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디움 그레이스켈리
작년에도 아름답게 폈던 켈리가 올해도 소담스럽게 활짝 폈슴니다.
우아함이 돋보여서 이름도 그레이스켈리 입니다.
난의 이름은 작출자가 계통에 따른 이름 다음에 신품종의 이름을 명명해서 세계 난협회에 보고를 해야 인정을 받기 때문에 다른 식물 보다도 계통이 뚜렸하게 파악됩니다. 그리이스켈리를 모주로하여 신품종을 개발하면 그레이스켈리 ㅇㅇㅇ 으로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울집 그레이스켈리는 한 포기를 십오년 이상 길러서 벌브가 수많이 증식된 것으로 한포트 한주를 길러서 합식한 것과는 달리 아주 많은 꽃대를 올려서 장관입니다.날짜가 수정되지 않았네요...죄송합니다.
작년에는 6대의 꽃대가 올라왔으나 올해는 꽃대를 위로 유인하다가 2대를 부러트리고 한대는 중간이 잘리는 액운을 당해서 4대의 꽃대가 개화 했는데 유난한 완동으로 꽃대가 예년보다도 쑤~욱 올라 왔슴니다.에궁 날짜를 수정 안하고 찍었네요...죄송
그러나 지난해 까지는 꽃대 하나에 12송이가 붙었는데 올해는 완동에다가 꽃대 수가 적으니까 한대에 무려16송이의 꽃송이를 개화시켜 풍성한 것은 변함이 없슴니다. 저온환경에서 개화했기 때문에 꽃의 크기가 본래보다 작아서 아쉽슴니다.
경험에 의하면 심비디움은 좁은 듯한 롱분에 심어야 꽃이 잘 핍니다. 뿌리가 화분 속에 꽉 차야 꽃대가 잘 붙으므로 한포기를 넉넉한 화분에 심으면 뿌리가 화분 속에 꽉 차기가지는 꽃대를 안 올리는 성질이 있슴니다.
시중에서 심비디움을 구입시는 합식한 것 보다는 한포기가 오랜기간 증식되어 벌브가 많아서 꽃대가 많이 올라온 것을 택하는 것이 좋슴니다. 물론 합식한 것 보다는 값이 더 나감니다.
심비디움은 흰색 종류가 가장 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며 사진의 그레리스켈리는 꽃이 크고 순백으로 우아해서(때문에 이름을 그레리스켈리로 지었담니다.) 결혼 신부의 부케로 인기가 높아서 한동안은 송이당 15.000원을 호가 했는데 몸체가 워낙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관계로 국내 재배는 수지타산이 맞지않아서 요즈음은 꽃을 수입합니다. 때문에 종을 보존하기 위하여 분갈이시 분주를 하여 세집에 무료로 분양하였는데 다들 죽이는 바람에 내년쯤 분주를 하여 확실한 애호가에게 보험분양을 할려고 마음먹고 있슴니다. 본 카페에도 난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점찍어 두고 있는데 분주 할 때 문의하여 원하시면 드릴려고 합니다.
사진 날짜가 수정이 않되서...죄송
철쭉
옥상의 하우스안의 철쭉이 만개해서 거실로 옮겼슴니다. 앞으로 분재 수형을 만들기 위하여 뒤의 도장지를 자르지 않고 남겨 뒀는데 꽃이 지면 전부 자르고 도장지를 이용하여 분재 수형을 만들고 가지를 새로 받아야 합니다.왜철쭉은 5월에 되야 개화합니다.
애궁 사진날짜가 수정이 얺됐네요...죄송
(사진 날짜를 수정 않해서 죄송)
돈나무
상인들이 만리향으로 팔고 있는 돈나무가 서향으로 햇빛이 드는 계단에서 벌써 개화했슴니다.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고유수종인데 윤기있는 잎과 아름다운 수형으로 인기있는 상록 관목인데 몇년전 남부지방 여행시 종자를 채취하여 파종해서 선물로 주변에 나누어 주고 하나 남긴 것 입니다. 향기가 정말 만리가지 갈것 같슴니다. 남부지방에서는 가로수로도 식재하는데 중부 이북지방에서는 월동이 노지 월도이 않됨니다. 남쪽지방분은 흔해서 별 관심이 없지만 서울에서는 동백,천리향과 함께 인기 있는 원예수종 입니다.
(사진날짜를 정정 않해서...죄송)
(사진 날자를 정정 않해서...죄송)
작년 6월 남쪽 섬에 만개한 돈나무
돈나무는 가지치기를 않해도 스스로 아름다운 수형을 만드는 상록관목입니다.
카랑코에
수년전 꽃이 예뻐서 카랑코에를 빛갈 별로 작은 폿트 몇개를 구입했다가 화분수를 줄이기 위해 합식해서 구석에 내깔려 뒀는데 세월이 지나니까 줄기가 굳어지고 나무처럼 자랐슴니다. 울집에서는 늘어지면 않되기 때문에 끌어 올려서 세웠슴니다. 계단에서 봐주는 사람도 없는데 홀로 꽃을 피워서 사진을 찍어 줬슴니다.
남향 거실 창가의 양난들
얘들 때문에 심비디움 그레이스켈리가 계단으로 밀려났슴니다
호접란:화이트 엘로우
호접란:화이트 레드
두달째 피고 있는 덴파레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비디움 기른적이 있는데 입도 무성하고 뿌리도 화분가득하니 상태가 다 좋은데 꽃이 안올라와서 집에서는 안되는줄 알고 아파트로 이사오며 옆집들에 나눠주고 왔지요 이쁜꽃 잘 봅니다. ^^
대단한 열정이신데요 저도 철쭉을 좋아해서 분재를 만들고있는데 얼마전 꽃이 진것들 자르고 삽목을해뒀거든요 정보 필요함 여쭤봐도 괞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