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
📁 HMM, 흥아해운, 하림, 대한해운, KSS해운, STX그린로지스, 동방, KCTC, 한솔로지스틱스, 태웅로직스
내년까지 높은 해상운임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물류비용 상승 애로가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컨테이너선 선복량 공급과잉 우려를 예상했던 연초와 달리 곳간이 든든해진 해운사들은 컨테이너선 신조선 발주를 다시 이어가고 있단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해상 운임 수준을 대표하는 대표적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379포인트로 연초 대비 92% 상승했다. 견조한 물동량과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 방식 변화로 홍해 통행 리스크까지 상승 요인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물류비용 상승은 주요 수출 기업들의 주요 애로 요인으로 지목된다. 무역협회가 조사한 3분기 수출업계의 애로요인 조사에서 ‘물류 비용상승’은 전분기 대비 1%포인트 증가한 15.3%의 응답을 나타내 원자재 가격 상승(19.7%) 다음으로 높은 2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지수 상승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나타나는 가운데 해상운송 시장의 혼란은 화주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해상운임 상승의 결정적 이유로는 해상 혼잡이 지목됐다. 글로벌 해운조사업체 시인텔리전스는 최근 아시아발 유럽행 현물 운임이 2만달러를 넘을 것이란 전망에 더해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사태로 인한 항행거리 증가를 고려하면 팬데믹 수준의 매우 높은 운임까지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69803?sid=101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