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해 드리자면 전 삼성의료원과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두 차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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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병원 다 검사 방법은 거의 동일하고 결과도 같게 나오더라고요. 우선 스킨 테스트라고 불리는 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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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등 부위에 수십가지의 시약을 떨어뜨려 알러지를 검사하는 건데요, 등을 우선 주사 바늘로 찔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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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약간의 피가 나오게 합니다. 거기에 시약을 떨어뜨려 반응을 살피는 거죠. 첫번째 시약은 진드기 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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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약은 우유 등 예를 들면 이런 식이죠. 알러지가 있을 경우 시약을 떨어뜨린 자리가 많이 간지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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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부어 오릅니다. 비용은 그리 많이 들지 않은 걸로 기억하는데요. 삼성의료원에서 할 때는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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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였고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할 때는 6만원 나온 거로 기억합니다. 근데 시간이 좀 흘러서 올랐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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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전 혈액과 조직채취많으로 끝났는데;;--; 주사에 많이 찔리셨겠어요;;;
그렇게 많이는 아니고 한 20군데 찔렸습니다. 간지러워 죽는 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