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잔의 추억'을 들어가면서... 플레이 눌러야 되네요 ^^
어제 저녁...
모임을 마치고 거둔 회비를 계산해서 맞추어 보고
식대 계산을 해야 되는데
곱하기 , 더하기 못하는 것도 아닌데 인원수와 회비를 맞춰보는데
계속 5만원이 남는 거예요
그리고 거둔 돈 중에 5만원 짜리는 딱 한장
여러번을 세어도 남는 5만원
미치겠네....
내 주머니에서 돈을 더 꺼냈나?? 고민고민
손에 핸드폰 들고 핸드폰 어딨지? 하고 찾아본 기억들 있으시죠?
만원짜리부터 세어보고. 5만원짜리를 먼저 세어보기도 하고
몇번을 세어 봐도 남는 돈 5만원
결국 식당 주인이 세어보더니
'어 ~ 오빠. 딱 맞는데...'
이런 ... ㅎㅎ
5만원 짜리를 저쪽에 버려두고 센 다음. .합쳐보니 딱 맞는 계산 ㅎㅎㅎ
이런 바보가 다 있나 원 ㅎㅎ
먼저 세든. 나중에 세든. 5만원을 한번 더 세어본 것 같다 ㅋㅋ
5만원 남으면 꿀꺽 할라고 했더니만 ㅋㅋㅋ
첫댓글 남는게 문제지요
차라리 몇푼 모자라는게 배짱은 편 하답니다 ^^
공금은 남아도. 모자라도 걱정이죠 ㅎㅎ
잘 해결됐답니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나봅니다 ㅎ
하 하 하
돈이 남는다는 건
계산이 틀렸다는 거죠~^^
10여명이 모여서 그게 틀릴일이 있나요?
근데 바보같이 계속 잘못 세었나봐요 ㅎㅎ
결국은 맞는거였지만....
잠시 머리가 ㅋ
이런 ㅎㅎㅎ
우째
5만원 남았으면 ㅎㅎ
지금쯤 짜장면 사먹고 있을텐데... ㅋㅋ
모자라는 것보다는 훨씬 낫네요
그리고 즐거운 시간들 가지셨으니 또 다행입니다
모자라도 걱정
남아도 걱정은 됐겠지요 ㅎ
돼지 소풍 생각 납니다
돼지소풍 정도는 아니었지만... ㅎㅎ
즐겁게 돼지 소풍 생각해봅니다 ^^
회계일 하다보면
부족해도 문제
남아도 문제
실수 할수도 있지요
거창하게 회계라고 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걷은 회비와 지출은 딱 맞아야 정상이겠지요
그걸 여러번 틀리게 세다보니 황당했었네요 ㅎㅎ
나이가 참. ㅋㅋ
에이
남으마 지캉 농갈라묵자 케띠만
시하님을 위해서 다음엔 꼭 남는 장사 해볼까요? ㅋㅋ
슬슬 ~~
그다음은 생략 ㅋ
슬슬??? 무슨 뜻이라요?? ㅎㅎ
대충~~ 알아들으시기를 ㅋ
모자라도 남아도 껼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