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에서 '가'·'나'군 모집을 하고 있는 성균관대는 서울대 입학전형안 발표 직후 회의를 열고 크게 세 가지 안을 마련해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내년도 정시모집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검토하고 있다"며 "크게 세 가지 안 중 고심 중으로 내일 오후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가'군으로 모집군을 단일화해 서울대와 경쟁 ▲연세대·고려대가 '나'군으로 이동하지 않을 시 '나'군으로 단일화 ▲'다'군으로 이동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처장은 "수험들의 선택권을 어떻게 최대한 보장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선택 요인이 된다"며 "정시모집에서 수능 비중을 늘리는 것은 하나의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과 수험생이 의대 등에 대한 교차지원 여부는 우선 고등학교 교사 등에게 물어봐야 할 일"이라면서도 "(성균관대도) 의대까지는 서서히 교차지원을 검토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이비 가군 나군 분할에서 나군주력으로 바꾸던가 가군에 박혀있던가 가군 다군 분할모집하던가 셋중 하나일듯하다
애미씹창없이 나군으로 몰빵넘어가서 옜날처럼 입결 처발리는 병신꼴은 안당할듯
가군몰빵하면 말이 서울대랑 경쟁이지 현재 나군에서 연고대 불합격자 빨아먹는 구조인듯
내생각엔 가나군분할모집하는대신 나군에 주력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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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결국 지금이랑똑같음..
아니 이거 미친거야.. 혼란만가중하고 반드시 좆망하는학교 하나쯤은 나올듯
근데 진짜 다군고민하는구나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