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 2024년 7월 4일 EU 중국 전기차 반덤핑 관세 임시적용

[불스탁®]

✅ 무역전쟁

📌 2024년 7월 4일 EU 중국 전기차 반덤핑 관세 임시적용
📌 2024년 11월 EU 중국 전기차 관세 부과 승인

📁 유제품 - 매일유업, 매일홀딩스, 남양유업, 빙그레, 동서
📁 돈육 - 선진, 우리손에프앤지, 팜스코, 케이씨피드, 팜스토리, 이지바이오, 윙입푸드, CJ제일제당, 고려산업, 한일사료, 우성, 

중국이 유럽연합(EU)산 돈육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EU가 12일(현지 시간)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8.1%까지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 성격으로 풀이된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원산지가 EU인 수입 돼지고기와 돼지 부산물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6일 중국축목업협회가 제출한 조사 신청서에 따른 것으로 신선·냉동 등 돼지고기 분쇄육을 비롯해 말리거나 훈연한 제품, 내장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중국이 유럽 국가로부터 수입한 돈육 제품은 총 13억4500만 톤으로 33억 달러(약 4조6천억 원)어치다. 조사는 17일부터 1년 동안 진행되며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고 상무부는 전했다.
12일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평균 21%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계획을 중국 당국에 통보한 바 있다. 중국 전기차 업체별로 비야디(BYD), 지리(Geely),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에 각각 17.4%, 20%, 38.1%가 추가 관세가 부과된다. 이미 EU는 중국산 전기차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고, 이번에 결정된 관세율을 추가로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조치는 11월 EU 회원국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중국이 이날 EU산 돼지고기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실제 나서면서 앞으로 유제품과 자동차 등 다른 품목에 대한 조사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71010?sid=104

中, EU산 돼지고기 반덤핑 조사…전기차 관세 인상에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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