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무릎팍 도사 추성훈편 어떻게 보셨습니까.
sad_love 추천 0 조회 1,773 08.02.28 12:3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2.28 12:53

    첫댓글 촬영중에 유도 때문에 한국으로 왔다가 또 유도때문에 일본으로 귀화한 이야기 나누면서 참 분위기 쏴~~ 했을거같다고 느끼면서 봤습니다 ㅋ

  • 08.02.28 12:57

    전 어제보면서 강호동이 진행이 한단계 발전했다는 느낌이었는데....양준혁편 이후 물이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무릎팍이 재밌게 가다가 김수미이후 홍보성 출현이 많아지자 라디오스타의 인기가 올랐는데 지금은 다시 상황이 역전된거 같은...요즘 라디오스타는 그다지...성의없는거 같아서...초반엔 재밌었는데...;;

  • 08.02.28 13:04

    일본말로 100년이라 하는 부분은...ㅜㅜ 어제 sbs서 삼일절 특집 다큐로 일본내 재일동포들이 다니는 한국학교에 대해 나왔는데....재일동포 3,4세대들이 아직 일본학교 안 가고 한국학교 가더군요..한글도 배우고, 민속놀이 같은것도 배우고...이름도 일본이름 안 쓰고....근데 요즘 교포 3,4세 정도는 거의 일본학교 다니면서 일본인으로 동화된다고 하더군요...

  • 08.02.28 13:06

    강호동씨의 표정이 별로였습니다... 민감한 질문을 하면서 표정은 범죄자를 취조하는 형사의 표정이었음.. 그리고 "100년을 지켜 온 한국 국적을 한국에서의 3년의 생활로 포기하게 된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이 질문... 추성훈이 얼마나 힘들게 고민해서 결정했을지 강호동은 생각이나하고 질문한걸까요?..

  • 08.02.28 13:27

    그러게요....오죽했으면 그 3년만에 귀화를 결심했을 추성훈 선수를 생각하지 않았던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 08.02.28 15:19

    그걸 그렇게 말뜻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얘기를 보면 약간 역설적이던데요. 추성훈이 아이러니하다는게 아니라, 그렇게까지 만든 상황이 아이러니 하다라는 표현이던데요? 이어지는 이야기를 봐도... 설마 강호동이 그걸 모르고 질문했겠습니까? "복수하고 싶었습니까?"부터 시작해서, "아깝게 생각하길 바랬다"는 추성훈의 멘트까지 이어질때 난 속시원하더구만.

  • 08.02.28 19:41

    저도 100년을 지켜온 한국 국적을 3번만에 포기하게 만들었던 유도 파벌주의가 정말 똥이다 라고 느꼈는데요

  • 08.02.29 08:49

    강호동씨 진행 매우 잘했고 의미도 그런의미는 아니었지만 표정이 좀 오해의 소지는 있더라구요

  • 08.03.01 06:01

    100년동안 국적을 지켜온 것을.. 3년만에 우리나라 유도파벌과 차별이 바꾸게 한것보고..아이러니하다고 표현한거였죠..;;

  • 08.02.28 15:17

    전 추성훈 선수 알지도못하는데 예전부터 볼때마다 왜이렇게 미안한지...

  • 08.02.28 16:16

    문제 될것은 없다고 보는데요./....강호동씨도 나름대로 돌려서 말했을것이고 추성훈선수도 그런질문을 예상하고 방송했겠지요...

  • 08.02.28 16:24

    전 어제 강호동을 보고 정말 대단한 MC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성훈 선수의 속마음을 그대로 말하도록 유도를 했죠. 그리고 아이러니라고 한건 추성훈 선수보다는 한국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었을 겁니다. 어제 방송을 보고 강호동은 누구보다도 무릎팍에 어울리는 MC라는걸 느꼈습니다.

  • 08.02.28 17:48

    동감합니다.

  • 08.02.28 22:24

    저도 어제 느꼈던 것이 추성훈 선수의 속마음을 그대로 말할 수 있게 유도해 나간다는 점입니다.. 사석이 아닌 방송 중에 그런 민감한 얘기를 하려면 먼저 꺼내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한데 제가 느끼는 관점에서는 강호동의 어제 진행은 좋았습니다.. 너무 조심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직설적이지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08.03.01 06:03

    저도 캐동감...강호동이 이제 진정한 a급 mc로..발전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08.02.28 18:47

    이사회에 파벌을 뿌리뽑지 못한 우리가 반성해야할 일이지요. 근데 추성훈에게 비난을 가한 건 스포츠신문 찌라시와 그에 혹한 일부라봐야죠. 일반대중은 용인대의 파벌은 커녕 추성훈이란 선수의 존재나 이선수가 한국국적을 포기했다는것 조차도 몰랐죠. 나중에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게?을때는 그를 한국인파이터 이상으로 생각하며 응원을 보냈고요.

  • 작성자 08.02.29 00:27

    사실 2002년 월드컵에 많이 가려진 탓이 크다고 봅니다.. 그 당시에 사정을 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귀화해서 우리 나라를 꺾은 그런 매국노 취급한 분도 있었습니다.

  • 08.02.28 19:12

    무릎팍 컨셉이 원래 그거자나요... 민감한 질문을 던지면서 게스트의 진실한 모습을 부각시키는거... 어제도 그것에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 08.02.28 20:55

    저도 강호동씨의 진행에 전혀 불만이 없었는데 의외로 말들이 많더군요..;; 여튼 추성훈선수편 정말 감명깊게 봤습니다. b

  • 08.02.29 00:23

    강호동 진행에 전혀 문제 될 거 없어보이는데, 도대체 저런 기사는 누가 내는건지 모르겠네요, 몇명이나 강호동 진행이 마음에 안들었길래 저런 기사 내는지, 강호동 본인한테는 조금이라도 상처로 남을텐데.

  • 08.02.29 03:22

    중요한것은 추성훈 선수가 이 모든 아픔을 잘 이겨내고 있다는 것이지요..정말 멋진 선수입니다.

  • 08.02.29 10:06

    여담이지만 추성훈이 귀화한 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조국을 메쳤다'라고 썼던 신문이 기억나는군요. 그 때도 그 언론이 욕 좀 먹었던 것 같은데...

  • 08.02.29 11:56

    바로..스포츠 ㅈㅅ일보 입니다..하여튼;;

  • 08.03.01 18:54

    당시 에피소드를 조금 알고 있는데 추성훈 선수는 말하는건 돼도 읽는건 많이 서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기사를 처음에 보곤 웃었다고 합니다. 조국에서의 좋은 쪽으로의 관심인지 알구요. 그런데 의미를 알고는 표정이 싹 굳어지더랍니다. 이 얼마나 가슴 아픈일인지 아직도 생각하면.. 이 후 금메달을 따고도 일본 선수단이랑 같이 가지않고 옛 소속팀이였던 부산시청 숙소에 남겨둔 짐도 찾을겸 3일 거기서 지내고 돌아갔다고 하더군요.

  • 08.03.01 23:15

    그런 기사를 쓴 기자들은 정말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 08.02.29 21:23

    ~_~ 아직도 심하죠 비인기 종목의 파벌은 특히 용인대 유도 파벌하면 알아주죠 ㄲㄲㄲ

  • 08.02.29 22:40

    강호동 진행에 왜 태클을 걸지?? 난 잘봤는데 솔직히 맞는말했다... 파벌 학연 지연 코리아가 가지고 있는데 절대요소 이게 사라지면 한단계 더 발전할지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