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5:7) 아멘! 예수님은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해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 적지 않습니다. 구하면 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구하는데 주시지 않으시나 싶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기도를 하시면 진짜로 응답을 받으셨습니다. 구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요한복음 11:42절) 예수님은 어떻게 기도하실 때마다 응답을 받으셨나 싶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응답을 받으신 것일까 싶습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응답을 받으셨나 싶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어떻게 기도하셨고 어떻게 응답을 받으셨는지를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실 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해서 대충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통곡하면서 간구했다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소원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모든 기도를 통곡하면서 기도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모든 기도에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진실하게 그리고 간절하게 기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응답을 받으신 이유는 경건하셨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으로 얻었느니라” 기도도 간절하고 진실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삶이 경건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마다 응답을 받으신 진짜 이유는 경건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정말 그들이 구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들어주셨습니다. 심지어는 기도를 한 것이 아니라 말한 것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기도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해가 오랬동안 멈추어 섰습니다. 엘리야는 기도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불이 내렸습니다. 성도는 경건해야 합니다. 이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믿는 사람이라면 경건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래야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경건하게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는 진실하고 간절하게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보여주신 대로 구하는 모든 것에 응답을 받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