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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터에서 아이들에게 궁술을 가르치고 싶을 뿐인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는 청소년 사업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청소년사업소는 지금까지 국궁 장에서 해왔던 방식대로 따르다 보니 궁도협회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식... 중간입장이다 보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 어느 정도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담당자분도 저의 입장에서도 한번정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제가 가슴이 오죽 답답했으면 체육청소년사업소까지 가서 삼자대면을 하자고 했겠습니까. 더 이상 분란이 없기를 바라고 다가선 것인데 국궁 장에서는 저의 손을 뿌리치고 말았습니다. 또한 체육청소년사업소 또한 저를 외면하였습니다. 아니 아이들을 외면하였습니다.
군수님, 군민이 법을 어기면 벌금과 죄를 받습니다. 공무원도 자기자리에서 자신의 본분을 다하여야 된다고 봅니다. 활터의 주인은 일반군민 모두의 것이지 민간단체협회 회원들만의 활터가 아닙니다. 또한 집행부는 회원들을 위한 봉사 직입니다. 회원들 위에 군림하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일이 마지막 길이다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저의 마음이 이곳고창군청에서 받아 들려지지 않으면 저는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눈을 돌리게 되겠지요.
먼저 이글에 대해서는 저와 똑같이 다른 활터에서 글을 올리신 분의 마음과 저의 마음이 같아서 같은 생각으로 적어 옮겨봅니다.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취 지-
위의 글과 같이 현재의 방식과는 너무도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궁시의 쏘는 방식이 변화되듯이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전통 활쏘기 방식 또한 개척과 창조의 방식을 병영하여 많은 사람들이 궁술을 배울 수 있게 개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과거의 활쏘기 방식보다는 현재의 활쏘기 방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궁터에서는 전통과 예법과 심신을 수련하는 장소라 하였습니다. 현재의 궁술 수련법만을 선호하지 마시고 우리의 활 쏘는 방식을 좀 더 알아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사법과 궁. 시. 를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정체성을 일깨워 주는 참교육의 장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로움을 일깨우기 위해 전통무예 국궁체험을 하고자 합니다. 사라져 가는 과거의 흔적이 아닌 우리 스스로 눈으로 체험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경험하며 살아있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 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마련하고자 모양정에 부탁을 드리는 바입니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우리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의 뿌리와 정체성을 올바르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장소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체험내용-
※ 궁. 시 : 활의예법. 궁시의탄생. 활의명칭. 활의종류.
화살의종류. 궁술용어.
※ 보사법 :
원후. 중후. 근후. 근사. 편사. 편전
※ 이동사법 :
입사. 전사. 좌사. 배사. 주사. 측사. 퇴사. 절사. 표적. 질사. 엄사
-체험인원-
- 5명 ~ 10명
※ 체험인원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체험시간-
-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 5시까지
- 시간배정은 사후 조종가능여부
-체험방법-
-사범님 교육
-사범님 없을시 대처하실 분
-아무도 없을시 관장직접지도
-체험수련-
- 원후법 : 모양정 사범님 1시간
- 근후법 : 근사. 이동사법 검도관장 직접지도 요망 1시간
( 근사법에 관한 사법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
-체험기간-
-2012년 2부터 ~~
발신 : 전통무예교육기관 무혼
해동검도고창본관 관장올림
수신 : 고창군 고창모양정 활터 임원진 귀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의 활 국궁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어서 활터 모양정에 아이들이 활을 배우기 위해서 협조문을 발송하였지만 무응답이었습니다.
2012년 8월 21일 오전 10시에 제가 체육청소년사업소 관계자분과 국궁장 사두님과의 삼자대면을 하였습니다. 위의 글과 같이 국궁장에 서면으로 올린 것이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입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제에게 답변을 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군청홈페이지에 학부형님께서 올린 글을 토대로 하여 제가 직접 체육청소년사업소에 찾아가 아이들이 우리의 활을 배우고 고전사법을 가르치고자 모양정 활터사두님과 이사 분들에게 이야기 해보자고 하여 대면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현재 국궁 장에서 쏘고 있는 활법인 원사 법만 가능하고 제가 가르치고 싶은 직사 법은 이곳에서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글은 체육청소년사업소의 글귀인 인사말입니다.
저희 사업소는 각종 체육활동을 통한 군민의 건강복지 증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및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함양 및 심신수련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발 빠른 체육시설관리로 군민의 스포츠 욕구 총족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개선의견과 불편사항을 지도 편달해 주시면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위의 말이 진정 진심에서 나온 말입니까. 아님 보기 좋은 떡이 맛있는 것일까요.
우리의 활 영화 최종병기 활 보신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영화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주인공이 오직 서서만 활을 쏘던가요. 또한 화살은 한 가지만 사용하던가요. 영화에서 보듯이 그 모든 것들이 전통고전사법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활을 모르는 사람들은 활 쏘는 방식이 언제나 서서만 쏘고 쏘는 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전통고전사법에서 보면 활 쏘는 방식은 원후. 중후. 근후. 근사. 크게 보면 4가지로 봅니다. 이것을 나누어 보면 원후에는 철전.유엽전.대우전.아량전.예전.육량전.장전.중전.철전.편전.목전.이러한 종류를 거리를 환산하여 쏘는 방식을 말합니다. 현시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살은 유엽전과 대우전만 사용합니다. 조선시대의 활의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정량궁.예궁.목궁.철궁.철태궁.동개궁.각궁.계량궁.이모든 것이 우리의 활 국궁이라 칭합니다.
위의 원사법도 중요하지만 제가 가르치고 싶은 것은 현재는 사장되고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고전사법인 직사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하였습니다. 직사 법은 근후와 근사 짧은 거리를 말합니다. 성인의 거름으로 40.50보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아이들은 15보 20보에서 합니다.
우리의 전통고전사법의 직사법의 종류는 입사.전사.좌사.배사.주사.측사.퇴사.질사.편사.절사.표적.정면.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위의 우리의 전통고전사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활터에 협조를 부탁드렸는데 오직 서서만 활을 쏘라고 합니다. 저는 전통고전사법을 가르치고자 말한 건데 안 된다고만 하니 갑갑합니다. 모르시면 솔직하게 몰라서 안 된다고 말씀을 하시면 제가 알아서 가르치면 되는데 끝까지 사범이 아니면 안 된다. 다른 사법은 절대 안 된다고 하고 오직 서서 쏘는 원후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체육청소년사업소에서는 이러한 일이 있으면 중간에서 타협을 하여 이쪽이던 저쪽이던 불만이 없게 중간에서 줄다리기를 해주어야 되는데 제가 억대기를 쓴다고 하시면서 활을 못 쏘게 하는 것이 아니 고만요 하시면서 전통고전사법을 쏘시려면 본인이 직접 활터를 만들어서 하라고 합니다. 저 이말 듣고 아무 말도 안 나오던데요. 그러시면서 다 된 것 같으니 저는 가보겠습니다. 하시면서 가시더군요. 제가 원하는 것은 타협을 하려고 생각도 하지 않고 국궁 장에 계신 분들의 말만 들어주시고 하니 제가 정말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지요. 제가 정말 저 혼자 억대기를 쓰는 것인지 또한 체육청소년 사업소에서는 과연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계승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르치고자 부탁했는데 청소년사업소가 아닌 어르신사업소 같다고나 할까요. 왜 전통고전사법을 활터에서 쏘면 안 되는지 활을 활터에서 쏘지 말고 어디에서 쏘라고 하는지.
저는 지금까지 서로가 눈살을 할퀴며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하여 원활한 대화를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아이들은 위험하니 안 된다고 하고 그러한 활쏘기 방식을 하려면 이곳에서는 안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분들이 그곳에서 먼저 계셨고 그곳을 지금까지 관리하시고 궁도협회에 계신 분들이라 저의 말을 듣고 변화를 가져보자고 타협을 해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이곳에서는 절대로 고전사법을 쏘면 안 되고 설사 다른 정에서 하더라도 이곳에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합니다.
활 쏘는 방식이 그렇게 위험한대도 활터에서는 전통을 고집하며 술을 마시면서 활을 냅니다. 향음주례는 향사례에서 같은 전통의식입니다. 사단에 올라 맞추면 읍하고 못맞추면 벌주를 마시는 행사입니다. 술을 마셔 추태를 부리면 다시는 활을 못 쏘는 전통의식이죠. 사단에 올라 활을 내는 순서 또한 현시대에 맞게 바뀌었습니다. 전통은 우에서부터 좌로 쏘는 방식이고. 현제는 좌에서 우로 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변천사는 우측부터는 무관. 장군. 계급이 높은 사람부터 쏘았다고 보면 됩니다. 현시대는 변화는 예의범절과 연로하신 어르신. 현재의 집궁을 먼저 하신 분 이러한 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집궁이란 누가 먼저 활을 쏘았는가 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화살 또한 전통은 4수이고 현시대는 5수입니다. 거리 또한 전통사법은 대사례90보 향사례50보입니다. 현시대는 오직145m만 고집하지요. 여성 또한 남성들과 한자리에서 활을 쏘지 못합니다. 남성은 우측 여성은 좌측에서 이러한 전통의식을 협회에서는 자기들의 마음대로 현시대에 맞게 바뀌고 제가 전통고전사법을 하자고 그렇게 사정하였는데. 그들은 말합니다. 집궁 례와 초시 례를 현시대에 맞게 만들어서 포장하여 전통을 고집하고 지키고자 행동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전통사법은 왜 안 된다는 것입니까. 아이들에게는 주일에 한 시간도 시간을 주지 못하면서 전통을 고집합니다. 마치 자기 집 안방에서 손님 접대하듯이 말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활터가 자기들의 소유물인 것처럼 행동하고 일반군민들은 활터에 발도 못 붙이게 하고 무조건 활터에 들어오면 자신들의 말을 들어야 된다는 사고방식과 활터에서 활을 쏘려면 무조건 협회가입하고 다른 곳에서 배웠어도 모양 정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배워서 쏘라는 말 이러한 막되 먹은 언사가 어디 있습니까. 활을 내다보면 자신이 부족하면 자연히 자발적으로 무엇이 부족하여 그리한 지 물어보는 것은 당연지사 안당해본 사람이면 저의 이러한 마음 모르실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단 토요일 한 시간만 이라도 내달라고 부탁한다고 매달려 보았지만.
돌아오는 말은 무조건 안 된다는 말뿐이었습니다.
모양 정에 계신 그분들은 먼가. 착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국궁 장은 군 건물입니다. 국궁 장에 오면 국궁장의 법을 따라야 하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고창군청의 법 나라의 법을 따를까 합니다. 민간단체협회도 법이 있듯이 고창군청에도 체육시설업에 대한 나라의 법이 있습니다.
모양정 활터에 계신 궁도협회 회원들이 이제는 활터에서 상주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여주십시오. 모양정 활터는 개인의 민간단체 소유물이 아닙니다.
국궁 장에 상주하고 계신 민간단체협회 회원은 나라의 법에 따라 일반군민과 똑 같이
사용허가신청서를 교부받고 하루사용료를 내시면서 사용하였으면 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 군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듯이 고창군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모양정 활터 사단에 올라 활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모양정 활터 그곳에 개인물품을 배치하시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숟가락하나라도 가져다 놓으면 활터의 자산이 됨으로 개인의 물건이 있으면 모두 가져가도록 조치하여주십시오. 또한 내부시설에 민간단체의 책상.장식장.상패.트로피등 민간단체의 이 모두를 치워주십시오. 활터 그곳을 편의시설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활터의 내부시설은 민간단체 개인의 사무실이 아님과 동시에 민간단체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고창군민의 편의 시설과 휴식공간으로 바꿔주십시오.
일반군민도 똑같이 국궁 장에 오면 보관함과 시설내부를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십시오. 또한 개인사물함을. 개인물품보관함으로 바꿔 주십시오.
모양정 활터에 민간단체의 시설물이 필요에 따라 만들어 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이것이 군수님의 허락 없이 만들어 졌으면 무조건 철거 하여야 합니다.
또한 활터에 초보자가 오면 누구나 배우고 활을 낼 수 있게 고창군청에서 군민들을 위한 활을 10정을 비취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활이 없었다면 고창군민을 위해 이것 또한 비취 하여야 할 것입니다. 언제든지 초보자들이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고창군청의 법이 이러합니다.
또한 국궁 장 활터 그곳에서 담당공무원이 아닌 그 누구도 상주하시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전에 담당공무원이 개방을 하고 저녁에는 누구도 그곳에 상주하시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활터의 열쇠 또한 담당공무원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 또한 나라의 법입니다. 민간단체협회는 나라의 법을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위의 조항을 모두를 담당공무원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여 주십시오.
이제는 저도 타협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고창군청이 상급단체라면 이러한 모양정의 고충과 폐습을 일축하고 쇄신해 나가야 함에도 알고서도 모른 척 수수방관하는 행위는 직무태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의 본능은 활을 보면 쏘고 싶어 합니다.쏘는 법만 제대로 가르쳐 주고 무조건 쏴보게 하는 겁니다. 아무 겉치레(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는 식) 없이…….
우리 어릴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활쏘기를 할 때 2.3달 동안 빈 활만 당기고 난후 3개월 이후에 활을 쏘던가요. 활은 자연의 원리입니다. 자연적인 현상으로 본능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활을 쏘는 방식만 터득하면 본능적으로 원리를 찾게 됩니다. 누구나 활을 쏘면 쏠수록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많이 쏴 볼수록 의문의 깊이가 늘어나 주변에서 의문점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는 지혜를 터득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국궁문화 전반의 삼매경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 때 부터가 국궁의 매력에 빠져드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궁대 메는 법 한 달,) (활 얹지는 법 한 달,_) (빈 활 당기기 한 달,)( 주살 및 고침 한 달,) 그리고 집궁례, 초시례 등 이런 식으로 전통과 예절 운운하며 음주가무부터 가르친다면 누가 배우러 오겠습니까? 또 한, 활터문화의 폐쇄성과 보수적인 운영방식은 일반인들의 접근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국궁문화 보급에 걸림돌일수 밖 에 없습니다.
재미있도록 흥미를 유발시키며 동기를 부여할 때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런 과정에서 예절을 접목하여 가르친다면 보다 효과적이겠지요. 꽂히는 과녁판, 점수제, 거리제, 송판격파(박두, 철전, 효시쏘기), 편전쏘기, 쇠뇌쏘기 등 다양한 경기방식을 개발하고 활터가 개방된 공간에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국궁문화를 추구해 나간다면 생활체육, 학교체육으로써 자리매김 하고 국궁문화의 장점인 정신집중, 심신단련(단전호흡), 전통예절, 올바른 역사인식, 협동심(단결력) 등을 부각시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및 인성 교육의 장이 될 꺼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지도 선생(인격이 높고 자질이 풍부한)을 만난다면 무엇이 걱정이겠습니까!
어린 아이들한테는 그들에게 맞는 거리와 사법을, 노인 분들에게는 그분들에게 맞는 거리와 궁체를 다양하게 지도해 준다면 아무나 왜 쏘지 못하겠습니까!....
145m만이 전통이고 군자의 도를 추구하는 길입니까?..
그럼 단거리는 거지 깽깽이들만 쏘는 것입니까!
고창모양정 활터는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방향과 활터운영 시스템으로 이제부터라도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클럽(동호회)문화의 생활체육으로 국궁문화가 거듭날 것입니다. 또 한, 활터의 고질적인 문화 등을 일소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에 맞게 활쏘기의 다양성(사거리,경기방식,기마궁술 등)도 함께 추구해 나간다면 국궁문화가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98년도까지만 해도 대한궁도협회 경기규정에 "본회(대궁)에 등록된 사정은 본회의 승인 없이 타단 체에 사용을 승인 할 수 없다"라고 규정된 내용이 있었다. 그러나 이규정이 불법임을 확인한 당시 "문화체육부"에서 각 지자체와 대궁에 시정협조공문을 발송하여 각지자체의 재산이므로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권고 한바 있습니다.
물론 각 사정으로는 공문을 보내지 않았으므로 모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현재까지도 각사정의 운영권이 대한궁도협회에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궁의 규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 어느 곳에도 사정에 관한 규정이 없습니다.
1998년도에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오래된 규정집이 있으면 확인 바람)
지금도 활터를 창건하면 민간단체협회에 등록을 하고 등록증을 교부 받고 있는데 이는 무엇을 뜻하는 것이며 그렇게 하라는 규정이나 법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등록증을 받으면 활터가 민간단체협회 것인가요?
민간단체협회는 그들만의 민간단체 협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활터(건물)를 누구의 돈으로 만들었나 생각해 보십시오.
민간단체가 협회자산으로 활터건물을 만들었나요.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아니면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의 법이 우선인가? 민간단체의 지시가 우선인가?
또한 각 정의 명칭은 활터(건물)를 대표하는 이름일 뿐입니까.
그 활터에 모여 활을 쏘는 사람들은 다만 그 활터의 주인이 아닌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모양 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한명 한명씩 모여서 모양 정 사람이 된 것이고 여러 명이 모이다 보니 친목단체를 형성하게 되어 지금의 회원제가 된 것이다
단체가 형성되고 회원이 되었다고 활터의 주인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고창종합운동장을 보십시오.
많은 군민들이 축구도하고 조깅도 하며 그들 나름대로 회원제 단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운동장을 자기들만의 시설물이라 하며 회원에 가입되지 않은 군민들을 접근조차 못하게 하든가요?
활터라 해서 특별난 것은 없습니다. 살상무기라서 위험하니 일정기간 수양을 쌓고서야 비로소 궁도인 이 될 수 있다며 아주 위험한 스포츠라 합니다.
물론 위험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스포츠가 부주의 할 때는 위험합니다.
두들겨 패는 격기운동은 더 할 것이며 모든 초보 스포츠가 다 위험합니다.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나 전근대적인 아집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이미 활터를 시민. 군민에게 뒤돌려주라 하지 않았던가요.
활터의 높은 담과 높은 벽을 쌓아놓고 특권층 노름하는 것도 현대인들의 의식수준에서는 웃음거리밖에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때가 됐다고 봅니다.
활은 무기가 어쩌고.. 위험하다(?) 사실 그동안 활에 대해서 잘 모르는 공무원에게는 좋은 약발로 통해왔죠! 그러나 활 쏘는 사람들은 어느 스포츠보다도 실제로는 사고율도 극히 미미하고 안전하다고합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것들로 체제유지에 악용하여 담당공무원들의 눈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의 생각은 애초부터 활터에 길이 잘못 들려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관할관청에 현 당면하고 있는 불합리하고 독재적인 활터운영의 문제의식을 공무원들에게 일깨워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엄청난 특혜를 누려온 모양정의 미련과 사고방식은 좀처럼 바뀔 수 없기 때문에 행정관청에서 직권적 활터운영 행정제도개선이 적극적으로 필요한때입니다.
"군민궁도장"이라함은 말 그대로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해 운영되어져야함이 마땅하나 현재 "모양 정"에 민간단체가 장악하고 있는 현실에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관계 공무원의 답변대로라면 임대해 준 것도 아닌데 어떻게 군민의 것이 민간단체가 "모양 정"을 자기 것처럼 운영이 되어왔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군민이 활을 배우고 활터를 이용하려하는데 활터에 민간단체의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선별하는 과정이 있어야 되겠습니까. 군민궁도장에 군민이 활을 배우고자 하는데 어떻게 이러한 절차가 필요한지. 관계기관에서는 왜 이러한 민간단체의 이러한 횡포를 자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인을 하고 있는지 ? 또한 묻지 않을 수 없기에 이 글을 씁니다.
군민의 세금으로 군민의 취미 및 여가활동을 위해 "군민궁도장"이란 활터를 지어놓았으면 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로이 이용 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야 마땅한데 누가? 왜? 군민을 심사하여 선별적으로 권한을 위임하였는지에 대해 함께 여쭈어 봅니다.
활터에 대해서 전문성과 이해가 부족한 공무원이 여기저기 알아보고 답변한 내용으로서, 공무원으로서 현실을 직시하고는 있으나, 오로지 군민의 주장이라는 억지 요구를 방패로 하여, 행정을 펼치려고 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과연 활터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지 반문해 보고 싶습니다. 고창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활터의 주인은 고창군민들이지 민간단체가 아닙니다.
집행부는 회원들을 위한 봉사 직입니다.
회원들 위에 군림하라고 만들어 진 것이 절대 아닙니다.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서 무수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인데도 활터문화는 아직도 조선시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우물 안 개구리처럼 145m 장거거리만을 쏘는 것이 전통이고 군자의 도를 추구 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이제는 지자체(행정기관)가 나서야 할 때라고 봅니다.
활터는 군민 다수를 위한 공공의 장소이자 역사, 문화 소통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을 소수 회원들만이 독점 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현 활터의 문제들(지자체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다보니)이 바로 국궁문화 발전의 저해 요소로 봅니다.
지금이라도 군수님 이하 관계부처 공무원께서는 제가 올린 글에 대해 면밀히 조사, 검토하시어 다시는 억울한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모양 정"에 민간단체가 장악하고 있는 "군민궁도장"을 진정 군민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의 장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자료이고요. 활터의 문제점들입니다.
이래도 제가 억지 발언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통고전사법을 가르치기 위해 주일에 한 시간만 빼달라고 매달린 게 제가 잘못된 행동이고 억지 발언을 한다고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고창군청에 올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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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디서, 어느단체나 시대의 변화에 따르지 못하고 폐쇠성을 가지게 되면 결국 소멸되어 ㅅ라집니다.
태권도가 우리 고유의 무도이면서 올림픽경기로 채택되어 세계속에 우뚝 선 것은 무도인들의 피나는 노력과 끊임없이 변화하여 세계화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국궁도 양궁과 더불어 세계화 될 수 있고 그렇게 진화해야 그나마의 명맥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려면 새싹들이 훌륭한 전통과 무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가 필요하고 어른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나이든 사람이 궁국장에 쉬 접근하여 만저보거나 시위를 당겨 본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공감하는 바 크고 잘 해결 됐으면...
"공감하는 바 크고" 잘 해졀되기 빌며*^^*고맙습니다반갑습니다*^^**^^**^^* 더욱 건강 다복하시길 축원하며*^^* *^^*<> 고창 고창 고창"고창" "고창" "고창"
활터가 고창군민 모두의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고창군청에서 접근해야 하는데,,,,특정단체가 독점하는 것은
분명이 문제가 있습니다. 서로 협의해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하는데,,,그러지 못하는 편입니다.
힘들겠지만 노력해서 활터가 국민 모두의 것이라는 원칙아래 동호인 서로간에 좋은 방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올해 저두 관심이 있어 가봤습니다. 궁터에 가서 관계자 분을 맛났는데.. 그리 친절하지는 않더군요.
나이가 지긋한 분이신데 뭐가 그리 대단하신지....
회원제는 좋은데 비용도 만만치 않은거 같고 무슨 장사를 하는건지 아니면
특정사람들만 쓸려고 하는건지...
그게 개인시설도 아닌데 뭐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