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감태빵으로 어촌에 새로운 활력 굽는다.”
왕산한마음협동조합(이사장 김순옥)은 13일 왕산어민회관에서 감태를 활용한 제과·제빵 제조시설 ‘감태꽃 필 무렵’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서산시장, 최기석 지곡면장, 서산시 해양수산과 어촌신활력팀장, 서산수협 장문수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왕산한마음협동조합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왕산한마음협동조합은 지역특산물인 감태를 활용한 감태소금빵과 감태만주등을 생산·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주민 주도형 협동조합으로 이번 제조시설 구축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역축제, 관광객 대상 판매, 온라인 유통 등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의 대표 특산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금빵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신메뉴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을 병행하며 젊은 소비층과 관광객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이날 김순옥 이사장은 "오늘의 개소식은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실이며, 그동안 응원과 도움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품질과 안전한 제조환경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고, 협동조합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동조합은 향후 제조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축제와 관광 연계 판매, 온라인 유통망 확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왕산감태빵을 서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