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선동렬 팬들께서 말씀하시는것처럼
선동렬 선수가 어릴 때 메이저에 진출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다면
박찬호 선수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남길 수도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실제로 그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는 실제로 보여줬던 박찬호 쪽에 마음이 기우는 편이고
선동렬 선수가 한국과 일본에서 보여줬던 기록과 그 외 존재감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박찬호 선수의 손을 들어주면 선동렬 선수의 팬들께서는
10대로 몰아가거나 선동렬 선수의 경기를 못봤다는걸 전제로 깔고 말씀하시는데
그부분은 좀 아쉽더군요.
또한 박찬호가 한국와서 선동렬 만큼의 기록을 남기기는 어려울 듯 하니
선동렬이 낫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트레제게 또한 세리에B에서 15골밖에 득점하지 못하며 실제로 이름없는 선수에게도 밀렸었지만
그에대한 평가는 레벨이 높은 A무대나 국제대회를 기준으로 한다는 말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선동렬 선수의 팬들께선 주로 박찬호의 전성기가 짧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건 메이저리그였기 때문에 그렇게 '보였다' 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에프에이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박찬호는 전성기가 한~참 지났을때도
일본 타자들이 볼을 제대로 건드리지도 못했습니다.
박찬호가 한국이나 일본에서 얼마나 해줬을 지 역시 가정일 뿐이니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국제무대에서 보여줬던 걸 본다면
전성기가 짧았다 라고는 하지 못할 정도의 활약을 해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느바에서 통산 10000득점을 해준 선수가 나타나서 그 선수와 허재와의 비교를 한다면
박찬호와 선동렬의 비교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데
위의 비교에서라면 마음이 조금은 느바 통산 10000득점을 해준 선수에게 기우는것도 사실입니다..
난독증? 말이 심하시네요. 이거 대놓고 인신공격 아닌가요?
대놓고 인신공격? 참 이분 재밌는 분이네요. 참견질씨, 우월질씨라고 먼저 했던건 누구였는지 기억 안나시나요? 정신차리세요
아니 쪽지로 저한테 한 참견질 이야기를 왜 여기다가 다십니까? 표리부동의 표본이군요.
표리부동은 당신인듯. 쪽지로 했다고 안그런 척 하는 꼴이 너무 우스워서요. 참견질은 님이 했죠. 위에 참견했던게 누구였는지 그것도 기억 안나요?
예 제가 참견을 했는데요. 님이 왜 참견질이냐고 쪽지보낸게 맞지 않겠습니까? ㅡㅡ; 제가 먼저 참견질이라고 했다니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 좀 짱인듯함.
쪽지로 저한테 한->이 글을 의도한 바 대로 똑바로 쓴게 맞는지부터 생각해 보세요ㅡㅡ; 그리고 표리부동이 무슨뜻인지 모르세요?
참견질이란 표현은 님이 먼저 썼습니다. 제가 쓸 이유가 없지요. 님이 참견질이라고 쪽지를 보냈기에. 제가 우월질이라는 말로 대응 했을 뿐입니다. 그래놓고 제가 참견질, 우월질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리플을 다니 표리부동일수 밖에요. ㅡㅡ;
쪽지를 먼저 보낸것도 님이였고. 이렇줄 알아서 쪽지 답변도 안했던 것인데 어처구니 없게 돌아가는군요.
참견질 우월질이라고 한 것은 그렇다 쳐도 우월씨라고 직접 지칭한것은 님이 먼저 아니겠습니까?ㅡㅡ; 그러고선 인신공격이 어쩌구 어째요?
제가 충고 잘 받겠다고 했는데 제가 충고좀 하니 우월씨 계속 떠드세요 라고 까칠하셨던거 당신이지 않겠습니까? 쪽지나 보내시죠 게시판에 글 그만적고
더이상 할 이야기 없습니다. 쪽지 내용을 여기에다가 쓰질 않나. 대놓고 댓글에 인신공격을 하질 않나. 거기에 자신이 참견질이라고 불을 당겼으면서 전부 나한테 뒤집어 쓰려는 저 표리부동함. 도저히 당할수가 없군요.
표리부동은 당신이죠ㅡㅡ; 쪽지에선 우월씨 어쩌구 하더니 여기서는 난독증이란 말에 인신공격? 표리부동도 이런 표리부동이 없죠.
안타깝네요 건전한 토론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감정싸움으로 가서 야구랑 농구랑 비교하긴 좀 그렇네요 종목의 특성상의 차이가 있어서 그리고 이 비교는 선이 낫냐 박이낫냐에있어서 간간간접비교도 안될거 같은데 두분 진정하시죠
그리고 제가 박찬호가 선보다 약간우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박이 전성기 한참 지났을때 일본타자들이 손도 못댔다고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솔직히 더블유비씨때 일본전에서 박이 일본타자들을 압도한건 아닙니다. 좀 불안했죠. 다만 잘 막긴했지요...
무실점으로 막았죠 완벽하게 막았다고는 할수 있겠네요 손도못댄건 아닌거 맞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워낙박빙이었고 우리나라경기여서 더 불안한측면은 있었겠죠
헉. 불안했긴했지만 잘막은건아닌것같아여,그정도면 정말 수준급의 피칭이였습니다.솔직히 박찬호선수 다져스시절도 불안불안했져 일본전은 그에비해 정말 잘막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막말로 마쓰이 이녀석빼면 일본 제대로 올스타였습니다. 안타왕 아오키를 대주자로 활용할정도의 멤버였으니 말입니다. 일본의 팀구성을 보면 정말로 "스몰볼" 정말 강력한 스몰볼 타선이였습니다. 이치로,니시오카의 세터진은 내주면 털릴정도로 영리한 선수들이고 전 박찬호가 파워를 잃은이후 감히 최고의 경기였다고 평가하고싶네여. 당시 일본야구를 즐겨보던 시절이였는데 경기전 우리가 과연?상대나 될까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