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에게 후궁이 둘 있었습니다. 단종실록 2년 1월 24일자 기록입니다. 숙의(淑儀) 김씨(金氏)는 밀성군(密城君) 이침(李琛)의 집으로부터, 숙의(淑儀) 권씨(權氏)는 대사헌 권준(權蹲)의 집으로부터 함께 효령 대군의 집에 이르러 왕비(王妃)를 수종(隨從)하여 대궐로 나아갔다. 세조실록 10년 4월 18일자 기록입니다. 권완(權完)의 딸 권중비(權仲非)를 방면(放免)하였다. 대개 노산군(魯山君)의 후궁(後宮)이었기 때문에 일찍이 공신(功臣)에게 내려 주어 계집종[婢]으로 삼았는데, 이 때에 이르러 이를 방면하였다.
첫댓글 남연군은 은신군의 양자입니다. 별도 표시가 없으니 친자로 잘못 알 수가 있겠네요. 인조의 3남인 인평대군의 6대손입니다.
단종에게 후궁이 둘 있었습니다.
단종실록 2년 1월 24일자 기록입니다. 숙의(淑儀) 김씨(金氏)는 밀성군(密城君) 이침(李琛)의 집으로부터, 숙의(淑儀) 권씨(權氏)는 대사헌 권준(權蹲)의 집으로부터 함께 효령 대군의 집에 이르러 왕비(王妃)를 수종(隨從)하여 대궐로 나아갔다.
세조실록 10년 4월 18일자 기록입니다. 권완(權完)의 딸 권중비(權仲非)를 방면(放免)하였다. 대개 노산군(魯山君)의 후궁(後宮)이었기 때문에 일찍이 공신(功臣)에게 내려 주어 계집종[婢]으로 삼았는데, 이 때에 이르러 이를 방면하였다.
중종실록 20년 2월 11일자 기록입니다. 예조가 아뢰기를, “충청도 관찰사의 장계(狀啓)에 ‘노산군(魯山君)의 후궁(後宮) 김씨(金氏)가 충주(忠州)에서 살다가 죽었다.’고 했는데, 김씨가 생존했을 때에도 해마다 쌀과 소금 등의 물건을 내렸었고......
경종도 장남입니다..
6시간밖에 안 재우다니...;;
인조는 적자도 아니고 세자도 아니었던 자기 아버지를 임금으로 추존했네요. 패기
그 아버지가 임해군급 막장이죠..
역시 정력왕 세종..
여흥 민씨가 왕비 젤 많이 배출한 줄 알았는데..
조선왕조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