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선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일반적으로 유전이나 남성호르몬의
작용, 모낭에 증식한 세균, 피로와 스트레스, 머리카락에 의한 피부 자극 등으로 여드름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송파피부과/송파역피부과/여드름치료피부과
피지선의 이상에서 오는 염증성 여드름
우리 신체의 모발은 피부 내의 모낭에서부터 자라나게 된다. 그리고 모낭 주변에는 유분으로 되어있는
피지를 생산해내는 피지선이 모여있다. 피부에는 약 300만 개 이상의 피지선이 있는데, 주로 얼굴,두피,목,
가슴,등,어깨 부위 등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정상 피부에서의 피지는 모낭 벽을 따라 위로 올라가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 되지만, 모공 입구과 과각화
되면 미처 배출되지 못한 피지가 생기면서 모낭에 갇히게 되고 여드름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넘치는 남성호르몬이 아크네스 세균 감염을 유발
사춘기가 되면 남녀 모두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피지선이 자극을 받게 된다. 그 결과 피지선이
확장되면서 피지의 분비량이 늘어나고, 동시에 털구멍 즉 모공 입구의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접착력이 높아져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서 모낭 내에 피지가 쌓이고 모낭내에 살고 있던 세균 번식이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염증이 바로 여드름이다. 모낭 내의 세균이 바로 여드름의 영어명의 어원이 되는
프로티오박테리움아크네스라는 것으로, 피지선을 자극하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과 모피지선에서
번식하여 피지를 분해, 유리지방산을 생성하는 작용을 통해 여드름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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