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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산행기 고흥지맥 2탄--탄포삼거리에서 성주고개
덩달이 추천 0 조회 135 14.01.21 23:2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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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2 02:24

    첫댓글 몇 시간의 시차로 만날 수 없는 평형선을 걷고 있습니다. 저는 보지도 못하고 지나간 산들을 줄줄이 읊으시니 후발주자에게 완전히 추월당한 느낌입니다. 밤도깨비님께도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합니다.

  • 작성자 14.01.22 09:33

    산으로님과 같이 걸으면 더 즐거울텐데 하면서 걷습니다.현오님도 참 좋으시니,두 분이서 맨 뒤에서 두런두런 이야기 하시면서 가시겠네요~~~사모님과 같이 한 번 나들이 산행을 오셔요.

  • 14.01.22 07:46

    근데 혼백산에서 산신제를 지냈어요? 참 산이름도 재미있네요.
    근데 똑같은데를 가도 현오님 산행기는 가시 얘기가 주고 덩달이님 산행기는 산이름으 주고 재미있네요

  • 작성자 14.01.22 09:40

    고흥지맥도 참 좋은 곳이지요.아주 풍광도 좋고요~~조용한 남도의 산과 들을 걸으면,그 자체가 행복이지요~~~잡목과 가시를 지나치면요~~옵빠~!!!소리가 들리는 듯해요~~!!다음에 또 올거냐고 묻는 듯하고요~~!!!발목을 잡고,다리를 찌르고요 ,얼굴도 할퀴더라고요~~앙칼지게~~!!!저도 제일 헌 옷을 입고는 갔는데,벌써 10군데를 짜깁기 했습니다.

  • 14.01.22 08:03

    그래두 해 있을때 가는게 나은것 같아여~ 장계도 가야하는데....나중에 녹동항으로 함 가보려 함다...올겨울은 가시밭길을 별루 안갔더니 근질근질하네유 ㅋ

  • 작성자 14.01.22 08:57

    가실때 시간이 맞으면 같이 가십시다.우리팀이 3/4/5구간을 갈때,시간을 맞추시면 편하지 않을까요?오가는 들/날머리를 최기사가 수고해주시니~~아주 길게 갈수 있지요.가는 길도 근처이고요~~킬문님도 같이 장계를 해보시면 좋고요.마침 자리에 여유가 있습니다.

  • 14.01.22 09:22

    저는 '강화사부'님과 2. 14. 금요일에 고흥으로 내려가 토요일 새벽부터 시작하여 장계를 한 방에 마치고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일행들을 만나 고흥지맥 3구간을 하려고 하는데 길을 제대로 찾게될지 모르겠습니다.
    12시간 걸리려나요?

  • 작성자 14.01.22 10:36

    @현오 강화사부님과 두 분이서~~~그래도 고령이신지라,충분히 먹고 마시고,쉬엄수엄 가셔도~~탈진의 가능성이 많습니다.운동을 잘하시는 것과,다시 회복이 되어서,산행을 따라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서요~~조심해서 모시고 가셔요~~!!

  • 14.01.22 10:36

    @덩달이 저는 장계쪽에서 시작했습니다. 유주산쪽으로 한번 더 가야지요..

  • 14.01.25 16:50

    @덩달이 명심하겠습니다.

  • 14.01.22 09:19

    어떻게 된 산행이 먼저 간 사람들은 밤도깨비가 아닌 밤귀신처럼 길만 터주고 가고는 뒤에 오시는 분들의 그림으로 지난 자리들을 확인하고 있으니.....
    야간산행이 주는 폐해입니다.
    여하튼 덩선배님 덕분에 기억을 억지로 되살려 봅니다.

  • 작성자 14.01.22 09:31

    저는 gps를 믿고 가는데,옆에서 밤도깨비형님과 큰산은 잘도 길을 찾아갑니다.손 끝으로 지도를 읽으면서 가시는 듯해서요~~~아주 오래 전에 한강기맥,진양등도 참 잘도 길을 찾아가시더라고요~~~그래도 어둠이 내리니,저에게도 방향을 여쭈어보시기도 하시네요.백두사랑표지기가 큰 도움이 되고 있고요,현오님 표지기를 대하면 쏘주 한잔,막걸리 한 잔 건네는 기분이 듭니다요~~아주 먼 땅에서요~~~

  • 14.01.22 10:37

    낯선 풍경들입니다. 팔영산이 아주 잘 나왔네요.

  • 작성자 14.01.22 12:31

    보는 방향과 거리에 따라서 , 팔영산 모습이 많이 달라 보였습니다.

  • 14.01.22 10:42

    조망 즐기기에 푹 빠지신듯합니다. 그렇게 여유롭게 진행이 좋아 보입니다

  • 작성자 14.01.22 12:32

    조망산행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가까이는 알바를 피하면서도,멀리 보이는 산과 산줄기가 무슨 산인지,점점 더 궁금해져갑니다.

  • 14.01.22 11:44

    노을이 멋지고, 팔영산도 멋있네요, 광인님도 같은 차량으로 갔다오셨군요,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1.22 12:37

    가시도 조금 있지만,잡목이 더 많지요.겨울이라 그냥 몸으로 밀고 나가면 대략은 지나갑니다.케이님 말씀처럼 이런 곳을 가끔은 가주어야,오히려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해집니다.저~~~병이 나나 봅니다요~~^^*^^; 지맥병이라나~~~가시잡목이 그리 좋으냐??고 한 선배님 생각이 납니다.영춘에서 고래님과 한번 같이 걸었거던요~~

  • 14.01.22 12:58

    요즘은 고흥지맥이 대세인긴봐요.
    산행기보니 현오님두 그곳 지나가시는중..
    가시덤불쑤시고 집에와서 베낭털믄
    나무 부스러기들 한바가지는 나오구..
    몸뚱이는 여기저기 낙서투성이 ㅎ
    기쓰난 몸뚱이보며 마눌이 그러지요
    참! 장한일하구 하구 오셨쑤~~

  • 작성자 14.01.22 13:38

    그럼요~~아주 장한 일을 하고 왔지여~~머리도 맑아지고,잡 생각도 없어지고, 체력도 좋아지고요~~사모님이 더 결과를 잘 알듯도 하신데~~~

  • 14.01.22 19:47

    @덩달이 체력(?)조아지는건 몬느끼니까
    아마 궁시렁 되는걸껍니다ㅠ

  • 14.01.24 21:51

    와우짱 서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다시 남도 끝자락 고흥지맥을 다녀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확실히 중부지방과는 다른 봄날같은 풍경입니다..다행히 날씨가 좋아 조망이 좋았네요 하하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14.01.25 08:37

    주변 사람들을 잘 만나는 복으로,도움을 받으면서 가까스로 다닙니다.주말밖에 시간이 없으나,차곡차곡 다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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