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 보호 능력이나 활동 범위가 정우영 보다 부족한 박용우
3선에 기용되지만 사실상 2.5선에 가까운 황인범
벤투때야 세부적인 동선, 전술 더해 WC에서 버텼지만
구성도 바뀌고 그때보다 전술도 없는 상황에
저렇게 중원짜고 게임하는 건 자살행위라 봅니다
차라리 황인범 2선 꼭지점으로 쓰고
박용우 짝으로 이순민이나 박진섭 같은
홀딩 한명 더 세우는게 현 시점엔 맞다고 봐요
아니면 이재성을 완전히 3선 자원으로 분류하든
우리가 점유율 게임에서 앞서는 게임만 줄창한다면
이 단점이 드러나지 않겠지만
요르단에 말레시아도 파훼법 알고 중원 깨버린거 보면
일본은 당연한거고
중원이 아시안팀 중 강한축에 속한 사우디한테
전처럼 대비책 없다면 고전할꺼라 봅니다
첫댓글 이재성 황인범 박용우 쓰리 미들로 한다 해도 걱정되는게 말레이시아전 보니깐 이재성하고 황인범 거의 팔짱 끼고 같이 뛰는 수준으로 동선 겹치던데...
이런 거에 대한 동선 정리가 돼야할듯
애초에 저는 이재성, 황인범 둘다 쓰는건 반대입니다. 둘 다 쓰려면 한명은 확실히 3선으로 내려야된다고 봅니다. 현 상황에선.
둘이 3선일때는 겹치지만
박용우가 낀다면 교통정리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재성도 3선으로만 쓰면 장점사라지고 아쉬워지지않나요? 조합이 참 애매하네요 ㅠ
이재성 본 포지션는 2선이지만, 냉정히 지금 공격스킬은 이재성보다 황인범이 나으니.. 이재성 이번 대회 내내 수비 가담은 여전히 훌륭하지만 전진패스나 공격 스킬은 너무 부진해요.
이재성 요번에 폼이 안좋은거 같음. 볼도 자주 놓치고
근데 이재성 폼 안좋다 안좋다 해도 없으면 또 없는 티가 확연히 나는지라
저도 최대한 클감독님 쓰던선수만 쓴다는거 존중해서 황인범 홍현석(왼발주발) 박용우(오른발주발) 이렇게라도 3미들 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쏜톱이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