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의경 [김지훈] 군의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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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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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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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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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젊은이를 사경으로 몰아넣은 안타깝고 기가 막힌 일이 있어서 여러분의 도움을 청해 봅니다.
음주 단속 하다가 달아나는 차에 끌려가다 중태에 빠진 충남경찰청 소속의 한 젊은이 의경으로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 김 지훈 군 사연입니다. (군대를 경찰로 지원한 젊은이들로 육군훈련소에서 차출당한 전투경찰과 달리 의무경찰이라 부릅니다.)
지훈 군 의 사연은 참으로 우리를 안타깝게 합니다.
포장마차를 하는 엄마를 돕기 위해 일찍 군에 갔다 와야 한다며
만 19세의 어린 나이에 의경으로 입대한 김지훈 군.
집안 형편도 어려운 아이가 뇌수술을 받고 있다는 그 사실 앞에
어떻게 그 아이를 도와야 할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의경 지훈군은
지금 순천향 병원 중환자실에 있고 상태가 퍽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뇌 한 쪽을 절단했다는데 말은 못하지만
엄마 손을 꽉 잡는다는 걸 보면 의식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음주차량 바닥에 끼어 600미터나 끌려가며 등에 화상까지 입어서 2차 감염이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훈군을 도울 수 있는 온라인 계좌는
** 농협 174046-51-022486 (예금주:김지훈) **
여러분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출처-- | http://www.bbsi.co.kr/ |
불교방송, [마음으로듣는 음악] 게시판-[알립니다]
2009 12 19일, 정목스님의 말씀중--
이 해가 다 가기전 한가지 꼭 한가지 선행에 동참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생겼습니다.....[전문].....지훈군의 빠른 쾌유를 빌면서
청취자들의 격려의 힘으로 꼭 다시 일으켜 세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지훈군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보내주실 분들은 농협......
작은 정성이라도 마음모아 주신다면 참으로 고맙겠습니다.......
충남 경찰청, 전의경부모회라고 있는데 이 부모님들이 나서서
백방으로 협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것같습니다.
자식 다 키워 군대 보냈는데 이런일 생기면 그 부모님들, 얼마나 망연자실하겠습니까...
자식을 키워본일이 없는 제가슴이 이토록 안타깝고 쓰리고 무너지는데
부모님들, 참.. 어떻게 해야할지말입니다...
지금 군대보내놓은 부모님들 가슴이 철렁하시죠..
...지훈군을 도우실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훈군이 꼭 하루빨리 쾌차해서 일어나기를
다시한번 제불보살님들께 진심으로 기도올립니다.
첫댓글 함께 할수있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갈수있는길이잇어 다행입니다 ,,,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조금은 함께 할 수 있음에 고맙습니다.
글을 읽고 보니 마음이 짠 하네요 동참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참할때는 조 미선으로 합니다
12월27일 정목스님방송에서...<서울 삼성병원으로 옮겨서 수술을 했던모양인데요.엉덩이살을 떼어 머리에 이식을 했던가봐요. 2차감염에 상당히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중간에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 하면서 의식이 돌아오기도하고 지금 현재 아직 사투중이라고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여준 많은 사랑과 관심덕에 꼭 우리 김지훈군이 벌떡일어나서 어머니품으로 돌아올수있기를 우리모두에게 기쁨을 줄수있기를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기원해봅니다.> 관심과 사랑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복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