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2011 화천 토마토
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9회째를 맞아 올해 토마토축제는 `황금 토마토를 찾아라'를 테마로 진행된다. 또
스토리텔링 기법도 도입돼 관광객들이 동화 속 토마토 왕국에 와 있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황금토마토찾기'(순금 11.25g)를 비롯해 `황금반지를 찾아라' 행사와 토마토
씨앗탐험대, 토마토 슬라이딩, 토마토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토마토 1박2일 캠프장이 운영되며 캠프장에는 오뚜기에서 쌀과 스파게티,
라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사내면 5일장
구경하기, 방울토마토 젓가락으로 잡기, 트랙터 달구지 투어 등의 행사도 열린다. 이밖에도 숨은 이외수 찾기, 군화킹
선발대회, 밤샘
이벤트, 깜짝경매쇼 등 무려 50여 가지의 이벤트왕
상설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오종수 화천 토마토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테마파크형
체험장과 특산물이 어우러져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일정은 화천토마토축제 누리집( http://www.tomatofestival.co.kr)을 참고하면 된다.
김준동기자 jd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