고 하니 정성이 대단한 맛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