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dex
: Demos(기름)과 Dex(구멍파는 벌레) 가 합쳐진 말로서 실제로는 모낭같이 피부에 난 구멍에 들어가 피지같은 기름을 먹고 사는 모낭진드기를 말합니다.
여덟 개 발이 달린 거미의 먼 친척이며 동물들 뿐만 아니라 사람피부에서도 발견됩니다.
물론 사람 것은 개의 것과는 생긴 것은 비슷해도 다르죠. 즉 숙주 특이성이라고 해서 개 모낭충이 사람에게선 잘 살지 못합니다.
모낭충은 원래 사람피부에서 발견된 것이 먼저로 모낭여드름 같은데서 찾았답니다.
한국사람의 속눈썹을 뽑아보면 두 명 중 한 명에서 이 모
낭충을 볼 수 있으며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이 이것과 더불어 삽니다.
모낭 하나에 5마리 정도가 살면 걍 증상이 없이 사는데... 10마리 이상으로 번식하면 여드름처럼 염증이 생기며
피부질환이 됩니다. 끔찍하지 않습니까?
땀구멍안에 바글바글... 특히 개기름 끼는 얼굴에... 웩!!!
개는 사람보다 털이 많고 모낭도 많아요. 그래서 개에게서도 모낭충이 발견되는데...
이게 사람에게서보다 아주 심각한 피부병이랍니다.
얼마 전만 해도 이거 걸리면 치료가 안되고
점점 부위가 넓어져서 털이 다 뽑히고 고름과 상처 투성
이로 결국 죽기 때문에 개 문둥병이라고 불렸고...
길거리에 버려지는 개들의 중요 유기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기름진 체질이거나
털이 굵고 짮은 단모종 ( 사견, 도베르만, 퍼그 등 ) 에서 자주 발견되지만,
중장모견에서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잘 생기는 부위***
얼굴근처에서 출발하여 다리관절부위나 겨드랑이근처, 어깨, 등... 심해지면 전신에 고루 퍼집니다.
많은 병원과 책에서 이 모낭충증이 유전이며 걸리면 교배 및 번식을 하지 말라고 권하고 있는데...
( 기름진 체질에 걸리기 때문에 체질이 다르면 성견이라해도 잘 옮지 않습니다. ) 따라서 유전이라고 표현한 것은 체질이 유전한다는 얘기일 것이고 체질을 바꾸어주면 되므로 번식금지...는 좀 과한 조항입니다.
엄마개가 걸리면 아가들에 종종 감염되는데... 실제로 아가들이 엄마와 체질이 다르다면 쉽게 고쳐집니다.
체질이 같다면 식이요법으로 체질을 바꾸면 걸리지 않습니다.
다른 피부병과 달리 초기엔 별로 간지럽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좀 진행된 후에 알게되죠.
**특징**
1. 염증이 시작되며
2. 동그랗게 털이 빠지고 그 부분이
3. 여드름처럼 올록볼록해지며 4. 염증에 의한 고름이 좀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피딱지가 지며 딱지가 떨어지면 아문 것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주위나 다른 곳으로 번져가고 원래 부위도 완치된 건 아니죠.
그 이유는... 이놈들이 벌레이기 때문에 주위로 옮겨가서 새 구멍에 둥지를 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낭진드기에 대해서 잘 알아야 이 병을 잡습니다.
**경로** 피부속 진드기는 피부접촉으로 옮으며, 암수가 교미후 약12시간이 지나면 피부속에서 50∼60 개의 알을 낳습니다.
성충 피부 진드기는 피부속에서 60∼90일간 사는데 피부속 진드기가 죽으면 그 사체도 잔여염증을 일으킵니다. 모낭 진드기는 알에서 1,2기 약충을 거쳐 성충까지 되는데 14일이 걸리는데... 따라서 7일에서 20일사이에 모낭진드기를 반복 구제하면 후대 번식이 안되어 치료가 용이하게되는 것입니다.
이버맥계통의 쎈약을 1주일 간격으로 주사하고 털을 밀고 약을 바르고 약욕을 반복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인데... 개나 견주에게 엄청 부담이됩니다. 약도 독하거니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이거 잘 고친다는 병원도 있고 그런데선 특효약도 만들어 팔고 했지만 효과는 비슷.
*개를 많이 길러 산전수전 겪었고... 데모덱스 모견에서 아가들까지 감염되어 치료를 해보았던 제가.... 성공했던 비방을 공개합니다. 진드기는 거미의 사촌. 거미가 죽는 약에는 죽습니다. 그런 약중에서
1% 감마벤젠 헥사클로라이드 10% 벤질 벤조에이트
요 두 개가 사람들도 많이 쓰는 용이한 약입니다. 위의 약은 사면발이 걸렸을 때 털깎고 바르는 약이며, 아래것은 웬만한 기생충성 피부병 치료에 만병통치약으로 쓰였던 약. 요것들이 진드기, 거미계열에 모낭진드기까지 잘 잡습니다. 약국에 가면 위의 약은 로션이나 크림으로 팔고, 아래 것은 동물병원에서 스프레이로 많이 팝니다. 하루 한 번 또는 두 번... 잘 낫게 하려면 환부주위 털을 잘라내고 약을 발라야합니다. 약들이 독한 편이라 발라준 후에는 개가 핥지 못하게 산책을 하고나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하루 한 두번은 개에게 과한 양입니다. (사람은 감염되지 않은 데까지 다 바르고 다음날 씻어내는 1회 치료를 합니다) 환부크기보다 좀 넓게 발라주어야 확실히 구제가 되며 환부가 여러군데면 부위별로 나누어 해줘야 개에게 부담이 안됩니다. 며칠 치료로 호전이 될 것입니다. 호전이 되면 용량을 줄여 하루나 이틀에 한번 바르고 좀 있다가 닦아주던지 해도 됩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했다시피 혹시 살아남은 모낭진드기가 번식을 못하게 10일 전후에서 다시한번 신경써서 발라주어야합니다. 그러다보면 더 이상 번지지 않고 상처부위들엔 검은딱지가 지고 그 딱지가 떨어지면 다 낫는 순간이 온답니다. 모낭이 많이 상한 부위는 털이 나지 않는데 통상 6개월까지 털이 안나면 모낭이 파괴된 것으로 봅니다.
어짜피 외부기생충이라 독한 주사약 없이도 위의 방식으로 치료가 됩니다. 다 나은 후에는 체질을 바꿔야 재발 안하니 기름지지 않은 사료로 바꾸어주시고 소돼지 기름과 닭껍질 등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집위치 등도 바꾸어주는 게 좋습니다. 환경변화는 체질 바꾸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거미가 죽는 살충제를 개집주위와 마당구석 등에 뿌려주면 참진드기구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진은 개의 모낭충(데모덱스)입니다
http://sapsaree.org/ttboard/data/SAP01/demodex1.jpg
윤순호 한가지 모냥충은 강아지 에서도 피부 상제 균에 들어가는 기생충입니다. 평상시에는 체내에서 충분히 콘트롤을 할수 있지만 면역력의 저하로 인하여 그수가 급격히 증가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걔체수의 증가를 억제 할수는 있지만(상태호전)완치가 않되는것은 그런 이유 입니다 또한 50%이상의 감염시 피부의 상처에 [2004/07/14]
윤순호 약물이 흡수되어 약물에 의하여 강아지가 폐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이보 멕틴은 모낭충의 치료에 도움의 되지 않는것을로 알려 져 있습니다. 또한 2/3이상의 감염시 폐사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지만 이또한 모낭충 때문이 아닌 면역 저하에 의한 것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어린 강쥐의 경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 [2004/07/14]
윤순호 가 거의 대부분이며 노인성으로 오는 경우는 난치로 폐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모낭충의 수를 줄이는 것은 가능한나 치료가 않돼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즉 줄여서 이야기 하면 강쥐의 치료는 수의사와 상의 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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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익한 정보네요..잘읽었네 친구...
고맙네 친구
요즘 질병 부분에 관심이 많은가 봐요? 좋은 자료 많이 좀 올려주세요~
아주 오랜전 모아둔것 입니다
감사여^^
감사는요...정보 공유죠...
감사합니다~
감사는요...회원들간...정보공유 입니다
이보멕틴은 대동물 내외부 기생충감염이 되었거나 예방에는 좋습니다..일반적인 개들에게는 극소량을 사용해야 하는데 종견활동을 하고 있는 녀석들은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콜리종의 경우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으니 삼가해야 합니다. 모낭염 피부 질환이 있는 모견에서 나온 자견은 모낭염에 주의 하여햐 합니다...
모낭충에는 농약이 최고입니다 이보멕틱과 병행 해야하구요 종견에게는 한달에 한번은 접종하는 것이 암컷에게도 좋습니다 교배 잘못하는 분들이 지어낸 속설 같습니다 심장사사충 약에도 이보멕틱 성분이들어있습니다 또한 외국클럽이나 병원 모낭충증이 유전이며 걸리면 교배 및 번식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일부 비양심 적인분들이 번식을 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