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세요~
누군지도 모르고 얼굴도 본적은 없지만 네멋대로해라를 좋아하고 열광하는 점에서는 같기에 우리는 친구일것입니다.
전 tv 를 잘 보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잘 볼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볼수 있다고해도 mbc가 방송이 되지 않아서 볼수도 없었습니다.
제가 바로 전방에서 근무중인 군간부이기때문입니다. 작년에 이 드라마를 한다는 사실만 알았을뿐 보지도 않았고 큰 관심도 없었어요. 하지만 저랑 같이 근무하는 장교 한사람이 이 드라마를 추천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터넷과 dvd를 통해서 이 드라마같지도 않은(?) 한편의 나의 꿈을 본후 전 이 것에 대해서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네 멋대로 해라 에 나오는 양동근의 연기와 이나영의 연기는 당연 감동받을만 했고 그 둘의 대사를 음미하기까지 했으며 그드라마의 ost 뿐만 아니라 그 둘이 찾았갔던 포항에 있는 해맞이 공원에 까지 가기에 이르렀어요. 전 이제 그둘의 매니아로 자리잡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 되기까지는 그 둘의 연기도 연기였지만 드라마가 허황된게 아닌 현실을 반영하여 우리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본 모습을 보여준것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 사랑을 해보았으면은 하였구요..
군대 생활하면서 이런 기쁨을 맛보게 되니 정말 살맛이 납니다.
복수가 되고 싶어요... 전경같은 여자친구는 못만나보아도 괜찮아요.
전 복수가 되고 싶습니다......
첫댓글 헙..충성.-_-)> 전방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드시더라도.. 열심히 군복무하시고 꼬옥 복수같은 사람되시길.. 노력하세요!!!!!!!! 가입추캬추캬
나라 열띰이 지키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