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삼양식품: 음식료 업종 희대의 서프라이즈
▶️ 기대치를 상회한 1분기
1Q24 연결 매출액 3,857억원(+57.1% YoY, +18.1% QoQ), 영업이익 801억원(+235.6% YoY, +121.5% QoQ)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361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424억원을 큰 폭 상회. 사업부별로는 면/스낵, 소스/조미소재, 냉동 매출액이 각각 +52%, +9%, +30% YoY 성장. 핵심 사업부 모두 성장했지만 역시 면/스낵이 서프라이즈의 주 요인임. 면/스낵 매출은 내수 판매가 -13% YoY 하락했지만 수요 감소보다는 공급 감소 영향으로 해석함. 해외 매출액은 +85% YoY 성장하며 분기 매출액이 2,860억원에 달했음.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장. 해외 중에서도 법인이 설립된 미국, 중국 매출액이 760억원(+210% YoY), 927억원(+184% YoY)까지 성장하며 외형 성장과 손익 개선을 이끌었음
▶️ 일회성 1도 없는 엄청난 실적 개선
1분기 삼양식품의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42.4%(+13.7%p YoY)에 달했음. 1) 일부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 2) 원재료, 유통 수직 계열화, 3) 지역 믹스 개선, 4) 밀양 신공장 가동률 상승 영향이 더해진 덕분임. 초기 안정화 및 세팅 과정이 끝난 미국 법인은 주요 Mainstream 대형 거래처 입점 확대가 이어지고 있고 2022년 2월 영업을 개시했지만 재고 조정 이후 사실상 2024년 들어 본격 영업을 시작하는 중국 법인 판매 확대는 이제 시작임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600,000원으로 상향 조정(+100%)
이익 추정치의 상향 조정으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Target PER은 14.4배로 글로벌 라면 및 가공식품 기업 평균 PER에 20%를 할인한 수치로 Target PER 산정 방식은 종전 목표주가 산정 시와 동일함. 역사적 신고가를 이미 경신했지만 가파른 실적 전망치의 상향으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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