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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럽유럽 ] 유럽여행의 교과서 원문보기 글쓴이: 미네랄녀
쏦파크쏦파크 영국에 오기전까진 들어본적없는 쏦파크
그러나 영국에 와서는 꼭 한번 가고싶었던 쏦파크!!!!
소프파크,또프파크,똞파크,쏦파크,쏲파크.. 뭘라. 알아서들 부르쎄욥
일단 Thorpe park 가는 길부터 찜
친구랑
19번 플랫폼에 도착한 윈저방향 트레인을 9:20분에 탔음!!
4인이상으로 티켓을 구하면 더싸지만. 나도알지만.
두명밖에 없었기때문에 내 기차값은 8.80파운드 였음. 리턴티켓..
그 전날 까지 8명이 가기로 약속되어있었지만 2명만 가게된 사연은 길고 서러우니까 나중에..^^
쫳!!!!!
들어갈 때 티켓은 기계년이 먹고 안뱉었으므로
돌아올때 이용한 리턴티켓만 뙇!!!!!!!!!!
똘파크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stains st임
팰텀다음에 애쉬뭐시기 다음에 스테인스 역이 땋!!!
히드로랑 가까워서 그런지 낮게 나는 비행기를 많이 봄.
한시간쯤? 쫌넘게? 걸려서 스테인스 역에 도착하고나면
바로 앞에 쏘프파크가 딱!!!!!!
있는게 아니라
(암쏘쏘리벗알러뷰)
950번 버스를 타고 또 가야함..-_-
거지같이 쪼끄만 950번 버스는 소프파크 익스프레스..
다이렉트로 솦파크만 갑니닷.. 또르륵.
중간에 큰 세인즈버리 보여서 가고싶어도.. 못가요... 또르륵......
그니까 간식은.. 전날 미리미리...
참고로 버스는 싱글티켓이 (어른2.00/어린이1.50)
리턴이 (어른3.00/어린이2.50) 그냥 편하게 리턴 구입하세효릿..
Thorpe park 앞...
사람....이..... 너무.... 많아..............
개..... 개장시간에 딱맞춰서 갈걸............
ㅈ만한 놀이공원이라고 깔보고 여유롭게 갔다가... 대기시간만 한시간 반..... ^^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서 갈 수도 있다 뭐 그런얘기는
갔다와서 똘파크년 홈피 열어봤다가 알고 빡침.
그렇게 어렵게..어렵게.. 얻은....표^^
밸뉴 0파운드라고 적힌건.. 이벤트당첨으로 2 in 1,
훗 한가격으로 두갤 샀단 말씸 이쯤에서 자부심 뙇!!!!!!!!!!!!!!!!!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씨뀨리띠언뉘 옾화... 항♥
잘생긴 시큐오빠가 내게 종이를 내밀면서 내게 이름과 서명을 해달라고 할 때..
나는 혼인계약서에 서명을 하듯 조심스럽고 수줍게 최선을 다해 싸인했지.. ♥
근데 안타깝게도 몸수색은 여자 씨큐리티 언니가 해줌 퀳!!!!!!!!
몸수색이 끝나고 브릿지를 건너면 똞파크가 쭈왛!!!!!!!!!!!!!!!!!
어뮤즈먼트팍? 아니죵 영국식으로는 씜팍(Theme park)!!!!!!!!!!!!!!!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에 쥐냔들을 박아놓은것처럼
솦팍도 그런 테마로 만들었다고... 토마..스.. 와 친구들.. 이라고 들었는데
하루종일 토마스의 광대한쪽도 못봄.
어디서 주워들었던 거지.. 흠
여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바로 2011년인 이번부터 개장한 새로운 놀이기구인
튜브를 타고 뱅글뱅글 내려오는 storm surge!!!
는 안탐..ㅋ
재미있어는 보임..ㅋ 사람들 재밌어함ㅋㅋ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 첨부합니다.. 똬!!!!!!!!
똥그라밓... 빨간 똥그래미를 봐줳....
확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임????????
저거 아는사람이 하는거 아님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하는건데 대부분 어린애들이 돈 넣고 내려오는 사람 아무한테나 막 갈김ㅋㅋㅋ
물총 은근히 셈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는목요일밤해피투게더 물총은 진짜 뭣도 아님ㅋㅋㅋ
진짜 맞으면 풔어ㅓㅓㅓㅓㅓㅓㅓㅓ어ㅓ어어엉억 소리나는데ㅋㅋ
저거 에버랜드에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처럼 비닐막 같은거? 없ㅋ음ㅋㅋㅋ
여튼 당하기 싫어서 안탔는데 사실 줄도 진짜 길었음ㅠㅠㅋㅋㅋ
다음에 또가면 우비 가져갈거니까 타볼지돟.. 으헷!
안타본걸로 서론이 길었음.
가장 처음엔 탄건 Tidal wave였음ㅋㅋㅋ
똘파크를 들어서자마자 막 수영장에 온것처럼 물잔치들이 펼쳐지는데
너무너무너무 젖고싶었음!!!!!
그래서 저거부터 타자고 막 그랬더니 같이 간 친구가 울먹울먹..
그래도 끌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면서 찍은 동영상 투척!!!!!!
물 튀기는거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짷!!!!!!!!!!!!!!!!!!
진짴ㅋㅋㅋㅋ 장난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다 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젖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카락 한올한올 진짜 정성스럽게 적셔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들어가자마자 저거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 다 지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하루종일 내 얼굴 들어간 사진은 한장도 안찍었다는.. 슬..픈..이야기가.....ㅠㅋㅋㅋ
여튼 진짜 개젖긴하지만
진짜진짜 신남ㅋㅋㅋ
또 타고 싶었는데 대기시간 1시간 작렬....^^
안그래도 버스타느라 줄서고 표사느라 툴서고 해서 개 늦게 들어왔는데..^^
그래서 아쉽지만 뒤로 하고 나오면서 정면에서 동영상 하나 더 찍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찍고 친구한테 욕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타고 진짜 완전 쫄딱 젖은 김에
젖는거 하나 더 타자고 해서 (사실은 타고싶었던..)스톰 서지를 뒤로하고
다른 후룸라이드를 찾으러 감.
가장.. 구석에.. 박혀있어서 찾기 힘들었던 Logger's leap
후룸라이드 답게 안전벨트 따윈 없ㅋ엉ㅋ!!!
그래서 난 휴대폰 촬영까지 했ㅋ쥥ㅋ!!
ㅋㅋㅋㅋㅋㅋ
아 웃음소리 쪽팔렼ㅋㅋㅋ
내가 원래 놀이기구를 타면 신돈이됨ㅋㅋ
으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핳ㅎ 작렬ㅋㅋ
저건 낮은거라 별로 안웃은거
ㅋㅋ
눈에 안약대신 후룸라이드물 들어가고
눈물대신 중수도 물이 고임...^^
눈건강을 챙기시는 사람은 꼭... 눈을.. 감고타요..
나는 렌즈 강제세척 당했으니꽈..☆
진짜 개 젖은데다가 더 젖고 나니까 너무 꼴이 병찐같아서
앞에있는 대형 드라이박스에 들어가서 2파운드 넣고 뜨건 바람 맞으면서 옷 건조시킴..
이젠 젖지 않게 다른 걸 타야겠다 싶어서
골랐던 세번째 놀이기구는 바로 Saw-The ride...
사실 타기전까진 이 놀이기구의 악명을 몰랐엇...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만 들었던...
어떤 놀이공원의 특별한 놀이기구에는 토하는 것만 전문적으로 치우는 사람이 있다던가..
롤러코스터가 직강하는 각도가 100도라던가 (보기전까진 믿지도 않았어)
공포영화에서 테마를 따와서 분위기를 연출한 롤코가 있다던가...
난 이 모든 얘기가 이 롤러코스터에서 나온 말인지 몰랐어...ㅋㅋ
어디 더 유명하고 더 큰 놀이공원 얘기인줄..
솦파크에 있는.. 이 놀이기구의 이야기 인줄 몰랐어..........ㅋㅋㅋㅋㅋㅋ
사진이랑 자세한 경력(?) 더 소개하자면,
쏘우 더 라이드는 공포영화 쏘우 (난 본적없음,그런거못봄)에서 테마를 가지고 와서
건물 분위기부터가 으스스.. 마네킹에 피가 떡칠해져있지않나
사진 절단 된 마네킹들에다가 톱질, 쇠사슬, 저울질 등등 온갖 분위기 연출
특히 거미줄 진짜 너무 자연스럽게 연출...ㅋㅋㅋㅋㅋ
2011년 초에 개장한거라는 말 듣기전까진 한 십년은 되겠다라고 생각했을 정도ㅋㅋㅋ
아래가 레일
여기가 경사 100도...
저렇게 휘어져있음
끼야야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약ㄱㄱㄱㄱㄱㄱㄱ
그리고 이렇게
생긴 광대돌출년이 자꾸 나와서 웃어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대충 이랬던듯??)
그냥 티비로 볼땐 어 머야.. 저 광대.. 친근감... 이랬는데
롤코 시작하면서 막 어두운곳에서 저 광대뼈년 인형 하나만 있고..ㅠㅠ
그런데를 막 달리니까ㅠㅠㅠ 진짜 개 떨었음..ㅠㅠㅠ
놀이기구는 진짜 재밌고 안무서워하는데 귀신의 집은 진짜 시뤄시뤄...ㅠㅠㅠ
하지만 분위기 덕에 더 스릴있고 재밌었던 것 같음!!!!!!
기다리면서 찍은 동영상!!!!!!!!!
이건 여담인데...^^
이거 타려고 한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중간에 비오는 바람에 다시 또 홀딱 젖음..ㅋㅋ
한시간 정도 기다렸을때 비가 안그치고 심해져서 다 젖고 완전 개 추웠는데
20분간 중단한다고 방송 나왔을땐 진짜 주저앉아서 울뻐뉴ㅠㅠㅠㅠㅠ
했는데 다행히 점검만 하고 다시 재개!!!
하지만 비는 그치지않아서 비맞으면서 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따가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춥고 힘들어서 밥을 먹으러 가는 도중에 비가 그쳤음.
개짜증 왕짜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는 길에 있던 Slammer를 운좋게도 한 십분? 이십분 정도 만 기다렸다 탔음.
사진부터!!!
나는 이 놀이기구를 너무 과대 평가했음.
에버랜드에 있는 샤크처럼 높게 윙윙 돌려줄거라 기대했는데
그다지 높지도 않고.. 스릴도 없고...스피드도 별로...
밥먹기 전에 타서 다행.. 먹고탔으면 속 뒤집어 졌을 수도..
그리고 우린 KFC에 앉아 치킨을 뜯으면서 창문너머로 들어오는
언제비가왔었냐는 듯한 햇살을 보며 어이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
소프파크가 좋다고 생각했던 점 중 하나가
밥가격에 거품이 없다는것인데 솔직히 패스트푸드점이 거의 주 메뉴라
건강을 생각하면.. 좋은 것도 아니겠지만은
놀이공원 이콜 비싼 밥,
그래서 점심값도 어마어마하게 나가겠구나 싶었던 나에게
KFC는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처럼 환하게 빛나보였음.
KFC도 있고, 버거킹은 한 세개정도 본거 같고..
피자헛도 있고 핫도그도 팔고 맥시칸 식당, 비비큐식당, 누들식당,샌드위치가게, 도너츠 가게,
맥주마실 수 있는 펍까지 다양하게 골고루 있었음.
그렇게 점심을 먹고 나왔더니
아까부터 눈으로만 찍어두었던 롤러코스터의 하얀 레일이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음.
이거부터 너무너무 타러 가고싶었지만 밥먹자마자 바로 타면..
소화가 되다 말것 같다는 생각에 좀 가벼워 보이는 걸 먼저타기로했음.
그래서 고른게
Nemesis Inferno!!!!!!
이거도 롤러코스터의 일종인데ㅋㅋㅋ
이건 음 독수리 요새 같이 발이 자유로운..
근데 이 놀이기구가 진짜 희망고문이 너무 심함ㅋㅋㅋㅋㅋ
나 희망고문 진짜 싫어하는뎈ㅋㅋ
이거 타려고 또 한시간 기다림...^^
기다리는데 또 비옴^^
운행 잠깐 멈춤...
다행히 네번 정도 테스트운행 하고 백 투 더 오퍼레이션.
이건 진짜 사랑가까이에서 막 날라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다리면서 또 동영상ㄱㄱ
사진도ㄱㄱ
네메시스 경로가 대충..
꼬이는 부분인 파란색화살표에서 발이 하늘을 향해 들림ㅋㅋ
그래서 계속 꼬는거 같음ㅋㅋㅋㅋ
신기한게 가장 첫줄은 줄을 따로 서야했음..ㅋㅋ
다른곳 타는 것보다 몇배는 더 길게...
운좋아서 그냥 첫줄로 타는것보다 Fair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내가 타면 좋고 남이 타면 싫은게.. 롤러코스터의 첫줄이잖아... 핡♥
아기다리고고기다리던..
가장 높이올라가는 롤러코스터..
네메시스 기다리면서 찍은
동영상부터
이름마저 Stealth. 간지남.
진짜 솚파크 들어오면서부터 오매불망 기다리던 스텔스탑승!!
한 50분 정도 기다린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0초도 안되서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분 기다렸는뎈ㅋㅋㅋㅋㅋㅋ 10초 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렇게 많이 억울하지는 않음.
정말정말 재밌어서 줄만 안길었으면 진짜 맨앞에서도 타보고 싶었는데
스텔스도 맨앞줄은 줄 따로 서야함..ㅋㅋ
이건 근접촬영ㅋ
유럽 최고속도 & 최고높이를 봐줘엽!
끄악 진짜 이건 직접 타봐야 앎 꺄옭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oh oh
스텔스의 위엄
oh oh
스텔스까지 타고나자 폐장까지 한시간 정도가 남음.
그래서 안타본 것 중에서 급하게 뭘 타야할지 똥줄이 타기 시작해서
일단 무작정 달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형식의 놀이기구가 미친듯이 날아다니는거ㅋ
그래서 Rush를 타러 가기로 함.
그런데 가는 도중에 Detonator에 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타보고 싶었던 건데
마침 지나가던도중에 사람들이 너무 깔깔 웃어서 호기심에 줄섬ㅋㅋㅋ
알고보니 진행자가 좀 농담을 잘함ㅋㅋㅋ
음
음
영국인 중에 가장 많은 생김새라는 루니틀... 중에
루니는 루니인데 마른루니.
동영상에서 루니를 찍으려고 앵글을 돌렸었는데
나중에서야 이렇게 하면 보기가 어렵겠다라고 생각ㅋㅋㅋㅋㅋㅋㅋ
가로본능 ㅈㅅ..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됐고 동영상 고
내가 찍고 있을때는 진행자가 별로 농담안함
그런데 기구 떨어뜨릴때 완전 랜덤하게 함 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운트에 맞춰 떨어뜨리는 줄 알고있다가
3에 갑자기 떨어뜨려서 심장 멎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의 자이로드롭에 비하면 열남매중에 막내뻘임.. 쬐깐해갖고-_-
그렇게 마른루니를 지나 Rush에도착했더니
거기선 키큰루니가 우릴 기다리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키큰 루니가 안전바를 확인해준 후.. 출발!!!!
생각했던대로 역시 내타입이었음 진짜 바이킹을 저리가라 할만큼 높게 올라감ㅋㅋㅋㅋㅋㅋ
키큰루니의.. 뒷모습 감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러쉬를 탄 후에 시간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서 원래는 포기하려고 했던 colossus에 그냥 한번 가봄ㅋㅋㅋㅋㅋ
가자마자 놀이기구에 입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로서스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메시스 저리가라 할만끔 비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비꼬세요 ㅈㄴ 꽈배기세요? 가 생각나는 놀이기구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긴한데 진짜 핑글핑글 돌아서 머리가 아픔ㅋㅋ
내릴때 진행자였던 잘생긴루니가 우리한테
다다음차가 마지막인데
이번차 도는동안 출구부터 뛰어서 입구로 오면 한번 더 태워줄게 라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무작정 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계속 빙글빙글빙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진짜 개 이상하게 찍혀갖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롤러코스터들에서 사진찍히는 정도가ㅋㅋㅋ
처음 타이들웨이브는
물맞기전에 찍히기때문에 양호함ㅋㅋㅋ 아니, 잘나왔음ㅋㅋㅋㅋㅋ
점원한테 잘나왔다고 칭찬도 들음ㅋㅋ 상업적인 냄새가 나는말이었지만 흠ㅋㅋ
난 타이들웨이브에서의 첫사진을 확인한 후,
마음이 크게 안도가 되는것을 느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안됐었어 긴장을 풀면 안되는 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
로저스 립과 쏘우 더 라이드까지도 사진상태는 양호했음ㅋㅋㅋㅋ
그래선 난 오늘 내 모든사진이 이렇게 나올것이라고 안심을 했음ㅋㅋㅋㅋㅋㅋ
쏘우 더 라이드는 특별히 동영상도 찍히는데
같이 탄 사람중에 한명이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ㅋ
다들 그거 구경하느라 다른데를 못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쏘우 타면서는 절대 울상 짓지마세요..ㅋㅋㅋ
그사람 동영상이 대충 이랬는데...
동영상으로 보면 진짴ㅋㅋㅋ 가관이었어여..ㅋㅋ 울고있었음..ㅋㅋㅋㅋ
네메시스에서부터 포토타임은 좀꼬이기 시작함ㅋㅋㅋ
하필이면 한번꼬고 바로 직강 하는 곳에서 사진을찍음ㅋㅋㅋ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음
바람과 맞서면서 눈을 뜨고 타려는 의지ㅋㅋㅋㅋㅋㅋㅋ
스텔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토타임 진짜 개짜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보면 알겠지만 관성을 이용해서 가는거라
출발할때부터 스피드가 엄청남ㅋ
출발하자마자 찰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러 가면ㅋㅋㅋㅋㅋ
앞머리 전부다 모세의 기적 ㅋㅋㅋㅋㅋ
근데 저것도 마지막 사진 앞에서는
그저 귀여운 정도였을뿐....ㅋ
진짜 사진의 절정은 마지막에 탔던 콜로서스에서 장식함ㅋ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 꼬고있는데 찍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블보디 강제 이마인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하필 이날 앞머리 가발 끼우고 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타서 두번이나 강제인증ㅋㅋㅋㅋㅋㅋㅋㅋ
윤아 가발 벌러덩 짤이 떠오르네.. 또르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구하면 추가할게..ㅋ
음 그외에 타면 재밌을 것 같은데 시간상 혹은 취향상 못탄 놀이기구들은..
일단스톰서지는 다음번에 가면 꼭 탈거임....
그리고 X:/No way out 은 롤데월드에 있는 혜성특급같은 실내롤러코스터라는 말을 들었는데
타고 나오는 사람들이 별로 라는 것 같아서 그냥 쿨하게 스킵ㅋㅋㅋ
나중에 갔을 때 대기시간 없으면 타볼 용의가 있음.
그리고 쏘우 더 라이드 옆에는 Saw alive 라는 게 있는데
첨엔 뭣도 모르고그냥 스킵.
그런데 스킵하길 다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의 집같은건데 쏘우에서 테마를 따와서 만든거..
난 무서운거 절대절대 싫어하지만 공포영화에서 씸을 따왔다고 하니까
만약 내가 호러를 즐기는 사람이었다면 꼭 갔을 것 같음.
Voltex랑 Samurai는 좀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냥 둘다 막 돌리는거임...
볼텍스는 에버랜드에 있는 허리케인이랑 롯데월드의 자이로 스윙 삘..
사무라이는..
파마할 때 돌아가는 뜨거운 드라이어 느낌ㅋㅋㅋㅋㅋㅋ
아랫층 오빠가 어땠냐고 물어봐서 얘기하는데
몇개 못타서 아쉽다고 그랬더니
그정도면 많이 탔다고 부러워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갔을땐 4개 밖에 못탔다곸ㅋㅋㅋㅋㅋ
주말엔.. 가지맙시다..
진짜 평일에 기다리는것도 막 한 놀이기구당 30~1시간은 기본..ㅋㅋ
인기있는 놀이기구일 수록 더.................ㅠㅠ
아쉬웠던건 진짜 대기시간이 긴거 하나밖에 없었음...
롯데월드랑 에버랜드에 비교하면 진짜 코딱지 만한데도 정말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음
내가 탄 롤러코스터들만 해도 몇종류나 되는거지?? ..ㅋㅋㅋ
쩌리 놀이기구 탈 시간따위 없ㅋ음ㅋ
입장권 = 자유이용권
그래서 제한 없이 다 탈 수 있습니당.
입장권 가지고 다음날 또 가면 싸게 들어갈 수 있다던데 해보진 않음..
또또또또또ㅗ또또또또또또ㅗ또또ㄸㄸ 가고싶음 당장ㅠㅠㅠ
마무리는.....
집에 오는 길에 기차에서 찍은
'나는 맑지만 저 곳은 비가 와'
라는 제목을 붙인 rain fall 사진을 투척하면서 빠잇!!!!!!!!!!!!!!!!!!!!!!!!!!!!!!!!
잘보면 무 지 개 도 보임!!
구름아래로 히끄무리하게 보이는 것들이 비 내리는거ㅋㅋㅋ
빠잇★
웅웅 쪽지나 메일 보내!! 으헹ㅎ에헹헹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