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선일 결혼 (뉴시스) |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양선일 결혼 소식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 출연 중인 개그맨 양선일은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4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선일의 신부는 건축 설계를 공부한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용감한 녀석들’의 정태호 신보라 박성광을 비롯해 허경환 김준호 김원효 김준현 양상국 김지민 등 ‘개그 콘서트’ 멤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동료인 유민상은 “개그맨 김수영 같은 아들을 낳아라”며 “양선일도 결혼을 하는데 나는 못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선일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너 ‘용감한 형제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